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역사의 양면성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6권 PDF전문보기

영적 역사의 양면성

원리를 가만히 보면 어쩔 수 없어요. 내가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모든 걸 털어놓고 지금 이 놀음 하지, 딴 구멍이 있으면 내가 왜 그렇게 고생을 하겠어요? 보라구요. 내가 언제든지 임자네들 만나게 될 때는 임자네들 다 떠나고 한 사람 남았더라도 내가 먼저 가지고 안 해요. 일생 동안 그렇게 살았어요. 왜? 하나님이 그러셨어요, 하나님이. 하나님은 언제나 시작이요, 언제나 끝이예요. 끝을 계속 그렇게 하고 시작을 계속 그렇게 해 나오셨다는 거예요.

한 사람이 있다면 밤을 새워 가지고 가르쳐 주려고 하는 거예요. 사탄 세계에 있어서 그걸 빼내기 위해서 자기의 수고를 잊고 찾아 헤매시는 하나님이예요. 그들이 자식이예요. 자식 잃어버린 아버지의 마음이 어떤가 하는 것은 당해 보지 않으면 모르는 거예요. 그래, 많은 자식을 낳았다가 죽는 일을 당한 사람은 통일교회에 들어와서는 충신이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통일교회에서 축복받고 낳은 애들은 죽지도 않아요.

요전에 뭐…. 김봉태! 「예」 죽은 것도 아니고 양자로 줬는 데도 부모의 마음을 부모 되지 않은 사람은 이해 못 한다고 했는 데, 죽었으면 어떻겠나? 죽은 마음은 못 느꼈지? 김봉태! 「예」 죽은 마음은 못 느끼잖아, 아직까지? 「예, 아직 못 느낍니다」

공직생활 하다가 한 사람 두 사람 세 사람만 죽는 걸 보면 그 사람은 하늘나라에 직행할 수 있는 심정권에 들어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들딸이 죽는 다고 나쁜 게 아니예요. 부모 잘되기 위해서 제물로 가는 자식들도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내가 지금 통일교회 몇몇 사람을 가만히 주목해 보면, 말은 안 해도 `어떻게 되나 보자. 저래서는 안 될 텐데…' 이렇게 생각되는 사람이 있어요. 그러다가 내 입에서 한마디 불쑥 `그놈의 자식, 벼락맞겠다' 하고 튀어나오면 벼락맞는 거예요. 참 무서운 거예요. 입으로 선포해 버려요. 그건 자기 마음이 아니예요. 하나님 마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내가 저주를 못 하는 것입니다. 예수가 십자가에 돌아가면서 울고 따라오는 사람들을 대해 나를 위해서 울지 말고 이스라엘 너희 후손을 위해서 울라고 그랬지요? 이스라엘 민족이 역사시대에 수난받을 것을 생각할 때…. 그저 2천 년 동안 나라 없이 유리고객하면서 얼마나 피를 많이 흘렸어요? 말굽에 짓밟히고 피를 흘리면서 얼마나 참사를 당했어요? 이거 심각하다구요. 안타깝다구요.

여러분들 이번에 애승일을 중심삼고 전세계적으로 선생님이 흥진이를 시켜 가지고 일하려고 하는 것이 왜 그런지 알아요? 지상에서 부모님 앞에 일 못 하고 간 것이 얼마나 한이 된다는 걸 나는 알아요. 아들로 태어나 가지고 지상에서 복귀섭리의 실체 터전 앞에 공헌 못한 것이 얼마나 부끄럽고 얼마나 미안할 것이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상에 현현해 가지고 자기의 일념을 해원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거예요. 그래,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모든 통일교회의 잘못한 것을 숙청을 하는 것입니다. 아들과 같이, 나와 같은 간절한 마음 기준의 상대가 되라고 그런 것입니다. 도중에 부작용도 있었지만 난 그런 것을 벌써 알고…. 그래 놔야 어디 막힘이 없다구요. 그렇게 나가게 된다면 내가 허락했기 때문에 지상의 어디에나 가서 일할 수 있어요. 공산권 내에 들어가서도 일할 수 있는 거예요.

신령역사 하면 말이예요, 악령역사 선령역사 두 역사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걸 안 놔두면, 그걸 막아 버리면 신령역사가 없어지는 거예요. 선령의 길이 안 닦아지는 거예요. 갈라내야 돼요. 배고플 때는 말이예요, 사과를 먹고 싶을 때는, 벌레 먹은 사과는 안 먹는 다 하는 게 공식이지만, 배고플 때는 그걸 절반 쪼개 버리고 성한 쪽은 먹는 것입니다. 그것이 나쁜 것 아니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거 갈라낼 수 있으면 돼요. 그걸 모르기 때문에….

보희! 흥진이 때문에 나한테 편지 쓴 거 생각나? 내가 누구 어떤 사람의 말을 들었으면 통일교회의 역사를 다 뒤집어 박았을 거예요. 나에겐 충고가 필요 없어요. 알겠어요? 앞으로도 그래요. 내가 충고받을 수 있는 무엇을 한다면 내가 시작을 안 해요.

여러분들 전부 다 지금까지…. 40년 전에 원리를 가르치고…. 원리를 전부 다 안 가르쳐 줬지요? 그 내용은 전부 다, 내가 미국에 가 가지고 가르쳐 준 것은 한국에 있는 사람은 몰라요. 그러니 공부를 해야 된다구요. 10년, 15년 동안…. 새로운, 원리책에 없는 내용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본부에 있다고 해서 자랑만 하지 말고 공부하라구요, 공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