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이 가는 길은 위하는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1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이 가는 길은 위하는 길

참사랑이 가는 길은 위함을 받기 위한 길이 아니고 위해 주기 위한 길인 것입니다. 이걸 잘 알아야 합니다. 위하여 주는 길에 참사랑이 있지, 위함을 받겠다는 데는 참사랑이 없다는 거예요. 이런 결론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자신도 사랑의 상대를 창조하실 때 하나님 자신이 위하는 입장에 서서 당신이 소유하고 있는 전부를 백 퍼센트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이런 마음을 가진 본연의 중심 존재가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참사랑은 위하는 데 있어서 백 퍼센트, 천 퍼센트 위해서 다 주고 나서 진공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공기로 말하면 절대 저기압이 생기게 되면 고기압권에는 자동적으로 순환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이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 위하려고 하는 곳에는 무한한 힘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거 귀한 말입니다. 절대 위하려고 하는 곳에는 무한한 힘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바로 이렇게 인간을 위하려고 합니다. 그런 자리에 있으므로 더 주고 또 주려고 하는 본성의 작용이 자꾸 계속됨으로 말미암아 영존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의 길에는 영생이 있다는 논리가 개재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참사랑의 기원이신 하나님으로부터 그 참사랑의 파트너로 지어진 인간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숙해서 절대 불변인 참사랑을 상속받았던들 우리 인간세계에는 근본적인 통일의 역사가 전개되어 전쟁이라든가 피 흘리는 서러운 역사가 없었을 것입니다.

때려죽이고 싶은 원수가 있어도 하나님께서는 왜 벌을 못 주느냐 하면 그 원수를 사랑하는 그의 부모와 아내와 아들딸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도 눈물의 골짜기를 넘어서 그 원수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그의 부모와 아내와 자식들의 심정을 체휼할 때 채찍을 내려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런 거예요.

그런 하나님의 심정을 정말 느끼게 되면 원수를 갚을 수 있겠습니까? 그걸 알고 나면 도리어 사람을 시켜서 원수를 도와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천지의 대도,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로 품으려는 그 대도 앞에 내가 가까이 서게 되고, 거기에 천지가 진동하고, 하나님도 눈물을 흘리게 되는 것입니다. '너, 나를 닮았구나. 아이구 좋아!' 이러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보면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이 이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힘이 나오는 것은 지식도 아니고 돈도 아니고 권력도 아닙니다. 참사랑에만 있는 것입니다. (박수) 감사합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사랑하는 아들딸과 부모를 위해서 남북이 원수시하는 그 고개를 넘어서 위하는 사랑을 가지고 통일을 바라야 됩니다. 그 통일은 여러분 자신의 소원만이 아닙니다. 부모 형제 친족의 소원이며 한민족 6천만의 소원입니다. 이렇게 공통적인 소원으로 되어 있는 통일을 해야 할 책임을 각자가 지고 있는 셈이기 때문에 그러한 자기의 책임을 안 하겠다는 사람은 민족의 반역자로 낙인이 찍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도 살고 내일도 살고 십년, 백년, 천년, 만년을 살고자 하는 데 있어 소원이 무엇이겠습니까? 돈이 아닙니다. 이 조그마한 한국이 아닙니다. 나라가 아닙니다. 통일의 절대적 기원이 되는 하나님의 참사랑입니다. 여러분이 손이 짤리고 사지가 찢기는 한이 있더라도 사랑하는 자식을 찾아가는 그 길을 그만둘 수 있겠습니까? 그 말은 영생을 찾아가는 참사랑의 길을 그만둘 수 있겠느냐 그 말입니다. 참된 부모인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종적인 하나님을 대신해서 세상에서 오색인종을 넘어서, 내 사랑하는 아들딸보다도, 내 처자보다도, 내 부모보다도, 내 나라를 위해 애국하는 이상으로, 어떤 충신 열녀들 이상으로 사랑하면서 살려고 이 문총재는 지금까지 노력해 왔습니다.

[워싱턴 타임즈]의 설립 자금은 법정의 테이블에서 첫번째로 지불을 했습니다. 잡아죽이려는 원수의 나라에서 [인사이트]와 [월드 앤 아이]라는 잡지를 출발시켰습니다. 그것도 내가 댄버리 감옥에 들어가 있을 때였습니다. 그리고 아메리칸 후리덤 콜리션(미국자유협회)은 내가 미국이 망할 때임을 경고하면서 이 나라를 구하기 위하여 출발시킨 것입니다. 미국을 살리기 위하여 내가 만들었습니다.

이제 [워싱턴 타임즈]는 시사 해설을 통해 미국이 공산주의에 대처할 수 있는 방향을 잡아 주고, [인사이트]는 매일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발언하는 것을 백 퍼센트 통계 내서 발표합니다. 어느 국회의원이 무슨 말을 했다 하는 것을 매주 보고해 줍니다. 그리하여 국회의원의 좌익 발언과 국가에 해 되는 발언을 방지합니다. 그리고 [월드 앤 아이]는 세계 유명 학자들을 중심삼고 각 분야별로 미래의 방향성을 잡아 주고, 에이 에프 시(AFC;American Freedom Coalition) 는 민초조직과 국민 결속의 이상적 대치 방안을 교도하여 미국이 가야 할 방향을 지도해 나오고 있습니다. 이리하여 참된 통일과 하나의 세계로 가게끔 노력하고 있습니다.

참된 하나님의 사랑은 위하려고 하는 데에 뿌리를 두었는데, 거기에 반하여 오늘날 우리 인간세계의 사랑은 자기를 위하라고 하는 데에 그 뿌리를 두었습니다. 타락되었기 때문에 생긴 결과입니다. 나만 위하라고 하는 그런 논리 가운데에는 통일이 없습니다. 상대권이 희생되며 파괴를 가져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