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주는 데서 완전한 통일이 벌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9권 PDF전문보기

완전히 주는 데서 완전한 통일이 벌어져

오늘날 기독교문화권의 이 미국이 왜 개인주의 세계가 되었어요? 기가 찬 것입니다. 망하는 것입니다. 내 개체를 통일하지 못하는 사나이가 어떻게 자기 가정의 통일권을 세울 수 있겠어요? 오늘날 대한민국이 통일을 이루려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문총재가 지금까지 40여 년 동안 투입하고 투입하고 밤낮 투입해 왔는데 아직도 끝나지 않았어요. 자꾸 커요. 그러다 보니 거기서부터 통일이념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결론짓자구요. 하나님이 있고 아담 해와가 있어요. 어디서 통일이론을 발췌하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이상론을 설정하는 데 있어서 통일적인 기원을 설정해 놓지 않으면 그 모든 논리는 허사예요. 통일교회는 확실해요. 하나님 자신도 자기를 전체 투입한 거예요.

전기로 말하면 전기가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흘러가요,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흘러가요? 여기 물리학 박사 있으면 대답해 보라구요. 얼핏 생각해 보면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흘러가는 것 같지요? 아니예요.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흘러 들어가요. 왜? 완전 투입이예요. 마이너스가 기준이 되어서 돌아가는 것입니다. 완전 투입되면 진공상태가 되기 때문에 돌아가는 것입니다. 통일적 핵 기준…. 위할 수 있는 기준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핵이 설정되는 거예요. 플러스 마이너스가 서로 자기를 위주로 하면 말이예요, 한번 이렇게 되면 이렇게 돌아갈 것이고, 또 저쪽이 주면 이렇게 돌아갈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중심이 안 생기는 것입니다. 위해야만 생겨요.

하나님이 사랑의 주체인데 이걸 대하는 아담 해와가 서로 하나님을 대할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아담이 `야, 해와야! 너는 키가 작으니 내가 먼저 하나님을 잡아야 돼' 하면 문제가 벌어져요. 그러면 해와도 `여자가 남자보다 심정적 기준이 높으니 내가 먼저 잡아야 돼' 하는 거예요. 이 싸움을 어떻게 막을 것입니까? 하나님은 지혜의 왕이기 때문에 아담에게 가르쳐 주어 가지고…. 아담이 참사랑에 접해 알아 가지고 `내가 하나님을 잡으려고 하는 것은 당신을 위해서다' 하면 여자가 불평하겠어요? 남자가 뼛골이 녹아지게 벌어다가 `당신을 하나님같이 모시기 위해서요' 하면 불평 있어요? 여자도 `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는 거예요. `내가 하나님을 먼저 잡으려는 것은 당신을 위해서요' 하면 되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하나님 자신도 `내가 너희들을 사랑의 대상으로 찾은 것도 내가 너희들을 위해서 있기 위해서야'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중앙에 들어가서 도는 거예요. 소용돌이가 치면 깊이 파고들어가는 힘하고 올라가는 힘이 있어요. 두 힘이 있다구요. 그래서 삼각형 모래섬 같은 것이 생기잖아요? 그래서 이게 올라왔다 내려갔다 하는 거예요. 이게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커졌다가 작아졌다가 하는 거예요. 지구가 숨쉬는 것을 알아요? 내가 이런 것을 전부 다…. 전문분야가 되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요? 여기에 천지를 통일할 수 있는 원리가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혜의 왕이신 하나님은 창조에 있어 위하는 원리를 설정하지 않을 수 없었던 거예요. 참사랑은 무한한 투입이예요. 이것이 돌기 시작하면 돌고 또 도는 거예요. 이러면서 또 투입하면 점점 강해지는 것입니다. 자연과학의 세계에서는 입력이 언제나 출력보다 크지만, 사랑의 세계에서는 출력이 입력보다 크다는 것입니다.

종교인들이 바보 멍청이 같지만 말이예요, 이런 위대한 원리를 발견해 가지고 하나님을 종횡의 이상적 주체로, 아버지로 모시는 거예요. 그의 혈연과 생명과 사랑을 중심삼고 일체화 될 수 있는 이상권에 서서 영원무궁하신….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것이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상속권이 있고 동거권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영원히 계시니 그 사랑의 상대도 영원한 것입니다. 동참권도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데리고 있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도 그렇잖아요? 몇 년 살지 못한 부부들도 남편과 떨어져 살고 싶지 않고 아내와 떨어져 살고 싶지 않아서 서로 울고불고 하지요? 그것을 영원히 보증할 수 있는 참다운 인생의 이상적인 경지에 들어가서 호흡하게 될 때 우주가 들락날락해요. 문총재 같은 사람이 그런 것을 다 아는 거예요. 피곤해 가지고 쓰러져 잠을 잘 때 보게 되면 여기서 빛이 발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몸과 마음이 언제 통일될 수 있느냐? 이걸 알아야 돼요. 그것이 언제 공명체가 되느냐? 지금까지 역사 이래에 이것을 주장한 사람이 없었어요. 단 역사 이래에 문총재가 참부모의 이름을 가지고 천리의 대도를 밝힌 당당한 권위를 가지고 `너희들의 찢겨진 불통일(不統一)의 마음 세계를 통일해 주마' 하는 것입니다. 통일되면 즉각적으로 하나님이 나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