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서 승리해야 자유가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3권 PDF전문보기

자신에게서 승리해야 자유가 있어

오늘 말씀은 뭐냐 하면 자유입니다. 자유가 뭐예요? 사랑으로 해방받는 것입니다. 사랑으로써 완전히 점령하는 데서 자유가 시작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몸뚱이가 자유로이 행동하려면 참된 사랑에 속하지 않고는 안 돼요. 미국의 자유에 대한 관념이 얼마나 엉터리 같은가를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자유가 내 자신에 속해 있는 것이지 내가 자유에 속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유가 내 사랑과 내 생명과 내 자신과 하나님에게 속해 있는 것이지, 하나님과 내가 자유에 속해 있는 것이 아니예요. 내 사랑과 생명과 혈통 앞에 자유가 속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자유가 속해 있지 자유 앞에 하나님이 속해 있지 않다는 거예요. 인간에게도 마찬가지예요. 내 몸 마음에서 자유와 사랑이 하나로 통일되어야 돼요. 알았어요? 「예」

자, 이제는 '나'하고 투쟁해야 돼요. 역사는 '나' 때문에 투쟁해 나온 거라구요. 내 자신에게서 승리하지 못하면, 내 몸뚱이를 깨끗이 해 가지고 평정하지 못하게 되면 천국이 없어요. 그러니까 여러분 가정에서 불평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것을 내게 탕감조건을 제시하는 것으로 알고 감사히 소화하면 여러분들은 자꾸 올라가는 거예요.

세계적 해방권을 가지려니 세계적 수난길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그 길을 걸어온 거예요. 그래, 한 주에서 핍박받을래요, 나라에서 핍박받을래요, 세계에서 핍박받을래요, 천주에서 핍박받을래요? 「천주에서 핍박받겠습니다」 그것을 감사하게 소화하면 이 몸뚱이는 빠져 나가요. 자꾸 받아들이면 몸뚱이는 자꾸 빠져 나간다구요. 자꾸 씻어 버리더라구요. 사랑을 가지고 위해 투입하게 되면 점점 몸뚱이도 깨끗이 해방된다는 거예요.

자, 불평하지 말라구요. 이런 사람은 불평 잘해요. 여러분들 자신의 몸뚱이가 누구보다 더 악해요. 통일교회 교인들 중에는 40일 금식하는 사람이 참 많다구요. 그러면서 이 몸뚱이가 얼마나 악한가를 발견하는 거예요. 밥 먹는 것을 잊어버릴 단계까지 가자! 또 잠을 잊어버리는 단계까지 가자! 정욕, 남자 여자가 그리운 것을 넘어가야 되겠다! 그걸 넘게 되면 사탄이 우거할 데가 없어요. 보따리 싸 가지고 굿 바이하고 떠나가야 돼요.

사탄이 얼마나 무서운지 한번 해보라구요. 사탄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이것을 청산하려고 할 때 완전히 아는 거예요. 완전히 알아요. 사탄이 이랬고 하나님이 이랬다 하는 것을 대번에 안다구요. 그러지 않고는 몰라요. 알겠어요?

어렵다구요. 역사 이래 제일 어려운 존재가 자기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에게 무자비해라 이겁니다. 알겠지요? 그런 사람이 되지 않고는 자유가 없어요. 해방이 없어요.

자, 그렇게 알고, 나도 이제부터 틀림없이 그렇게 한번 실천하겠다고 하는 사람들 결심하자구요. 손 들고 맹세하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