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서 하나님과 참부모의 사랑과 혈통을 보호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2권 PDF전문보기

나에게서 하나님과 참부모의 사랑과 혈통을 보호해야

사랑이 깃들려고 할 때는 피가 끓어요. 사랑이 깃들려고 할 때는 생명의 상봉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남자와 여자가 만나야 남자 생명과 여자 생명이 끓지요? 거기서 생명의 조화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나 우리 어머니 아버지나 전부 남자 여자가 만나 가지고 불이 붙지 않았어요? 생명과 생명이 사랑을 중심삼고 부딪친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둘이 키스만 해요? 키스하고 좋다고 붙안고 비벼 대다 보면 젓가슴도 만지고 이러다가 거기 찾아가서 한바탕 사격하고 전쟁이 정지가 되는 것이잖아요? (웃음) 왜 웃어요?

그곳이 사랑이 깃드는 곳이요, 사랑의 미궁이요, 생명의 미궁이요, 혈통의 미궁입니다. 거기에 심어져 가지고 거기서 부딪쳐 가지고야 사랑이 이렇다는 것을 알고 남자 여자가 절대 필요하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남자의 생명권을 알고 여자의 생명권을 아는 것입니다. 역사성이 거기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생식기라는 말에 맨 처음에는 웃었지만 전부 생각할 것입니다. 밥 먹을 때마다 여편네 생각하고, 남편 생각할 때마다 문총재 말이 맞구나 할 거예요. 점점 심각해지는 것입니다. 그 한마디가 우주적 선포입니다. 그렇다구요.

색시 찾아가고 남편 찾아가서 한 자리에 들어가 그것 생각하게 될 때는 반드시 문총재 말이 생각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요놈의 자식아, 사랑의 도둑놈 아니야? 생명의 유린자 아니야? 혈통을 유린한 패 아니야?' 하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선생님 말씀을 듣고 그런 생각을 해봐요? 「예」 그럴 때는 딴 생각하고 여편네 찾아가다가 섬�해 가지고 양심이 미안해서 뒤로 돌아서 봤어요? 자기가 문제입니다. 세상에서도 자기 보호하려고 하지요? 이것을 알고 보면 자기가 제일 중요하게 보호해야 할 것이 뭐예요? 손가락이 아닙니다. 나에게서 근본되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호해야 되고 참부모의 사랑을 보호해야 되고 참부모의 생명과 참부모의 혈통을 보호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나 남자나 생명이 함부로 끓을 수 없다구요. 본연의 종적인 사랑에 부딪쳐 가지고 전기가 달라붙어야 하는 것입니다. 플러스는 위고 마이너스는 아래지요? 이래 가지고 수직으로 만나서 들이 치는 것입니다. 번개가 보이지 않는 자연의 결혼식입니다. 사실 그렇다구요. 그러면서 비가 오고 야단하는 것입니다. 거기서 생명이 교류되잖아요? 비가 와야 만물이 소생하잖아요? 딱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상징적일 뿐입니다. 동물들도 수놈이 앉아서 짹짹 하면 암놈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뭘 하자는 거예요? 자기 완성하자는 것 아니예요? 이상 완성하자는 것입니다. 벌레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렁이 같은 것도 머리와 꽁지, 양성 음성이 보이지 않는데도 진액을 통하잖아요? 고기들도 생식기가 있나요? 그것은 동물과 같은 생식기예요, 뭐예요?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습니다」 있는 게 뭐예요? 「홍어 같은 것이 있잖습니까?」 홍어가 자지 있나? 「예」 일반 고기들은 없어요. 잉어도 보면 없다구요. 참 재미있어요. 요즘 알 깠겠구만.

이스트 가든의 우리 식당에 가게 되면 황금색 나는 큰 암잉어가 있어요. 아주 커요. 이만하지요. 허울이 좋지요. 그런데 수놈들은 그렇게 허울이 좋지 않거든요. 배가 홀쭉하거든요. 대가리만 커서 사자같이 생겼어요. 그런데 이게 새끼 까게 되면 한 마리가 아니예요. 여러 마리가 가서 들이받아요. 그러다가 알을 쫙 싸 놓으면 한 마리가 가서 싹 쏴 버려요. 나 그렇게 떨어져서 쏘는데도 무슨 재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웃음) 전기가 통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고기는 그렇다구요. 연어 같은 것도 암놈이 알을 놓고 수놈이 정액을 뿌려 가지고 부화시키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조화 주머니가 아닌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물 가운데서도 그렇고 공기 가운데서도 그런 것입니다. 지렁이 같은 것도 혼자 사는데도 자꾸 생겨나잖아요? 그게 그냥 둘이 돼요? 그런 음양의 조화로 한번 늘어났다가 쭉 줄어들어야 돼요. 여러분들도 사랑할 때 붙안지요? 여러분들은 안 그래요? 줄어들었다가 늘어나야 된다구요. 양성 음성의 작용을 해야 갈라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화합되지 않으면 딴 곳으로 갈라져 나가는 것입니다. 천지 이치가 전부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 사랑의 제일 주인이 누구냐? 하나님입니다. 남들이 보면 문총재를 쌍놈이라고 그럴 것입니다. 그것을 연구해서 도주가 됐구만 할 것입니다. (웃음) 세상이 망한 게 무엇 때문예요? 악마가 그것 때문에 그렇게 되지 않았어요? 해방하는 길은 그것밖에 없어요.

나도 가만히 생각해 보니…. 도에 들어가 죽자 살자 하고 별의별 고생을 하면서 찾아 보니 그리로 가더라구요. 기가 차더라구요. (웃음) 그래, 성경 구약의 아가서에 보면 봉한 샘이 있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