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까지는 세계를 하나로 만들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6권 PDF전문보기

2000년까지는 세계를 하나로 만들어야

오늘은 말이지요, 이제부터는 내가 통역을 안 쓴다고 발표했다구요. 오야마다! 「예」 일본 식구들 거느려 가지고 말해. 그리고 미국 식구들은 저 구석에서…. 회의할 때 앞으로 나오지 말고 저 구석에서 해. 그렇게 하라는 거예요. 오늘도 그렇게 할 거예요. 앞으로는 여기 방에도 안 들일 거예요.

구보끼! 「예」 오늘부터 한국어야.「예」그리고 12개국 책임자를 한국에 불러들이는 거예요. 이번에 외국에서 올 사람 다 안 왔는데, 다음 2월달에 선생님의 고희가 있지? 고희가 무슨 고희야? 여자들 속곳을 고희라고 그러는데. (웃음) 한국에 옛날에는 속곳이 있었다구. 바지 안에 입는 것 말이야. 그거 여러분들은 모르지요. 고 자를 무슨 자를 쓰나? `옛 고(古)' 자입니다 희 자는 ? `드물 희(稀)' 자입니다 `옛 고' 자하고 `드물 희' 자로구만. 「예」 일본 말로 하면 기분나빠요. 꼬희 꼬희 꼬희. (웃음)

이번에 오는 12개국 사람들을 6개월 동안 성화대학에 보내서 기초공부를 시키고, 6개월 후에는 제일 밑창으로부터, 농촌에 가고 어촌에 가고 노동판에 가고 해서 쭉 한국 풍습을 거쳐 올라오게 해야 돼요. 알겠어요? 그렇게 알고 열두 명을 빼서 지시하라구. 나라에 공 있는 사람들 뽑아 지시하라구, 큰 대가리만. 와 가지고 이제 1년만 지내면서 고생하는 거예요. 1년반이면 완전히 하지 않나 보는 거예요. 이제 그 교류 시대가 왔다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문화권이예요.

이제 1990년도부터 이 12년 간에…. 선생님이 1976년에 워싱턴 머뉴먼트대회에서 모스크바대회를 발표했었는데, 12년 만에 그런 때가 왔다구요. 이제 이 12년 동안, 2000년까지는 세계를 전부 다 하나 만들어야 돼요. 그러니까 학자들이 필요해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정상회담, 써미트 클럽 같은 이런 회의가 필요하다구요.

곽정환이! 「예」 곽정환이는 세계일보 사장보다도 교수들과 연결되었던 그 인연이 더 크다구. 「예」 선교, 세계 선교 책임이 더 커. 그거 왜 그런지 알아? 응? 곽정환이가 나하고 사돈 맺었는데 우리가 몇째 번인가? 전체로 보면 네번째고, 부모님을 중심삼고는 세번째야. 세계적인 모든 사명을 맡긴 게 다 그런 천운을 따라서 한 거야. 그래, 한국의 신문사도 언론계하고 합작해서…. 이거 중요한 거야. 알겠어? 그 둘을 맡겼던 거야. 맨 막내 아니야, 들어온 것도? 그렇지? 「예」

그러니까 교수가 중심이어야 돼. 앞으로 언론계하고 교수들 묶게 되면…. 그건 곽정환이 소명을 중심삼고 보는 관이야. 무슨 말인지 알겠어? 괜히 그러는 게 아니라구.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현진이하고 세째딸 전숙이하고 4수 3수가 엇갈려 맞는 거야. 그래서 전부 다 언론기관을 맡기고 그런 거야.

언론은 전부 다 앞으로…. 워싱턴에도 결국은 이것을 교수들과 연결시켜야 되는 데, 박보희와 관계가 안 돼 있다구. 박보희,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 임자는 하라는 거 안 하잖아? 박보희는 자기 마음대로 생각하면 안 된다구. 선생님이 어떻게 계획하고, 하나님이 어떻게 보고 시작하고, 자기를 어떻게 쓰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 그거 아무나 다 같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구. 내가 그저 뭐 생각 없이 하는 선생님이 아니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