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들이여 통반격파에 동참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0권 PDF전문보기

교수들이여 통반격파에 동참하라

보라구요, 몇 년도인가? 세계평화교수협의회(PWPA)를 만들어 가지고 교수들을 세계의 지성인들과 묶기 위해서 전부 다 길 닦아 나오는데, 자기들이 그 내용을 알고는 기쁨에 견디지 못해서 결의해 가지고 구십몇 명의 이름으로 신문 광고를 냈는데, 이게 문제가 벌어지니 내가 언제 문총재 지지했느냐고 반대하고 그랬어요. 아이고! 내가 그때 교수들 보고 절망을 했어요. 그때 아예 차 버렸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렇잖아요, 지금? 지금 내가 유명한 노벨상을 수상한 학자들 대해 '아, 나 좀 보소' 하면 차비를 자기가 내 가지고 찾아오지 내가 대주질 않아요. 그런데 한국 교수들은 말이예요. 어디 가더라도 차비 안 내고갈 줄 알고 있더라구요. (웃음) 저 문교수는 어때? 이번에 소련 가오, 안 가오? 소련 가나, 안 가나? 모르지? 모르면 비행기표 사라구. 자기돈 가지고 사면 되잖아? 이제 안 대줄 거야. (웃음) 이제 소용가치 시대 지나갔다 이거예요. 내가 돈 받으면서 하지 왜 돈 주면서 해? (웃음) 돈 받고도 얼마든지 해요.

우리 원리를 들을 때 말이예요, 진짜 세계를 통일하고 영원한 생명과 결탁이 되고 말이예요, 만민 해방의 길이 여기 다 있다면 이걸 돈 받고 가르쳐야 되겠어요, 공짜로 가르쳐 줘야 되겠어요? 교수님 생각해 보라구. 창피하니까 가만있는 모양이구만, (웃음) 이럴 때 솔직해야 돼요. 나 솔직한 사람이오. 솔직한 사람의 친구가 되려면 솔직히 대답해야 돼요. 나 솔직한 사람이라구요.

내가 열두 살 때 우리 할아버지를 기합을 준 사람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는 뭐 열 살 이전에 내 손에서 놀아났어요. (웃음) 왜? 뻔히 잘못해요. 그러면 사리를 따지는 거예요. 우리 어머니도 나 같아요. 성격이 대단하거든요. 한번 몽등이를 들면 몽등이가 부러지더라도 항복 안 하면 닐니리동동 그저 들이 치는 거예요. 그래, 어머니 되는 당신이 아들 쳐봐라 이거예요. 어머니가 안 녹아나면 아들 녹아난다 이거예요. (웃음) 배포를 부리는 거예요. 내가 매를 한 시간 이상 맞아 봤어요. '요놈의 자식!' 하고 때리면서 대답할 말을 가르쳐 줘요. 답변을 하라고 가르쳐 줍니다. 그걸 보면서 '어머니 점점 도수가 오르누만' 하고 측정하고 있는 거예요. (웃음) '야, 이놈의 자식아! 너 한마디만 하면 나 그만 때릴 거야' 하는 데도 '내가 왜? 잘못하지 않았는 데' 그런 거예요. 그러다가 기절해 버렸어요. 그러니 어머니가 어떻게 되겠어요? 나 기절한 것의 몇 배 큰일 났지요. 울고불고하다 모자가 기절해 버린 사건이 벌어진 거예요. 지독한 사람입니다.

이번에 통반격파라는 말 들었지요? 이번만은 협조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고희 때에 자기 고향 면 지역 몇 곳에 가서 강연 한번 하라고 부탁하니까 '내가 고향에 무슨 볼 일이 있어서?' 그러더구만.

여기 경기도! 「예!」 경기도 교수 중 미국 갔다 온 교수가 얼마나 돼? 미국 갔다 온 전체 교수가 몇 명이나 되겠나? 「116명입니다」 116명인데 몇 명이나 동원됐나? 「한 3분의 1동원됐습니다」 여긴 그래도 많이 됐네. 어저께 광주에 갔었는데 보고하는 걸 들으니 5백 명의 교수가 갔다 왔는데 14명이 동원되었다고 해요. 내가 '아이구! 이거 점을 잘못 쳤지' 그랬구만, 세상에 이럴 수가 있어?

내가 지시하는 말을 자기가 한번 들음으로 말미암아 빚이 청산되는 거예요. 빚이 청산돼요. 문총재한테 빚지지 않았어요? 무엇 갖고 빚졌어요? 남북통일을 위하고 대한민국의 장래를 위해서예요. 내가 통일교회를 협조하라는 말 안 했다구요. 비로소 고희라는 잔치를 통해서…. 칠십 된 노인이 또 다시 잔치할 날 있겠소? 그렇잖우? 언제 공동묘지에 갈지 몰라요. 그러면 그게 천추에 한이 남는 거예요.

빚진 걸 어떻게 할 거예요, 빚진 걸? 나 죽으면 빚을 대한민국에 갚으면 좋지만, 서로서로 상대 된 그 사연이 있으면 이걸 풀어야 좋다구요. 그런 생각을 가졌기 때문에 전부 다 그렇게 하라고 한 거예요. 나도 그래야 전부 다 잊어버리고 앞으로 또 한 프로그램을 진행시키는 거예요. 이런 생각 저런 생각 해 가지고 그런 거예요. 내가 교수만 못한 사람 아니예요. 내가 지금도 대학 총장 할 수 있잖아요? 안 그래요? 무엇으로 보나….

보라구요. 나한테 노벨상 주겠다는 걸 내가 싫다고 한 사람이예요. 노벨상 수상협회의 의장단에 있는 사람이 우리 과학자대회의 소위원회 의장이예요. '문총재가 해놓은 공로로 보면 노벨상 수상할 수 있는 이상의 기록적인 내용이 있으니 내가 들어 노벨상 받게 해드리겠습니다' 이러는 걸 '잔소리 말라구! 나 그 따위 데데한 거 받지 않아!' 그랬어요. 공산당들이 배후조종 해 가지고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