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섭리는 복귀섭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3권 PDF전문보기

구원섭리는 복귀섭리

고장난 작자들이 끌고 다니는 인류의 종말은 이미 뻔한 것이라고 판단지었기 때문에 내가 10대 소년 적에는 말을 안 했어요. 이런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는…. 나 무서운 사람입니다.

성경에 보면 구원이라는 말이 있는데 구원이라는 것은 고장났기 때문에, 사고가 났기 때문에 필요한 말이잖아요? 구원이라는 말은 병난 사람이 병나기 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뜻합니다. 모든 경륜을 중심삼고 볼 때,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면 섭리의 경륜에 따른 프로그램이 있을 것입니다. 그 프로그램대로 안 되었기 때문에 구원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 구원은 맹목적 구원이 아닙니다. 구원은 곧 복귀라는 것입니다. 본연의 상태, 병난 사람이 병나기 전으로 돌아가는 내용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모든 경서는 그것과 일치되지 않으면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역사의 심판과 더불어 청산될 교단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볼 때 타락이 있으면 끝날에 가서 복귀한다는 말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좀 다릅니다. 어느 동네에 가서 '저 집 좋지 않겠구만' 하는 느낌을 받으면 정말 좋지 않아요. 그런 뭐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해먹는 거 아니예요? 여러분, 통일교회 교주 해먹을 자신 있어요? 나보다 잘할 자신 있다면 언제든지 상속해 줄게요. (웃음) 사흘도 못 가서 도망갈 것입니다. 그거 다 뭐가 있기 때문에 해먹는 것입니다.

여러분, 일본 사람하고 한국 사람하고 재작년 10월 30일에 6500쌍이 넘는 사람들을 교체결혼 시켰습니다. 왜놈들은 한국 남자 여자를 얻고, 한국 사람은 왜놈 남자 여자를 얻은 것입니다. 이래야 여러분이 좋아하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일본 사람' 하고 높이는 것은 싫지요? 여기 오야마다도 한국 말 다 알아듣습니다. (웃음) '아이고, 선생님 같은 공인이 공석에서 왜놈이라고 하누만' 하겠지요. 그래도 할 수 없어요. 그래야 여러분들이 기분 좋아하니까. (웃음) 「지금은 괜찮습니다」 그건 예외지. 대중 지도하는 것은 평균 이상을 보고 얘기 하는 거예요. 70퍼센트 이상을 두고 말하니까 예외 사람은 말하지 말라구요. 똑똑한 사람이 그런 것을 다 알고 들어야지 그게 뭐예요? (웃음)

그런 교체결혼 시킬 것을 일본 책임자들에게, 벌써 1년 지나갔으니까 5년 전부터 얘기했어요. 틀림없이 일본과 한국의 엘리트들을 교체결혼 시킨다고 했습니다.

어제도 저쪽에서 얘기했지만 안된 것이, 나도 한국 사람 아니예요? 일본 사람이 고약한 놀음 한 것을 다 잘 아는 것입니다. 내가 감옥살이도 하고 일본 고등계 형사나 특과 형사들에게 매도 맞고 물도 먹고 별의별 짓을 다 당한 사람입니다. 내가 그런 일본을 업기 위해서…. 내가 일본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빈민굴 누더기 보따리 같은 이가 득실거리는 데서부터 출발했습니다. 노동판으로부터 조선소로 안 거쳐간 곳이 없습니다. 나중에는 장관의 서기까지….

나 글씨 잘 씁니다. 아주 명필이라구요. 아마 글만 써서도 벌어먹고 살 자리를 잡았을 텐데, 고약한 통일교회 교주가 되어서 욕만 먹지 생기는 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웃음)

내가 다방면에 소질이 있는 사람입니다. 30미터 앞에 있는 것이 1센티미터만 틀려도 척 보면 알아요. 벌써 보는 시각이 다르다구요.

내가 글방에 다니다가 학교에 갔는데…. 내 연배되는 사람은 다 알겠구만. 왜정 때 조선어독본, 국어독본이 있었다구요. 그리고 그림 그리는 것을 도화라고 했습니다.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데 처음 가서 가만히 보니까 나이는 내가 제일 많고, 한문공부 하다가 갔으니 한문은 잘 알지만 다른 것은 몰라요. 가 보니까 닭장의 학 같아요.

학교에 가기 전에 벌써 조사를 해 가지고…. 4월에는 학교에 들어가야 되거든요. 그런데 어머니 아버지는 글방에 훈료(訓料), 학비 같은 것을 다 지불한 것입니다. 그땐 훈료라고 했어요. 그 월사금(月謝金)을 다 냈는데 1년도 안 돼 가지고 도망치려니 어머니 아버지부터 설득해야 된다구요. 그래, 어머니 아버지 설득하고 할아버지까지 설득한 것입니다. 사촌까지 설득했어요. 혁명을 해야 되겠다 이겁니다. 남들은 비행기 날리고 있는데 공자왈 맹자왈 해 가지고 안 되겠다 이겁니다. 전부 내가 개척한 것입니다. 오늘날 내가 이만한 자리에 서기까지 다른 사람의 신세를 하나도 안 졌어요. 학교고 뭐고 내가 전부 개척했어요. 팔자가 좀 사납지요.

그래 가지고 자신을 주장할 수 있는 주체성을 딱 거머쥐고 세상 판도를 내 주먹 안에 넣고 휘저으며 한판 차려 먹겠다고 자신을 갖고 나와서 발표해 보니, 까마귀떼같이 달라붙어서 까옥 까옥 해대는 것입니다. 문총재 잡아먹으려고 말이예요. 기가 차더라구요.

그런 것을 얘기하자면 눈물 날 장면이 참 많습니다. 우리같이 지독한 사람이 성경이나 경서 같은 것을 봐야 알 수 없어요.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은 기도밖에 없으니 기도한 것입니다. 성경을 봐도 하나님을 알 수 없으니 기도를 해서 통해야 되겠다 한 것입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여기에 굳은살이 박혔어요. 요즘도 기도를 안 하지는 않지요. 점잖은 기도를 하지요. 가을을 맞이하면 개구리도 땅구덩이를 팔 줄 아는데 인간으로서 영원한 생명의 길을 갈 수 있는 구멍도 팔 줄 모르면 되겠느냐 해서 다짐을 했습니다. 죽지 않으면 살기 내기를 한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영계에 가서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고 싸웠어요. 하나님만 붙들면 녹아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알아요? 틀림없이 하나님이 있어요! 여기 다 우리 원리를 들어 봤지요? 공부해 봤지요? 원리 조금 공부하고 들어 봤다고 통일교회를 안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통일교회 문총재 처음 보는 사람 몇 사람밖에 안 되잖아요? 그래 가지고 나 문총재 잘 안다는 말은 아예 하지도 말라구요. 아직까지 내가 하지 못한 얘기가 많습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직 펴지 않은 프로그램이 많다구요. 여기 나를 따르는 사람들이 30년을 따르고 일생을 따랐지만 알 수 없는 선생님이라고 하는 것도 그래서 그러는 것입니다. 천기의 비밀을 놓고 그들과 상대할 수 있어요? 일해 나가면서 가르쳐 나가는 것입니다.

이런 얘기 하는 것은 잘 들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제 더 서론이 필요 없지요? 본론으로 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