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행동개시할 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2권 PDF전문보기

이제는 행동개시할 때

내가 오늘 아침에도 얘기했지만, 이제 내가 행동개시할 때가 왔다구요. 지금까지 분한 것 전부 다 참아 왔다구요. 아침의 여명이 지나고 광명한 햇살이 비치면 강해야 돼요. 레버런 문의 햇살이 비치지 않는 곳이 없어요. 이번에 삼천리반도에 참부모 환영대회를 할 때 기성교회에서는 이게 또 걱정이예요. `큰일났구만. 재림주가 왔는지 안 왔는지 모르겠구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총재가 재림주 아니라고 할 수 있는 내용은 하나도 없어요. 예수님이 한 게 뭐 있어요? 거지 노릇 하다가 갔지요. 나는 천하를 섭렵하고 미국과 세계를 밟을 수 있는 기반을 다 닦았다구요. 내가 손을 대면 천하가 우러러볼 수 있는 단계까지 왔어요. 「아멘」 (박수)

또, 세계 석학들을 거느리고 노벨상 이상 가는 노벨상 수상을 내가 거절한 것입니다. 그런 것 처음 듣지요? 노벨상 수상자 협회의 회장이 우리 아이커스(ICUS) 대회의 분과회장이예요. 의장도 못 돼요. 나한테 충신이었어요. 돌아갔지만 말이예요. 남들은 노벨상 타 먹겠다고 교섭을 하고 똥내 피우고 돌아다니는데 나는 `야야 내가 노벨상 이상 가는 상을 줘야지 누가 나를 상줘? 천하가 공인할 수 있는 상은 내가 줘야지, 참부모의 이름으로' 그런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아멘」 (박수) 또 요즘에는 나에게 박사학위를 자꾸 주겠다고 하는데 `박사도 싫다. 박사 좋아하다가는 박살된다' 하는 것입니다. 뭐 어느 학교, 시시한 학교, 이름 없는 학교에서 전부 다 모셔다가 박사학위를 주려고 해요. 그러면 자기 학교 이름이 올라가거든요. 요전에 고르바초프를 만나러 갈 때, 인도 대통령이 레버런 문이야 길가에 지나가는 사람인 줄 알았지요. `그래도 8억 인구의 대통령 해먹은 나인데' 하고 재면서 `문총재는 고르바초프를 못 만나지만 내가 가면 안 만나 줄 수 없다. 8억 인구의 대표인 나를, 소련이 아무리 해도 3억인데 3억 인구의 지도자인 고르바초프가 그 인구의 2. 5배의 힘의 기준을 가진 나를 몰라볼 수 있어?' 하고 배통을 내밀고 온 것입니다. 그런데 말이예요, 나는 제일 좋은 12층의 스위트 홈 룸에 있게 하고 그 대통령에게는 조그마한 방 하나 줬다구요. 그러니까 `우― 이거 뭐 대통령으로서는 생전 처음 박대받는구만' 하니까 옆에 있는 대통령들이 `입 다물어! 대통령이 자기만 왔어? 40명이 왔는데. 문총재야 우리 대장인데 제일 좋은 스위트 홈 룸에 가 있어야지' 했다구요. 한번에 여기 맞고 여기 맞고 여기 맞고….

그래서 내가 아침에 나가게 되면 대통령들을 다 만난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그 대통령 수행원들, 비서실장들을 만나요. 내가 어디 나가려면 얼굴을 들지 못하고 고개 숙이고 간다구요. 왜? 서로 인사하려고 달려드니까. 전부 다 눈 치켜 뜨고 `선생님 나왔다' 하고 오는 것입니다. 나 대통령의 선생님 아니예요? 문선생님. 전부가 먼저 와서 인사하려고 달려들 게 뻔하거든요. 거기에서 우물우물했다간 딱 포위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시간을 20분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못난이 모양으로 이렇게…. 나 그렇게 지내요.

그러면 대통령이 훌륭하오, 문총재가 훌륭하오? 「선생님이 훌륭합니다」 내가 대통령을 수십 명, 수백 명을 데리고 다니고 그러지만 내가 교육받은 것은 한 가지도 없어요. 그러나 그 대통령들은 나에게 교육받아 가지고 수첩에 기록한 것이 아마 수백 수천 가지 될 것입니다. 그러면 누가 선생님이예요? 대통령이 선생이지요. 「아닙니다」

노대통령이 나를 가르쳐 줄 거예요, 내가 노대통령을 가르쳐 줄 거예요? 「아버님이 가르치셔야 합니다」 김대중이가 나를 가르쳐 줄 거예요, 내가 김대중이를 가르쳐 줄 거예요? 「아버님이 가르치셔야 합니다」 말도 말라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무슨 말을 함) 그래 너 전라도 패 아니야, 이 녀석아? 생긴 것이 전라도패같이 생겼는데? 웃는 것 보니까. 전라도야? 「맞습니다」 그러니까 김대중이 중심삼고 말하지. (웃으심) 전라도 녀석이 왜 얘기를 해? 이 쌍거야. 그러니까 그런 결론이 나오지. 자, 한 잔 먹고 하자. 난 노골적이라구. 먹고 싶으면 입 다물고 가만히 기도해. (웃음)

하여튼 통일교회가 재미있지요? 「예」 이러면서도 가르쳐 줄 것 다 하고, 할 짓 다 하거든요. 욕도 하고 말이예요. 궁둥이 쳐서 `아야!' 하고 여기 쳐서 `아야!' 하고 이래 가지고 쪽 빠진 물찬 제비처럼 만들어 놓으며 됐지요. 안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