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생명과 핏줄의 근원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4권 PDF전문보기

사랑과 생명과 핏줄의 근원지

오늘날 기성교인들에게 `하나님이 누구야?' 하면 아버지라고 합니다. `아버지가 뭐야?' 하면 `아버지가 아버지지' 합니다. 아버지가 아버지일 게 뭐예요? 사랑과 생명이 결탁된 핏줄을 통해 가지고 연결된 인연을 가진 것이 부자의 관계입니다. 핏줄이 맺어져 있어요. 함부로 아버지예요? 도깨비 아버지인지 모른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그런 핏줄이 연결되어 있으면 하나님의 신과 악마의 신을 대번에 알아요.

하나님은 종적인 참사랑을 중심삼은 아버지예요. 아담은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지었기 때문에 그 아버지는 종적인 기준 앞에 완전히 횡적으로 90도입니다. 왜 90도가 되느냐 하면 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해 운행하기 때문입니다. 위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 지상에 오는 데는 직단거리를 통하니 수직선이 아닐 수 없어요. 남자 여자 동서(東西) 중심삼은 사랑의 직단거리를 통하니 90각도가 아닐 수 없다는 겁니다. 이 90각도의 중앙에서 만나야 돼요. 알겠어요? 그 중앙에서 만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내가 오늘에서야 여러분들에게 공개해서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라구요.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어디서 만나는 거예요? 그러니까 남자 여자가 성숙되어 가지고 남자는 내 생명을 다 부인하더라도 여자를 찾아가야 되고, 여자는 생명을 부인하고라도 남자를 찾아가겠다는 곳은 90각도…. 남자 여자가 그래 가지고 사랑을 어디서 맞추어요? 머리예요, 손이예요, 궁둥이예요? 어디예요? 어디야? 대답해 봐, 이 쌍것들아! 나는 얘기 못 하겠어. (웃음)

문선생은 매일 쌍소리만 한다고 하게? (웃음) 남자 여자가 어디서 맞추어? 「생식기」 (웃음) 임자네들이 얘기했어요. 어디서 맞추어요? 「생식기」 생식기가 뭐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이러니까 내 피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을 알아요. 생명 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을 알아요. 사랑의 자체이신 하나님을 알아요. 나와 영원히 이별할 수 없는 자체에 속한 나라는 걸 발견하게 될 때 나를 막을 자가 어디 있어요?

사랑에는 상속권, 동위권, 동참권이 있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만국의 주체적 사상을 가질 수 있고 만국의 모든 소유권을 결정할 주인이 될 수 있는 놀라운 인간의 그 가치, 그게 얼마나 고귀한 것이예요? 하나님도 그리워 눈물지을 수 있는 남자요 여자라는 겁니다.

하나님은 그러면 어디에 들어가느냐? 하나님은 아담의 마음속에 들어가는 겁니다. 해와의 마음속에…. 이성성상이지요? 이 둘이 한 뿌리를 중심삼고 들어가 박히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아들딸에서 연결되는 겁니다. 사랑으로 연결해 가지고, 몸 마음 중심삼고 영을 중심삼고 뿌리를 맞추어 가지고 여기에서 태어난 사랑의 아들딸이 지옥 가겠어요? 누가 마음대로 못 해요. 절대적인 몸, 절대적인 마음, 절대적인 영, 절대적인 남자, 절대적인 여자가 절대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생명의 기원이요, 사랑의 기원이요, 핏줄의 기원인 생식기를 중심삼고 통일이 벌어지는 겁니다. 「아멘」

사랑이 뭐예요? 사랑이 어디서 샘솟아요? 머리예요? 가슴이예요? 그게 이렇게 거룩한 곳이라는 겁니다. 지성소 중의 지성소요, 거룩한 사랑의 이상이요, 사랑의 원천입니다. 사랑의 근원지요, 생명의 근원지요, 핏줄의 근원지입니다. 여기를 통하지 않고는 사랑을 맺을 수 없고, 여기를 통하지 않고는 생명을 결탁시킬 수 없고, 여기를 통하지 않고는 핏줄의 인연을 세울 수 없는 것입니다. 이걸 빼앗겼다는 겁니다, 이걸. 이걸 빼앗겼기 때문에 능력의 하나님이라도 할 수 없어요.

그렇잖아요? 귀한 집 딸이 사랑관계를 맺게 될 때는 그가 아무리 종이라도 안 줄 수 없다는 겁니다. 그렇지요? 마찬가지예요. 하나님도 할수없다는 거예요. 이걸 빼앗겼다는 겁니다. 누가 가져갔어요? 이걸 몰랐다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무능력한 하나님이 되었어요. 사랑의 상대를 잃어버린 하나님이 사랑의 상대를 다시 찾아 놓기 전에는 사랑이란 말을 할 수 없는 부끄러움의 자리인 것을 모르고 지옥 안 가고 천국 가겠다는 도적놈 패들.

이것이 거룩거룩한 것인데 천지를 망칠 수 있는 본궁이 되었으니 쌍소리가 되었어요, 쌍소리가. 하나님과 참부모의 역사적 근원이, 생명과 사랑과 핏줄의 근원이 여기에 다 달려 있는 겁니다. 이렇기 때문에 자기의 가치를 귀하게 여길 때는 그 말을 함부로 할 수 없어요. 이걸 함부로 열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