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지나고 나서 깨닫는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1권 PDF전문보기

역사는 지나고 나서 깨닫는다

내가 모스크바대회를 발표하고 나서 어떻게 했느냐? 이것은 인공위성으로 달나라에 가는 것보다 더 힘든 것입니다. 어떻게 갖다 맞추느냐 이거예요. 3차 7년노정도 4년을 남겨 두었어요. 365일을 거치면 1년 되잖아요? 그때 1년의 계획을 맞추지 않으면 딴 세월이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언론기관이 아니면 그들을 끌어낼 수 없고, 관계를 맺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언론인대회를 만들 때 내가 얼마나 천대를 받았어요? 과학자대회 하면서도 천대를 받았지만, 언론인대회를 만들 때도 천대를 많이 받았다구요. 내가 언론인도 아니거든요. 이제는 언론세계에서도 전부 나를 환영합니다. 학자세계에서도 나를 환영해요. 세계 학자들도 나를 홀홀히 못 본다구요.

이번에 카플란박사가 주동문이 보고 회개하더라는 거예요. '내가 선생님 앞에 이렇게 3대 죄를 지었다'고 하면서 '자기가 그렇게 불신하고 레버런 문을 우습게 알고 그래 가지고 결국은 자기가 다리를 들렸다. 이제 와 보니 큰 죄를 지었다'고 하더라는 거예요. 그렇게 다 지내고 보니까 다…. 역사라는 것은 지내고 나서 다 깨닫는 거지요. 그렇게 때문에 선각자들은 그 시대에 환영 못 받는 거예요.

우리 한국백성도 이번에 많이 깨달았지요? 이 대회가 마지막입니다. 내가 참부모란 이름을 가진 사람으로서 이들을 진짜 사랑하는 것입니다. 내가 어떤 짐이라도 갖고 만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짐을 풀었다구요. 역사적인 모든 탕감줄을 다 풀고 그야말로 자유스럽게 만나게 되면 자기가 그냥 그대로 해방의 자리에 들어갈 수 있는 환희의 대회예요.

그래서 이 모스크바대회 끝날 때까지는 내가 공적 대회를 안 한다고 76년에 선포했었어요. 지금까지 안 했습니다. 모스크바대회를 전후로 해 가지고 교포들, 우리 통일그룹 중심삼고 묶은 것입니다. 지금까지 통일그룹도 전부 다 짝짝이예요. 묶지를 않았어요. 이것은 각자가 가야 할 길이 있기 때문에 묶지를 않았어요. 작년 11월부터 통일그룹 묶으라는 지시를 했어요. 벌써 그 준비입니다.

그렇게 하고 이번에 여기 와 가지고 소련 가기 전에 전부 참부모 소개하고 가는 거예요. 교포세계까지 해놓고 소련에 간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가인권을 완전히 복귀해요. 민주세계만이 아니예요.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의 장자권복귀를 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장자권복귀를 했는데 이제는 소련의 장자권복귀의 길을 놓은 것입니다. 종교권을 중심삼고 미국의 장자권복귀를 했는데 이제는 불신 종교권, 부(不)종교권을 하는 거예요. 고르바초프가 공산세계, 사탄세계의 왕초입니다. 복귀예요. 복귀했으니 내가 민족 앞에 나타나게 될 때는 모든 것이 달라져요. 장자권을 대할 수 있는 부모로서 장자권 축복을 이어주기 위한 대회입니다. 섭리가 그래요. 알겠어요?

마음으로 내가 역사를 엮어대면 거국적인 통곡이 벌어져요. 자기들이 다 잘못했거든. 잘못 안 했다 하더라도 지금까지 반대했으니까…. 나 환영한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래서 통곡하고 다 그래요. 양심적인 사람들은 다 풀려나가요. 내가 이 대회를 언제나 할 게 아니라구요. 이거 하고 그다음에 미국 가 가지고 기독교문화권을 수습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