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는 상속권 동거권 동참권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9권 PDF전문보기

사랑에는 상속권 동거권 동참권이 있어

남자 여자가 어디서 나왔느냐? 본래 하나님에게서 나왔어요. 본래 하나님 가운데서 사랑을 중심삼고 기뻐하던 그것이 환경적 여건을 중심삼고 나타났어요. 그게 왜 나타났느냐? 하나님은 무형의 신이기 때문에 형태가 없어요. 형태가 없는 하나님이 형태의 세계를 만들어 가지고 형태를 입고 사랑할 수 있는 주인이 되기 위해서 창조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랑의 상대로 지은 최고의 걸작품이 우리 인간이었더라 이겁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의 마음의 욕심은 이 원칙에 달려 있기 때문에 우주의 것을 자기 것 만들고 싶어하고 하나님을 자기 것 만들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일체가 되게 될 때는 주체의 소유가 내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예」사랑에는 상속권이 있어요. 또 사랑하면 영원히 같이 살 수 있어요. 남편이 아무리 잘나고 그 아내는 아무리 못났더라도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같이 살 수 있는 동거권이 있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동참권이 있어요. 그가 미국에 가든 지옥에 가든 천국에 가든 어디든지 따라갈 수 있어요.

사랑으로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위할 수 있는 부부가 되었다면 남편이 천국에 가게 되면 아내는 자동적으로 천국에 간다 이겁니다. 아내가 천국에 간다면 남편이 위할 수 있는 이론만 가지고 있으면 자동적으로 천국간다는 겁니다. 이런 논리적 결론을 중심삼고 현실 사회에 보편화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문선생 같은 양반이 그렇게 핍박을 받았지만 교주 그만 두었다는 소리 들어 봤어요? 통일교회에 욕심 많고 별의별 요사스러운 사람들이 들어왔다가 사기 치고 이제는 다 도망갔지만, 나는 사기를 당하면서 알면서도 속아 주며 나왔어요. 그러다 보니 누가 주인이 돼요? 속이겠다는 사람이 주인이 아니예요. 속는 사람이 주인이예요. 하나님이 지금까지 속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늘의 전법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거예요. 기독교를 중심삼고 보면, 예수님 같은 양반이 2천 여 년 전에 죽었는데…. 예수가 30세 때부터 2년 8개월 동안 갈릴리 바닷가에서 돌아다니다가 민족의 반역자로 몰려 십자가에서 돌아가지 않았어요? 그런 졸장부 같은 사나이가 어떻게 2천 년 역사를 거치면서 세계를 제패했느냐? 그건 바로 그거예요. 맞는 기간이 오래면 오래일수록, 원리금이 은행에서 자꾸 자라는 것처럼 자라 가지고 끝날에 한꺼번에 청산짓게 될 때는 예수 중심삼고 맞고 고생하고 핍박받던 사람들이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 시대에 환영 못 받았던 성현과 의인들이 어찌하여 역사시대를 거쳐 나간 이후에 그 이름이 세계 역사에 있어서 성현과 의인들로 등장하느냐? 그것은 시간이 길면 길수록 원리금을 더 많이 탕감해 손해배상으로 찾아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핍박받아야 발전한다는 것이 역사적인 교훈으로 되어 있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거 왜 그러냐? 하나님의 전법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문총재도 40년 동안 맞고 빼앗아 오는 작전을 해 가지고 패자가 안 되었어요. 맞고 보면, 형무소에 한번 들어갔다가 나오면 도약이예요. 이번에도 그렇잖아요? 댄버리에 들어갔다 나오니 자유세계가 내 앞에서 몽땅 무릎을 꿇고 2억 4천만 백인세계가 따오기 숨을 쉬어야 되잖아요? 천명, 천도를 어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