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사랑에는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의 관념이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4권 PDF전문보기

3대 사랑에는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의 관념이 없어

자, 그렇게 알고, 오늘을 기해서 여러분은 가정에 돌아가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 대신 분신이 되는 어머니 아버지가 돼야 될 거예요. 여러분 시어머니 시아버지는 하나님이예요. 시어머니 시아버지 되기 위해서 수천 년 동안 기다려서 나를 만났는데….

시어머니 시아버지 모셔야 되겠어요, 안 모셔야 되겠어요? 「모셔야 됩니다」 통일교회 젊은 간나들, 시어머니 시아버지를 하나님같이 모셔야 되겠나, 안 모셔야 되겠나? 「모셔야 됩니다」 안 모시고 싶은 녀석은 손을 잘라라.

그래서 시어머니 시아버지 앞에 지성을 드리는 그 아들딸은 절대…. 보라구요. 부부가 자기 어머니 아버지 위하기를 자기 남편 자기 아내 생각하는 이상으로 할 때는, 둘 다 사랑이 커지니까 거기에서 태어나는 아들딸은 복덩이인 것입니다. 알겠어요? 복덩이가 나오는 겁니다. 이 3대가 사랑할 때 이 선을 중심삼고, 자기 부부를 중심삼고 원형이 그려집니다, 동서남북으로. 천지가 다 이렇게 된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원리가 가정적 기반을 중심삼고 되어 있어요. 이건 천하통일이 안 될 수 없는 겁니다. 그러니까 집에 돌아가 가지고…. 할아버지는 누구라고요? 「하나님의 대신…」 `우리 집에 찾아오기에 얼마나 수고하신 하나님 대신입니까?' 그러면 할아버지 할머니가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좋아요」 흐―. (흉내내심. 웃음) `야, 어쩌면 이렇게…' 하고 입이 그저 이렇게 침을 흘리면서 그 며느리 사랑하고, 손자 손녀 사랑하느라고 밤잠을 못 잘 겁니다. 그런 재미라도 있어야 살지요.

그러다가 죽으면 할아버지 좋은 곳에 가고, 그다음에 저나라에 가 가지고 사랑을 더하고 싶으니까 마음대로 올 수 있는 겁니다. `며느리하고 더 살고 싶었는데' 하는 사랑의 한을 남겼기 때문에…. 지상에 마음대로 올 수 없어요. 자기 여편네 사랑이 아닙니다. 3대를 중심삼고 더 사랑하고 싶은데도 불구하고 연한이 다 차 가지고 영계에 간 사람들은, 그 며느리와 아들을 사랑하고 손자와 손녀를 사랑하지 못하고 간 한을 풀기 위해서도 지상세계에 마음대로 올 수 있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못 와요. 사랑의 길을 남기고 가는 사람만이 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상세계와 지상세계라는 관념이 없어져요. 알겠어요? 「예」 일단 영계에 가 가지고….

그걸 알기 때문에 선생님은 말이예요, 어느 나라를 가든지 그 나라야 알든 모르든 그 나라를 누구보다 더 사랑하는 마음 가지고 전부 다 길을 닦아 놓은 거라구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영계에 갔다가 지상에…. 사랑을 다 못 하고 갔으니까, 사랑을 더 하고 싶은데 못 하고 갔으니, 그렇잖아요? 통일왕권시대가 될 수 있는 때까지 얼마든지 왔다갔다할 수 있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그런 기반을 못 남기면 선생님을 따라서 암만 영계에 가서 지상에 가고 싶다 하더라도 암만 울고불고해도 못 가요. 지상에 못 와요. 여기 와 가지고 자기 아들딸을 보호해 주고…. 이제 그렇게 되면 영지(靈智)가 밝아져요. 그런 시대가 온다구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