세계 금융 유통구조의 혁신 방안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4권 PDF전문보기

세계 금융 유통구조의 혁신 방안

왜 이러냐 하면, 이것이 왜 필요하냐 하면 말이예요, 앞으로 이 팬다 프로젝트라는 거대한 프로젝트에 수천만 달러가 들어가야 된다구요. 수천억 달러가 들어가야 된다구요. 계획이 그렇게 돼요. 그것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거 어떻게 할 것이냐? 이거 은행을 통해서 해야 돼요. 사업은 돈을 빌려서 해야 된다 이거예요. 돈을 빌리는 데는 어떻게 빌리느냐 이거예요. 그런 문제를 지금까지 선생님은 다년간 생각해 온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지금까지 8년 전부터 한 것이 뭐냐 하면, 이 세계금융화 유통구조의 혁신이예요. 미국이 현재 남미에 돈을 수천억 불을 빌려 주었는데 이게 문제가 벌어진다 이거예요. 이게 왕창 해 가지고 물지 못하게 될 때는 달러를 위주한 세계의 금융 유통구조가 완전히 무너진다 이거예요. 그런 위험단계예요. 위험 수위에 왔다는 거예요. 처리할 도리가 없을 만큼 위험 수위를 넘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미국의 은행 같은 데서는 남미에 빌려 준 돈을 어떻게 처리해 나가느냐 하면 말이예요, 매해 거기서 이자를 물었다고 해 가지고 끌고 나가는 거예요. 그 이자를 안 내는 건 은행에서 대치하는 거예요. 그러니 은행이 몽땅 들어가게 돼 있다 이거예요. 이것이 1년, 2년, 몇 년 이렇게 되니까 이거 큰일났다는 거예요. 원금보다 더 많이 드니 그건 미국 자체가 물어야 된다는 거지요. 은행 자체가 먼저 큰일나게 돼 있다 이거예요. 그건 국가에서 알면서 울며 겨자 먹기로 하는 거예요. 이걸 안 할 수 없는 거예요. 안 하게 되면 세계의 금융계가 왕창 파산된다 이거예요. 이런 위기에 들어왔다구요. 임자네들은 잘 모를 거라구요.

선생님이 이런 걸 알고 선포한 것이 뭐냐? 전세계의 재벌들이 돈을 모아 가지고는 이걸 자기 나라에 갖다 입금시켜 놓으면 전부 대번에 세금으로 빼앗겨요. 50퍼센트 이상 빼앗겨요. 세금 내는 비율에 따라 가지고 재벌일수록 돈을 많이 빼앗겨요. 완전히 국가 돈으로 빼앗겨 버린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재벌들이 전부 다 외국에서 모은 돈을 제3국의 은행에 갖다 전부 사장(死藏)시켜 버린다 이거예요. 갖다 예금해 놓고 있는 거지요. 그것을 활용해야 한다는 거예요. 그런 돈 수천억 불이 사장돼 있다구요.

그래서 내가 주장한 것이 뭐냐 하면, 금융 위기 시대에 왔으니 이것을 살리기 위해서는 국제 재벌들이 전부 다 사장시켜 놓은 돈을 부활시키자 이거예요. 그게 선생님이 주창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뭘하느냐 하면 써미트(summit)회담이라든가 중요한 세계의 선진국들을 동원해 가지고 선진국들이 번 돈이 전부 세계에 사장되어 있느니만큼 이제 이 돈을 동원해 가지고 이것으로 은행을 만들자 이거예요.

일본 사람이면 일본 사람이 제3국에 막대한 돈을 갖다 사장시켜 놓았다 이거예요. 또 각나라가 다 그래요. 그러면 일본에 우리 은행, ―이건 초국가적이예요. 초국가적인 면에서 이걸 설정해 가지고 하는 거예요―동경이면 동경에 우리 은행의 지점이 있다면 그 지점에다가 전세계의 일본인들이 사장시킨 돈을 넣어 놓으면 정상화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이자를 전부 다 활성화시키는 거예요. 그래도 일본 법이 터치(touch) 못 한다 이거예요. 그것만 규정하면 돼요.

그러니까 일본 내에 이 은행이 서더라도, 일본 사람들이 외국에 유출시켜 가지고 사장시킨 그 돈을 이 은행에다 넣어 활성화시키더라도 그걸 정당한 돈으로 은행에 예금한 것으로서 취급하는 거예요. 이자도 다 물어 주고 말이예요. 이러면 이 돈이 완전히 활성화되는 거예요. 이게 방대한 돈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그것을 계획해서 10만 명 재벌 규합운동을 내가 하고 있는 거예요. 앞으로 모금운동을 하는 거예요. 그러려면 한 사람이 1천만 불짜리 주 한 장씩, 그러니까 백만 불짜리 열 장이지요. 1천만 불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한 주를 사라 이거예요. 그러면 이것이 10만 명이면 말이예요, 1천억 불이 되는 거예요. 1천억의 자원, 이것이 써미트 회담만 하면 대번에 건너올 수 있다구요. 선진국가하고 해서 딱 지지한 내용을 중심삼고 회합을 해 가지고 결의하면 되는 거예요.

이것은 초국가적인 면에서 국가의 법을 넘어서 새로운 기구로서 세계 경제공황을 타개하기 위한 거예요. 지금 그런 방안을 마련하지 않고는 참 곤란하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이것을 하나의 기금으로 삼아 가지고 모든…. 그 기금이 있어야 된다구요. 그래서 지금 사장된 돈을 은행을 만들어 전부 흡수하려고 한다구요.

이래 가지고 여기서 이 돈은 어떻게 쓰느냐? 지금 세계가 그렇잖아요? 이 구라파도 지금 구라파합중국을 계획하고 있는 거예요. 전부 다 1992년이면 세금 없이 구라파 어디든지 가서 팔 수 있고 어디에서든지 생산할 수 있는 거예요. 한 나라가 되는 거지요. 그런 시대에 들어와요. 그러지 않고는 구라파 자체의 이 다섯 나라 여섯 나라가 각축전이 벌어져요. 서로가 자기가 제일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서로 망한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