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더 좋은 세계로 가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6권 PDF전문보기

죽음은 더 좋은 세계로 가는 것

영계와 육계가 무엇 때문에 갈라졌느냐? 참사랑이 없어서 갈라졌어요. 그런데 참사랑을 중심삼고 흥진이가 부모님과 연결될 수 있게끔 순응함으로써 여기에서 영계 육계의 통일권이 벌어져 나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딱 원리적이라구요. 확실히 알았어요? 「예」 이것을 확실히 알지 않으면 애승일을 지키는 의의가 없어요.

사랑을 중심삼게 되면 영계와 육계의 이 간격을 타파해 버리기 때문에 사망의 공포심에서 벗어나는 거예요. 아는 거예요, 벌써. 죽는 것이 무서운 게 아니예요. 나는 어디에 가는 지 안다는 거예요.

대개 건망증이 생겨나는 늙은 사람들은 말이예요, 그 나라에 대한 관심이 점점 넓어진다 이거예요. 벌써 안다 이거예요. `아, 내가 언제 가야겠구만. 정비기간이로구나' 하고 말이예요. 세상의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깨끗이 정비하고 가라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건망증이 생겨났다고 천대하지 말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일생의 모든 과거, 선조로부터 죄악된 모든 것을 청산지을 수 있는 스스로의 청산기간을 둬 가지고 자기의 가는 길을 바로잡기 위한 것으로 건망증이 있게 되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하나님이 왜 건망증을 주셨겠어요?

어린아이 때 아무것도 모르던 사람이 커 가지고 이렇게 살다가, 나올 때 모르고 나와 커 가지고 살다가 이제 갈 때도 모르고 들어가는 거예요. 역사시대에 자기의 살아온 발걸음을, 자기가 어머니 아버지가 되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돼 가지고 산 것을 죽을 때는 다 잊어버려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병이 나 죽게 된다면 혼수상태가 벌어진다구요. 죽음을 몰라요. 거기서부터 이제 자기가 가서 살아야 할 곳의 모든 걸 전부 다 보는 거예요. 자기가 가서 살 데의 동지들이 와서 자기를 환영해 주고, 전개되는 방대한 천국이 얼마나 호화찬란한지 `아이구, 나도 어서 가야 되겠다'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리 가다 보니 죽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가는 게 죽는 거예요. 점점 좋은 데를 향해서 1차 2차 3차 문을 지나게 되면 저나라에 들어가고 여기는 거두어지는 거예요.

이런 것이 막혔기 때문에 흥진군이 감으로 말미암아 이 사망의 담을, 죽음의 담을 헐어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승화식이라는 거예요. 죽음이 낙담이나 낙심이 아니라구요.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도약을 하는 거예요. 승화하는 거라구요. 그래, 통일교회 교인들은 죽음에 대한 공포를 가져서는 안 되는 거예요. 죽음은 이런 자연 순환법도에 의해서 오는 것입니다. 더 좋은 세계에 옮겨 주기 위한 절차인 것입니다.

국민학교 학생이 중학교에 들어가면 다르거든요. 고등학교에서 대학에 들어가면 또 다르거든요. 마찬가지라구요. 그래서 이러한 모든 사망권을 타개해 버리고 영계와 육계가 갈라진 것을 통일하는 놀음을 선생님과 흥진군과 선생님 가정이 전부 다 하나되어서 하는 것입니다.

흥진군이 걸려서 제물 됐으니 선생님도 그걸 따라서 이 조건에 걸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댄버리까지 갔다 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하나님이 예수님을 중심삼고 뜻을 못 이루어 조건에 걸렸기 때문에 다시 재림 때까지 하나님과 예수님이 고통당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선생님의 가정까지도 연결됐기 때문에 선생님이 책임지고 해방하기 위해서 댄버리에 가는 거예요.

댄버리에 안 갈 수도 있다구요. 여기에 있었으면, 한국에 있으면 안 갈 수 있는 거예요. 안 간다고 해서 영계의 법에 벗어나는 게 아니예요. 알겠어요? 지상에서 그 법을 알기 때문에 선두에 서 가지고 탕감하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통일교회는 도약을 하는 것입니다. 협회장, 이거 확실히 알아야 돼. 알겠나? 「예」

이럼으로 말미암아 이론적으로 딱 들어맞아요. 알겠어요? 애승일이라는 것은 사망권을 이겼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무엇을 이겼느냐? 사탄의 사망권을 이겼다 이거예요. 사망권을 이겼으니 선생님과 흥진군은 영계와 육계의 길을 왕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왜 여러분에게 흥진군을 위해 기도하라고 그러느냐 하면 말이예요,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조상들이 마음대로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이 얘기예요. 알겠어요? 부모님과 더불어 흥진군을 위해 주고 기도해 주고 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조상들이 여러분의 공적을 통해서 따라오고 그런다구요. 그래서 흥진군을 위해 기도하라고 하는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흥진군만 생각하면 안 되는 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이 세상에는 부모님을 중심삼고….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무리 영계에서 가르쳐 주더라도, 흥진군이 이러랬다고 해서 거기에 따라가면 큰일나는 거예요. 흥진군도 아버님의 승낙을 받아야 되는 거예요. 암만 가르쳐 주더라도 `이렇게 이렇게 하는 것이 어떻습니까? ' 하고 보고해서 가르침 받아 시정하고 그래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큰일을 했더라도 처음부터 뜯어고쳐야 돼요. 아버님이 중심이 돼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2세라고 해서 모두 2세가 중심이 아니예요. 그 중심이 부모님 앞에 효도하고 부모님의 전통을 백 퍼센트 이상 이어받을 수 있는 자신 있는 입장에 서야 2세 자격이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똥개 새끼들같이 부모님 말도 안 듣고, 축복받아 가지고 2세라고 해 가지고 꺼떡꺼떡하고…. 그러한 날치기 놀음이 안 통한다구요. 이제 애승일에 대해서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