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가 찾아가는 곳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4권 PDF전문보기

종교가 찾아가는 곳

이런 혼란 가운데서 통일교회 교인들을, 문선생을 누가 유인해 갈 수 있어요? 여기 미인 왕이 있다면, `아! 나 미녀의 왕인데 남자라는 괴물치고 내 손가락에, 내 눈길에 녹아나지 않는 남자가 없다' 하고 나타나서 문선생을 꼬일 수 있어요? 「없습니다」 (웃음) 못 꼬여요. 내 눈에는 우리 엄마가 절대적인 미인입니다. 「아멘」 (박수) 우리 엄마 좋겠다. 오늘 가면 내게 저녁밥 잘해 줄 거라구요. (웃음)

자, 이렇게 볼 때 역사가, 그게 우스운 얘기가 아니라구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선생님이 척척척척 쉽게 얘기하는 것 같지만, 내가 지금까지 밥 장사 많이 해먹지 않았어요? (웃음) 그거 다 말을 팔아먹고 지금까지 살아오던 사람이 말이예요, 세계를 이렇게 보는 것이 함부로 보는 게 아닙니다.

그래, 동서남북의 4대 종교가 어디로 갈 것이냐? 동쪽은 서쪽으로 가고, 서쪽은 남쪽으로 가고, 남쪽은 북쪽으로 가는 그런 거예요? 어디로 갈 것이냐 할 때 어디로 가야 돼요? 자정을 찾아가는 거예요, 오정을 찾아가는 거예요? 「오정을 찾아가는 겁니다」 그겁니다. `나 아침 해가 붉은 빛을 발하면서 힘차게 떠오르지만 내가 머무를 수 있고 자랑할 수 있는 그곳이 어디냐?' 할 때 열두 시입니다, 오정. 오정을 찾아가는 겁니다. 오정을 찾게 되면 거기서 스톱할 거야, 또 찾아갈 거야? 자기도 도니까 도는 바람에…. 지구도 돌지요? 「예」 해도 돌지요? 「예」 도는 바람에 설 수 없어요.

그러면 왜 오정을 찾아가야 돼요? 거기에는 어두움이라는…. 태양의 밝은 빛의 위대함은 무엇이냐 하면 모든 어두움을 완전히 점령했다 이겁니다. 그 자리입니다. 그 자리가 되면 딱 오정입니다. 오정에 그림자가 있어요? 태양의 권위가 언제 나타나느냐 하면 오정입니다. 모든 어두움이라는 것은 그 앞에 절대 치리를 받는 겁니다. 모든 것이 찬양입니다. 그림자가 없어지는 겁니다. 그러므로 오정을 따라가는 겁니다.

거기의 반대, 오정의 맨 반대가 뭐예요? 자정, 오정. 오자 가자. 오정 자정. 그래서 돌아가는 겁니다. 재미있지요? 오정 태양빛은 좋기는 좋은데 언제나 그렇게 그 자리에서 지배하면 큰일이지 뭐. (웃음) 그러면 지구성의 절반의 저쪽 사람들은 전부 다 죽을 게 아니예요? 생물이 어두운 데서 살아요?

여러분, 워싱턴에서 뉴욕 가는 데 말이예요, 한 시간 이상, 두 시간 걸립니다. 그런데 그 가는 길에 동굴이 있다구요. 내가 거기에 가서 느껴지는 것이…. 그 깜깜한 동굴 가운데 전깃불을 켜 놓았는데, 거기에는 풀이 났더라구요. 전깃불에도 풀이 자라더라구요. 햇빛만이 아니예요. 빛이 있으면 나요. 이게 빛이 많은 데는 많이 컸고, 적은 데는 적게 컸더라구요. 빛은 생명을 유발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것이 언제나 한곳에 가만히 있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평균적으로 만물이 자라겠어요? 가운데만 자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빛이 움직여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골고루 생명을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해가 움직여야 되는 것입니다. 움직일 때 지구의 방위가 다르니 춘하추동 이러면서 돌고 있는 겁니다.

오늘날 수많은 종교권이 `아침이 온다. 희망의 때가 온다. 새로운 역사시대가 온다'고 하는데, 그 역사시대가 온다는 게 뭐냐? 오늘 내가 한 말을 빌리자면 그게 뭐라구요? 태양이 올라오는 겁니다. 그게 뭐냐 하면 메시아사상입니다, 구세주사상. 구세주를 맞는 그 종교가 동쪽 종교가 되어 가지고 서쪽 남쪽 북쪽을 자정에 통일해 가지고 넘어섬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이상권을 중심삼고 돌 수 있는 세계로 진전하는 것이다 이겁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