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천국으로 전진할지어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4권 PDF전문보기

평화의 천국으로 전진할지어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30회 자녀의 날…. 예수님이 33년에 죽었습니다. 그러니 이제 2년 8개월이면 세상사가 다 끝날지 모르지요. 한국도 이제 문총재 하자는 대로 다 할 겁니다. 「아멘」

자, 이제는 선생님 말씀 들었으니, 30회에 그렇게 말씀한 하나님과 부모님이 찾아오기에 얼마나 수고했다는 것, 아들딸을 만났으니 좋아하고 싶은데 좋아할 수 없는 부모님의 안타까움, 내 아들이라고 내세워 자랑할 수 없는 부모님의 안타까움, 그것을 어떻게 내 자신이 청산해야 하는가 하는 각자의 자각과 각자의 결의를 다지면서 그 고개를 넘고 나가 기쁜 부모, 기쁜 하나님, 기쁜 아들이 되어서 평화의 천국으로, 해방의 세계로 전진할지어다! 「아멘」 (박수)

자! 그러겠다는 사람들 오늘 한번…. 이놈의 자식들 언제나 손들고 결심을 많이 했는데 한 번이나 했어? 이번만은 내가 믿어 줄 거야. 자, 한번 전진하겠다, 해방의 세계로 전진하겠다고 결의하는 사람 손들어 맹세할지어다! 「아멘」 내리라구요.

내가 왜 이러는지 알아요? 선생님이 매번 이러는 것은 영계에 사진이 찍혀요. 지상세계가 이렇게 선생님과 결의했으니 결의한 사람들은 다 떨어져 나가더라도 선생님은 남아 있어요. 선생님은 실천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만은 복받고 터전이 넓혀진다고 보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것을 하는 겁니다.

그거 행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웃음) 마음대로입니다. 강제가 아닙니다. 자기들이 싫은데 할 수 없잖아요? 사랑의 길이 싫고 생명의 길이 싫고 전통의 핏줄이 싫거든 하지 말라구요. 시집가지 말라구요. 일년만 있으면 따라지 모양으로 다 죽어질 텐데 말이예요.

시집가야 되겠어요, 안 가야 되겠어요? 「가야 됩니다」 시집가는 게 무얼하는 겁니까? 여자가 남자를 천년 만년 죽어도 안 놓겠다고 하며 가는 길이 시집입니다. 천년 만년이라구요. 놓고 싶어 시집가는 건 쌍년입니다. 그건 전부 다 지옥가는 겁니다. 그래 여자가 한번 결혼하면 몇 년? 천년 만년 천년 만년 뭐라구? 놓고 못 살고, 붙들고 살고 지고….

그래서 한국의 민요 가운데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그런 말이 있지요? 양친부모 모셔다가? 「천년 만년」 (웃음) 나는 기가 찰 때는 그것 생각합니다. 야, 이것! 이게 한국의 똥구더기 같은 자식들인데, 그렇지만 그 민요가 좋아요.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저기 저기 저 달 속에 계수나무 박혔으니 금도끼로 찍어내어 옥도끼로 다듬어서 양친부모 모셔다가' 뭐예요, 그다음이? 「천년 만년 살고 지고」 정말 그래요? 「예」 정말? 「예」 그러면 따라지가 되어 가지고 반석 위에서 할래요, 천하의 복을 다 받아 없는 것이 없는 궁에서 할래요? 「궁에서요」 궁이예요? 여러분들 마음이 그런 궁이 되어 있어요? 모래밭이예요, 반석이예요, 궁이예요? 민요 앞에 부끄러운 거예요. 민요 부르기가 부끄러운 겁니다. 양친부모 모신다는 그 민요를 누가 지었는지 모르지만 말이예요, 그거 어떻게 `양친부모 모셔다가'예요?

또 보라구요. 그런 것을 보면 한국에 부모가 와야 된다는 말도 맞다구요. 푸른 하늘 은하수 있잖아요? 그건 인공위성이 생겨날 것을 벌써 예언했어요. (웃음) 그렇잖아요?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무슨? 「계수나무 한 나무」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토끼 한 마리. 그다음엔? 「돛대도 아니 달고」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삿대도 없이, 그게 인공위성입니다.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동양에서 서양, 서양에서 천지가 다 돌아가게 마련입니다.

이런 걸 볼 때 한국 민족이 멋진 민족입니다. 그런 노래를 하는 것이 다 영계에서 영감(靈感)을 주었기 때문에, 그것이 거짓말이 되면 안 되겠으니, 이것을 실제 이루어 주기 위해서 선생님 같은 도적놈 같고 도깨비 같은 사람을 보낸 겁니다. (웃음) 사실은 세상의 도적놈입니다. 몽땅 빼앗아 오는 겁니다. 사탄 보기에는 대도적놈이 나 아니예요? 그렇지요?

그리고 사탄세계로 보게 되면 사기꾼이지요? 왜? 속닥속닥하면 몽땅 속아 넘어가거든. (웃음) 여러분은 거짓말 가지고 속였지만, 나는 진짜 가지고 속이는 겁니다. 속이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저기는 거짓말 가지고 속닥속닥해서 망치게 만들었고, 나는 망치게 된 것을 거짓말 아닌 말로 속닥속닥해 가지고 더 망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흥하게 만들고…. (웃음) 그래야 되잖아요? 망치게 된 것을 반대로 흥하게 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