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를 앞에 두고 쓰러질 수 없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9권 PDF전문보기

고지를 앞에 두고 쓰러질 수 없다

이것이 현실문제예요. 해원성사하려면 모병을 해야 돼요. 공부가 문제가 아니예요. 눈물로 결의하고 피땀을 흘리며 찾아다녀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대신 밤이야 낮이야 쉬지 않고 찾아다녀야 돼요. 그런 어머니가 없어요. 아버지가 없어요. 망치는 어머니 아버지는 있지만 살려주는 어머니 아버지가 없고, 살려주는 남편이 없고, 살려주는 오빠가 없고, 살려주는 누나가 없어요. 하나님 대신 살려줄 수 있는 부모가 되고, 오빠가 되고, 누나가 되고, 남편이 되고, 아내가 되고, 아들딸이 될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주인이 없는 이 시점에 있어서 가는 길마다, 원수는 총사격을 해 가지고 나를 멸망시키려고 어느 길이나 어느 방향이나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참상을 당하고, 피해를 당하는 그 길을 지나가야 돼요. 우리가 점령해야 할 고지는 멀고 멀어요. 비상수단을 써야 돼요. 너희들은 놀고 마셔라, 나는 달려 가야 되겠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점령해야 할 고지를 앞에 두고 심한 격전의 무대에서 쓰러질 수 없어요. 총탄이 나를 피해 가지 내가 쓰러질 수 없다 하는 신념을 가지고 나감으로 말미암아 하늘이 보호하시는 것입니다. 죽을 길을 자진해서 나가니 하늘이 보호해 주시는 것입니다. 총탄이 돌아간다구요. 피해 가는 사람은 하늘이 협조 안 해요.

여러분들이 학교에 가 가지고 통일교회에 다닌다는 얘기를 못 했지요? 했어요, 못 했어요?「했습니다」이놈의 자식들, 통일교회 다닌다고 학교에서 말썽이 없으니까 그렇지, 전부 가짜들이예요. 하나의 황태자로 태어나고 왕녀로 태어나 가지고 '네가 왕녀야, 황태자야?' 하면 '그렇다. 국민으로서 국민의 의무로 나를 받들어야 돼, 이놈의 자식들아!' 하고 호령해야 할 텐데 똥개새끼처럼 도리어 대가리를 숙이고 있어요. 그 창피함을 모르고 자랐던 부끄러웠던 과거를 회개해야 돼요.

한 사람이라도 구해 가지고 하늘나라의 종족을 만들고, 민족과 종족의 피를 이어받을 수 있는 일족을 찾는 하늘의 애달픈 그 길을 재촉해야 할 선발대로서 주저 말고 그 길을 개척하는 데 일신을 봉헌하면서, 받들어 드리면서도 부족함을 느껴야 할 것인데 꽁무니를 빼고 뭐 어떻고 어떻고, 뭐 엄마 아빠 때는 그랬지만 우리들은 편안히 가겠다고? 이 쌍것들. 편안히 가는 패는 망할 거예요. 소돔과 고모라처럼 유황불에 녹아날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일선에 나가야 돼요. 일선에 나가서 찾아 들어와야 돼요. 일선에 나가서 승리하고 들어오기 전에는 갈 길이 없어요. 그래서 출가라는 말이 나오는 거예요. 나라를 등지고 고향을 등지고 부모 친척을 다 등지고 혼자 고고한 몸으로 광야에 가 가지고 불어 오는 태풍, 사막의 사풍, 모래 바람을 맞아야 되는 거예요. 바닷가에 가서 태풍을 만나야 돼요. 그런 가운데서 고향을 찾는 흠모의 마음으로, 비틀걸음을 하면서도 내 나라의 땅을 밟지 않고는 죽을 수 없다는 한을 품고 쓰러지더라도 또 일어서야 돼요. 이 길에서 꺼꾸러지게 되면 하늘이 또 부활시켜 주는 거예요. 사람을 시켜 가지고 그 길에서 재기하게 해 가지고 전진을 다짐시켜 주는 거예요. 거기에서는 하늘의 구원이 가능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구원 못 하는 것입니다. 죽을 자리에 가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지방에 찾아가면 반대하는 사람을 먼저 찾아가라는 거예요. 아벨적인 전통을 이어받은 통일가의 사람들이 개척해야 할 제일 무대가 어디냐 하면 어느 부락에 가게 되면 제일 반대하는 원수의 집입니다. 거기에 누가 있어요? 기성교회 목사가 있지요? 목사를 대해서 그릇된 것이 있으면 나에게 설명해라 이거예요. 원리를 알게 되면 목사는 문제도 없어요. 경찰서 서장에게 가서 싸워라 이거예요. 도지사에게 가서 싸워라 이거예요.

선생님이 미국에 가서 상대한 것이 대통령이지요? 닉슨 대통령을 상대하고, 카터 대통령 목을 잘랐지요? 레이건 대통령, 부시 대통령, 전부 대통령 상대하지 않았어요? 안 그래요? 여러분들이 선생님의 부하라면 일선에 가서 도지사 찾아가야 되고 군책임자 찾아가야 돼요. 책임자들을 대해 싸워야 할 거 아니예요?

대대장은 대대장하고 싸워 이겨야 상을 받지 소대장하고 싸워 이기면 상을 받을 것 같아요? 연대장은 적진의 연대장을 상대해서 싸워 승리해야 상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야 가일층 전진 대열이 벌어지는 것 아니예요? 안 그래요? 소대장을 잡아와 가지고 자랑할 수 있어요? 창피한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이런 역사적 놀음을 알게 될 때 얼마나 심각하냐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