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국을 사랑하고 나서 일족으로 돌아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4권 PDF전문보기

만국을 사랑하고 나서 일족으로 돌아가야

선생님 이름의 선(鮮) 자도 육지하고 바다하고, 그다음에 명(明) 자도 뭐야? 「해와 달」 해와 달, 이것이 상대적입니다. 이것을 진리로 묶어야 됩니다. 진리로 해와 달을 묶고 진리로 바다와 육지를 묶어 가지고 하나의 세계를 만드는 겁니다. 이름도 그래서 선명이라구요. 선명이라는 말은 맑고 깨끗하고 티가 없으면서 질서적이라는 말입니다. 모든 안팎에 있어서 규범을 따라서 그것을 평할 수 없는 깨끗한 내용을 지닌 것이 선명한 것이다 하는 겁니다. 그렇다고 바깥만 선명이 아니예요. 그래서 선명이 가는 곳에는 선명하게 되는 것이다. 어때요? 「아멘」

그래, 문선명이가 가는 데는 문선명이가 또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 2세들, 세계 도처에서 아버지 어머니 아니면 못 살겠다고 해 가지고…. 그래, 아들딸을 내가 번식해 놨으니 선생님은 뭐예요? 아버지 아니예요? 무슨 아버지? 「참아버지」 참아버지가 뭐예요? 세계 인류의 아버지예요. 그래, 여러분은 인류의 아버지를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뭐가 되겠다는 거예요? 인류의 아버지의 상속을 받겠다는 겁니다. 그다음에 선생님은 뭐예요? 아버지인 동시에 뭐예요? 세계 왕권을 갖고 오지 않았어요? 대한민국의 천하를 호령할 수 있는 왕권이 성립되어야…. 정도령이 와 갖고 70개 국인가, 몇개 국으로부터 조공받는다고 했지요? 그게 가만 보니까 통일교회를 두고 한 말 같아요. 「맞습니다」 (박수) 맞기는 뭘 맞아, 이 녀석들아!

내가 지금 70여 개 국에서만 조공받나요? 지금 120개 국의 조공을 받고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한국 사람이 6천만이거든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6천만 이상이 되게 될 때는 한국 사람 중에 배고픈 사람이 있으면 큰일나요. 좋지요? 「예」 세계 사람이 세금을 더 내서라도 먹여 살려야 돼요. 그래, 통일교회가 빨리 번창하는 것이 좋아요, 안 번창하는 것이 좋아요? 「번창하는 거요」

그래, 그걸 알아야 돼요. 한국에서는 번창하지 말고 외국에서 번창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그래, 남들은, 외국에서는 단체생활하는데 왜 한국에서는 단체생활 안 해요? 같은 선생님이고 같은 지도체제인데. 그거 생각해 봤어요? 한국이 먼저 대번에 전도되어 가지고 이래 놓으면 세금을 어디서 받아요? 어디서 받아요? 한국밖에 더 돼요? 주위를 전부 다 둘러싸는 겁니다. 복귀가 둘러싸는 겁니다. 이래 가지고 한국 사람은….

그래, 우리 어머니가 있다면 여러분은 뭐라고 그러겠어요? 나를 낳은 어머니가 있으면…. 원리도 아무것도 모른다구요. 듣지 못했으니 알 수 있어요? 왜? 자기 사랑하는 혈족보다 가인을 더 사랑해야 복귀된다는 것이 선생님의 가르침인데 어머니 아버지….

우리 형님도 예수를 믿으면서 영계를 다 통했다구요. 해방될 날도 다 가르쳐 주고 `세상에 형제지관계가 있지만 동생 중에 역사 이래에 제일 대표적 동생을 가진 것은 너밖에 없다. 너의 동생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앞으로 그렇게 된다'고 가르쳐 줬다구요. 「아멘」 (박수) 가만히 있으라구, 이 쌍것들아. (웃음) 책임은 무슨 책임인지 모르지만 그것만은 알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형님한테 전화를 하든가 전보를 하든가 해서 `땅 파소' 하면 땅 팔고, `소 파소' 하면 소 팔고, `돼지 파소' 하면 돼지 팔고, `형님 오소' 하면 오고, 절대복종입니다. 가인복귀를 자동적으로 한 것입니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이미 내가 열두 살 때 다 내 손아귀에서 놀아났어요. 가정복귀 다 했다구요. 우리 일족, 우리 삼촌네까지도 나를 다 존중시했어요. 자기 아들딸보다…. 여기 용선이 어디 갔나? 노래 잘하는 용선이. 그의 어머니가 숙모 되지만 자기 아들딸보다 나를 더 사랑했다구요. 학교 갔다 오게 되면 자기 아들딸은 말눈깔 사탕 사 달라고 해도 안 사 주고, 돈을 싹 세어서 빠닥빠닥한 돈을 나도 모르게 궁둥이에 척 갖다가…. `이게 뭐야?' 하면, `뭐긴 뭐야? 너 학비 하라고 내가 주는 거다' 하는 겁니다. `자기 아들딸은 공부도 못 시키고 뭐요?' 하면 `야야, 우리 아들딸은 그저 그렇고 네가 잘하면 우리 아들딸 복받는다' 하는 겁니다. 복받는다는 겁니다. 지금 복받게 되었어요, 안 받게 되었어요? 「받아요」 원리는 하나도 몰라요.

선생님 누이동생이 이제 오면 어떻게 하겠어요? `원리 모르니까 저 뒷골목에 가!' 하겠어요? 어디 협회장, 어떻게 하겠어? 종족복귀 다 이렇게 됐는데 어떻게 하겠어? 어떻게 하겠나 물어 보잖아? 36가정 대표라고 날 알아모시라고 그럴 거야, 협회장이 알아모실 거야? 「알아모시겠습니다」 왜, 어째서? 「아버님 동생이니까요」 아니야, 아니야. 역사적인 희생을 치러 왔다는 겁니다. 아벨권이 얼마나 희생을 치렀는데. 본래는 아벨권, 선생님의 일족을 중심삼고 12제자, 36가정, 72가정, 120가정 만들면 얼마나 쉬워요. 그러나 이것은 만국을 위해 그런 것입니다. 만국을 일족보다 더 사랑하고 나서야 돌아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