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을 속이지 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9권 PDF전문보기

양심을 속이지 말라

그래서 형제권 복귀예요. 이제는 가인과 아벨을 중심삼은, 민주세계와 공산권을 중심삼은 세계적인 형제권 판도가 이미 하나님주의를 중심삼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연결되어 가지고 뒤로 돌아갈 수 있는 시대가 되었어요.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는 다 지나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안 되는 것 같아요? 중공도 내 손에 달렸지요? 「예」 소련도 내 손에 달렸어요. 김일성한테 사람을 보내고 있어요, 지금 내가.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정부에서는 몰라요. 구라파를 통해서 그러고 있습니다. 뒷방으로 들어가서 `야, 이 자식아! 너 내 말 안 들으면 죽어!' 그러는 거예요. 사탄까지 살려 줘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놀음까지 하고 있는 거예요. 이런 말은 처음 하누만, 내가! 괜히 했지요? 얘기해 봐야 선생님한테 손해나지 이익날 게 있어요?

여러분들 믿을 수 있어요? 「예」 전부 다 말하기는 쉽지. 믿기는 뭘 믿어요? 여러분의 남편들이 여러분을 믿어요? 일본에서 믿지를 못 하고 `우리 색시 잘 나가면 좋겠다'고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뭐! 척 보면 믿지 못할 사람들이 많아요. 여자가 요사스러워요, 남자가 요사스러워요? 「여자가 요사스럽습니다」 (웃음) 여자가 흔들흔들해요, 남자가 흔들흔들해요? 남자는 덜렁덜렁하지요? (웃음) 여자는 달랑달랑하고. 여자가 아무래도 더 가볍지요? 남자가 말이 많아요, 여자가 말이 많아요? 색깔을 좋아하는 게 남자예요, 여자예요? 「여자입니다」 그러니까 자기 남편보다 잘난 남자가 있게 되면 눈이 어디로 가요? 싹 돌아가요, 안 가요? 솔직히 얘기해 보라구! 남편을 옆에 놓고도 싹 돌아가거든요. `우리 남편보다 좋은데! 한번 만나 보면 좋겠다' 그러는 거예요. 그런 마음이 있는 거예요. 그것이 나쁜 게 아니예요. 그것을 컨트롤하는 위대한 힘이 있으니….

컴퍼스 대가리가 있어 가지고 그것이 컨트롤하는 것입니다. 원래 천리(天理)를 아는 사람은 컨트롤하는 거예요. 속에서 `이놈! 이렇게 해! 도둑놈 같으니라구!' 그래요. 딴 생각 하면 `예끼 이놈! 도적놈 같은 생각 마!' 속에서 그런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여러분의 마음에서 그런 소리가 들려요? 그 자리까지 가야 돼요. 아직까지 안테나가 수직으로 통하지 않으니까 그 자리에 못 들어가지. 그 자리에 가야 천리를 측정하고, 자기가 일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것을 잘 알아요. 내가 나쁜 자리에 있는지, 선한 자리에 있는지를 알아요. 선생님은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심각할 때는 수직 안에 싹 들어가요. 수직에 가면 그림자가 없거든요. 그렇지요? 그림자가 없으니까 사탄이 붙지를 못 해요. 옆으로 돌아다니게 되면 사탄이 붙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대부의 규수들은 시집가기 전에 나가 돌아다니라고 그래요, 그냥 집에 있으라고 그래요? 어머니 아버지가 있는 안방에서 마주 보이는 건너방에 앉아 있으라고 하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 아래 있음으로 말미암아 그림자가 없어요. 보호를 받기 때문에 위험성이 없다구요. 나가 돌아다니면…. 여자들이 안 나돌아다니기를 좋아해요, 나돌아다니기를 좋아해요? 명동거리를 휘젓고 다니는 사람들 중에 남자가 많아요, 여자가 많아요? 「여자가 많습니다」 퍼센티지를 내 보라구요, 몇 배가 되나! 누가 휘젓고 돌아다니고 싶어해요? 「여자입니다」 그건 여러분들도 인정해요?

에덴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열매는 따먹더라도 동산 가운데에 있는 선악나무와 생명나무 열매는 따먹지 말라고 했는데, 그게 무슨 뜻이예요? 그것을 지금 내가 물어 보는 거예요. 윤박사! 다른 나무들은 무슨 나무고, 생명나무와 선악나무는 무슨 나무야? 같은 나무인데, 다른 나무는 무슨 나무야? 아, 물어 보잖아! (웃음) 그게 뭐냐 하면 오빠 동생끼리 살면서 손을 만져도 좋고, 비벼대도 좋고, 예쁘다고 무슨 짓을 다 해도 괜찮지만, 선악과는 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뭔 줄 알아요, 그게? 딴 데는 다 건드려도 거기는 건들지 말라는 말이예요. 그렇게 해석해야지, 에덴동산 복판에 있는 생명나무는 그것이고 다른 나무는 다른 나무라고 하면 큰일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오빠와 동생끼리 손을 만져도 좋고, 뭐 이렇게 해도 다 좋다는 거예요. 오빠와 동생 둘밖에 없잖아요? 안 그래요? 껴안고, 다 그래도 좋다 이거예요. 아이들끼리는 몸뚱이도 만지고 다 하지요? 그렇잖아요? 자라면서 집에서 다 그러잖아요? 오빠면 오빠가 그것을 아나, 뭐하나? 그렇게 다 만지고 그래도 괜찮지만, 그것은 안 된다는 거예요. 생명나무 열매인 남자의 막대기는 볼록이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는 뭐예요? 오목이라구요. 그건 만지지도 말라는 거예요. 따먹으면 큰일난다는 거예요. 성경은 그렇게 비사로 써 놓은 거라구요. 하나님이 얼마나 풍자적인지 몰라요.

그것을 그렇게 안 해 놓았으면 못난 녀석들이 전부 다 통일교회의 간부가 되었지, 저렇게 훌륭한 윤박사 같은 사람이 남아 있을 수 있어요? 안 그래요? 솔직히 가르쳐 줬으면 도적놈들이 들어와 가지고 하늘의 복을 받겠다고 해서 다 망쳐 버렸을 거예요. 통일교회가 욕먹기를 참 잘했어요. 선생님이 욕을 안 먹었으면 별의별 거지 깡패 떼거리들이 들어와 가지고 자리잡고 해먹겠다고 야단했을 겁니다.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겠어요! 그런 녀석들은 하나도 없이 다 나가 버렸어요. 자가숙청을 깨끗히 해버렸더라구. 여러분들은 아직까지 30대도 안 되었으니, 세상만사를 모르니까 숙청감은 안 되지요? 숙청 후보감들이예요. 이제부터 두고 봐야 돼요. 숙청을 누가 하면 좋을까요?

앞으로 천국이 벌어지면 법정이 없어지게 돼요. 경찰서도 없어져요. 누가 경찰이 되느냐? 자기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경찰이 돼요. 법무부의 역할은 아버지가 하고 경찰의 역할은 어머니가 해요. 누가 재판관이 되느냐 하면 제일 가까운 사람이 돼요. 남편의 재판관은 아내가 되고 아내의 재판관은 남편이 돼요. 천리의 공의를 중심삼고 전부 다 재판하는 거예요. 일족권 내에 있어서 불한당이 태어나게 되면 그 일족을 중심삼고 벌을 받아요. 그 딱지가 떨어질 때까지 김씨 문중이면 김씨 문중에서 종살이를 하는 거예요. 부락 전체가 동의해서 해방해 주기 전에는 종살이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양심을 속여서는 안 돼요. 그것은 영원한 법이예요. 에미나 애비를 반대했다가는 저나라에 가서 법에 걸리는 거예요. 제일 중요시해야 될 것이 가정이예요.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나, 이렇게 3대가 같이 가게 될 때는 그 옆에 있는 사람들이 인사를 해야 돼요. 또 사랑하는 부부가 둘이 행복스럽게 걸어가면 혼자 있는 사람들은 박수로 환영해야 돼요. 가정생활에 대한 세계적인 미화시대가 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걸 속이지 못해요. 앞으로는 부락마다 옛날의 대제사장이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영계를 통하는 사람들이 나오는 거예요. 제사장과 같이 영계를 대표한, 하늘의 법도를 가리는 종적인 대표자가 나오는 거예요. 거기에 절대 순응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