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 주관 완성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9권 PDF전문보기

우주 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 주관 완성하라

집에서 아내하고 남편이 싸워야 되겠어요, 안 싸워야 되겠어요? 「안 싸워야 됩니다」 그보다 먼저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있어요? 하나 안 되어 가지고 사랑하는 것은 파괴주의자예요. 악마보다 더 악해요. 순정의 사랑을 찾아서 본향길을 가려는 부부에게 있어서 몸과 마음이 둘이 되게 되면 사탄이 침범하는 거예요.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하나로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왜 가만히 있어, 이 쌍것들아? 쌍것이지! 쌍놈의 자식들! 사탄 새끼들이라구! 하나되려고 해, 하나되어 있어? 「되려고 합니다」 언제 돼? 응? 언제 돼?

아담과 해와가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서 타락했겠어요, 몸과 마음이 후닥닥후닥닥 하면서 사랑했겠어요? 그 둘 옆에는 사람의 종류가 없었어요. 아담과 해와, 둘밖에 없었어요. 이 타락한 세상에는 남자 같은 것도 많고 여자 같은 것도 많지요? 뉘시깔들이 전부 다 알락달락하지요? 파리 눈같이 복안(複眼)이 되어 가지고 한 눈으로 백 개를 바라보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들의 마음이 백 갈래로 갈라지게 되어 있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 잡동사니지요? 순동사니예요, 잡동사니예요? 말해 봐요! 불리하면 사탄이 그래요. 불리하면 입을 다물어요. (웃음) 하늘의 사람들은 불리해도 말할 줄 아는데 사탄새끼들은 불리하면 말을 안 하는 거예요. (웃음) 그것도 죄예요, 죄. 문제가 큰 거라구요.

통일천하를 바라는 욕심을 갖기 전에 마음천하, 몸천하를 바로잡아야 돼요. 선생님이 도의 세계에서 수련을 할 때 제1조가 뭐였느냐 하면 `우주 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 주관 완성하라'는 거였어요. 얼마나 힘든 거예요! 먹는 것이 문제예요. 그 다음에는 자는 것, 쉬는 것이 문제예요. 놀고 싶은 그것이 문제거든요. 놀기 좋아하는 것은 사탄하고 짝이 되는 거예요. 춤추고 노래하기 좋아하고 놀기 좋아하는 것은 사탄하고 짝이 되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외도, 순정을 잃어 가지고 바람을 피우는 것은 사탄이예요. 이 세 가지가 사탄의 호출구예요. 사탄의 정문과 통하는 문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 놀기 좋아하지요? 그러잖아요? 어머니와 아버지는 `공부하라, 공부하라' 하는데 공부하는 것을 좋다고 하는 사람 어디 봤어요? 그것은 사탄과 통해요. 그다음에는 먹는 것이예요. 세상 사람들 서넛이 먹는 것을 보면, 젓가락으로 집어서 입에 넣고 그것을 다 먹기도 전에 또 갖다 집어 넣는다는 거예요. 그놈의 독사의 입들! 그 가운데서 하늘의 아들딸은 다 먹고 난 뒤 제일 나중에 먹어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살아요? 집에서 그렇게 살았지요? 엄마 아빠가 간식을 식탁에 내놓으면 형님이나 누나가 같이 있으면 `누나만 먹어? ! 형만 먹어? ! 나는 빼놓고. 내가 먹을 거야' 그랬지요? 그러지 않았어요? 나도 옛날에 그랬는데 뭐! (웃음) 나, 솔직하잖아요?

그래서 수양이 필요하고 도가 필요한 거예요. 똑바로 가야 돼요. 지그재그로 가면 사탄이예요. 그것은 위험해요. 뉘시깔이 왔다갔다하거든요. 안 그래요? 여러분들 눈이 왔다갔다 해요, 안 해요? 자신들이 잘 알잖아요? 자신들이 누구보다 잘 알지요? 「예」 지그재그해요, 곧바로 가요? 솔직히 얘기하면 용서해 주지. 용서받는다구요, 솔직히 얘기하면.

똑바로 가야 돼요. 남자들은 그래요. 선생님도 그렇다구요. 미인들 백 명이 있는 방 가운데 누웠다 해도 남자의 장대가 서서는 안 돼요. 자신 있어요? 윤박사, 자신 있어? 저 장박사는? 「노력하겠습니다」(웃음) 자기가 자제를 잘 해야 돼요. 그런 훈련이 필요해요. 최고의 자리에서 영의 자리로 돌아가야 돼요. 그러지 않고는 도를 못 닦아요.

그러니까 복귀완성이 쉬운 거예요, 어려운 거예요? 「어렵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옛날에 독신생활을 강조한 거예요. 독신생활하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여러분들도 신랑이 생각나지요? 솔직히 얘기해요. 그거 안 그러는 건 병신이라구요.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예요. 여자가 더하다구요. 그래도 남자는 벌떡거리고 뛰어다니면서 잊어버릴 때가 있지만, 여자는 공허하게 되면 오그라들도록, 말려 들어가도록 잊혀지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순정을 심어야 돼요, 순정을. 알겠어요? 「예」 순정을 심어야 돼요. 남자나 여자나 일생 동안 사랑하는 아내 남편을 대해서 순정을 심어 가야 돼요. 순정 가운데 순정의 아들딸을 낳아야 돼요. 그렇게 태어나는 아들딸은 머리도 좋고 축복을 갖고 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오른손 왼손은 가인 아벨이예요. 품게 될 때는 바른 한마음으로 품어야 돼요.

세상에 요사스러운 남자와 여자들이 많지요? 그래도 통일교회가 조금 낫지요? 조금 낫지요, 그래도? 「예」 얼룩덜룩은 하지요? 하얀 종이는 못 되잖아요? 얼룩덜룩한 데는 하나님이 임하시지 않아요. 사탄이 놀던 흔적이 있는 데서는 하나님이 오셔서 목욕을 안 하시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런 면에 있어서는 얼마나 철저한지 모른다구요. 선생님이 나쁜 마음을 먹었다면…. 일본에도 가 보니까 일본 여자들이 선생님을 붙들고 늘어지는데 나쁜 마음을 먹고 대한다면 그거 도적놈이지! 세상을 망치는 거예요. 어머니와 같이, 누나와 같이, 동생과 같이 생각하고 전부 다 길을 올바로 지도해 줘야 되는 거예요.

통일교회에서는 결혼한 사람이 다른 사람과 남녀관계를 맺으면 완전히 갈라지지요? 그거 알아요? 「예」 용서가 없어요. 앞으로는 내가 한마디만 하면 전부 다 불살라 버리고 그 새끼들을 떼 버려야 될 거예요. 선생님 눈 앞에서 그런 것 보고 싶지 않아요. 하나님도 그런 것은 보고 싶지 않다고 하시는 거예요. 그런 종자도, 그런 흔적도 보기 싫다는 거예요. 그러니 그걸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그것이 선생님이 앞으로 법도를 세우는 데 있어서 제일 머리 아픈 거예요. 내가 칼을 들어서 인류의 3분의 2를 잘라 버리더라도 참소할 자가 없어요. 그렇지만 그것이 부모가 할 일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뒤집어쓰고 지금까지 끌고 온 거예요. 전부 다 내가 책임지고 말입니다. 앞으로는 이것에 대한 법을 만들어야 돼요. 하늘나라의 헌법을 세워야 돼요. 이것을 어떻게 정리하느냐가 문제예요. 그런 걸 위해서 섬나라를 하나 택해 놓아야 되겠어요, 섬나라.

그런 것을 보면 선생님 자신이 철저하다구요. 알겠어요? 「예」 어머님이 선생님을 존경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합니다」 말만 하는 선생님이라면 존경 안 하는 거예요. 말한 대로 하는 선생님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의심을 할 수가 없어요. `이렇게 이렇게 한다' 하면 그렇게 하지, 딴 길이 없어요. 목사님이 집안에서는 목사 노릇하기 힘들지요? 안 그래요? 선생님은 어머니도 닦아세워야 할 때는 닦아세우는 거예요. 자식들도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