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지지 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4권 PDF전문보기

신세지지 말라

그렇기 때문에 이제 젊은 사람들로 교체해야 된다구. 아이구, 이거 사십이 다 넘었으니 뭣에 써먹겠나? 윤박사! 「예」 성화신학교는 언제 졸업생이 한 5백 명씩 나오나? 「3년 후에 나옵니다」 3년 후에는 이거 다 쓸어 버릴 거예요. 지금부터 준비하라구요. 3년 후만 되면 신학교 나온 사람들을 전부 다 훈련시켜 가지고 배치할 거예요. 가을 됐으니까 일괄적으로 싹 베 버리고 새 씨를 심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이의 있어요? 「없습니다」 이의 없으면 손 들라구요. 이의 있어, 없어? 「없습니다」 그럼, 손 안 든 사람 손 들어 봐요. (웃음)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래야 우리 집안이 잘되는 거예요. 일괄적으로 싹 베 버릴 것입니다.

그러면 어디로 갈 것이냐? 그게 문제입니다. 이거 제일 밥벌이 못 하는 게 목사라구요. (웃음) 정말이라구. 내가 미국 가서 봐도, 독일 가서 봐도 밥벌이 못 하는 게 목사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목사지만 밥벌이가 문제가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아버님」 해봤어? 「해봤습니다」 네가 말하는 밥벌이는 쟁개비에 쌀 끓여 먹는 거 아니야? 내가 말하는 밥벌이는 양옥도 짓고, 벤츠 타고, 이렇게 사는 것을 말하는 거야. 「통일교회 목사는 좀 다릅니다」

밥벌이 할 줄 알아? 「예」 다 쫓아내도 나 벌어다 먹일래? 「예」 5백 명이 전부 다? 「예」 그럼 내일부터 당장 해야 되겠네! (웃음) 통일교회 4백 개 그건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야. 아무 효과가 없어요. 내가 한번 한 3백 명 데리고 나발 불고 북 치고 한판 차려 놓으면 통일교회 현재 인원의 몇십 배를 만들 수 있는 자신을 갖고 있는데, 여러분들 둬 두니까 뉘시깔이 이래 가지고 '선생님이 안 도와주나?' 그러고 있잖아요? '아이고, 선생님이 왜 안 도와 달라고 하나!' 하는 녀석은 하나도 없어!

여기 앞에 앉은 양반들, 왜 눈들이 올라가지 않고 전부 다 이렇게 눈을 감아요? 그게 그렇다는 뜻 아니예요?

그래, 선생님은 가만히 있더라도 벌어다 먹일래요? 「예」 몇 달? 몇 년? 「영원토록 그러겠습니다」 말은 쉽지. 그놈의 자식들은 허튼수작 하는 자식들이라구. 한 3년쯤 해보고 이제 10년은 자신 있다 하고, 한 10년쯤 해보고 이제 백년은 자신 있다 하고, 한 백년쯤 해보고 영원토록 하겠다고 해야 그걸 믿지. 그래야 논리에 맞지, 하루도 안 해보고 영원토록 하겠다는 건 거짓말쟁이고 욕심쟁이, 사기꾼, 도적놈 사촌이지 별수 있어? (웃음)

사는 동안 남에게 신세지지 말라구요. 신세지는 사람은 이 우주가 추방해 버립니다. 난 그걸 아는 사람입니다. 그렇잖아요? 하나님은 투입하는데 거기에 상대적 가치적인 존재가 못 되면 그건 추방당하는 것입니다. 열만큼 투입하면 열만큼은 돼야지. 안 그래요? 열만큼 투입했는데 다섯만큼밖에 안 되면 그건 벌써 피해를 가져 오는 것입니다.

자, 여러분 통일교회에 들어온 지 오래 됐는데 통일교회에 신세를 지웠어요, 통일교회한테 신세를 졌어요? 어떤 거예요? 선생님한테는 그만두고, 통일교회 중심삼고 볼 때 말이야. 선생님한테야 다 신세를 졌지.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볼 때 신세를 졌나, 신세를 지웠나? 「졌습니다」 졌지! 통일교회보고 물어 보라구요. 인천 책임자는 인천 통일교회한테 물어 보라구. '야, 이놈의 자식아! 너는 벌써 10년, 20년 전에 인천을 전부 다 점령하고 서울지구 5분의 4까지 점령했다 해도 마땅치 않은데, 이게 뭐야?' 그렇다구. 물어 보라구. 「예, 그렇습니다」 신세를 졌지요.

문총재도 그렇습니다. '아, 문총재는 남북통일을 왜 못 했어?' 하는 거예요. 남북통일을 하려면 세계를 요리하고 들어와야 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이제는 세계를 요리해 가지고 들어왔기 때문에, 금년 표어가 '내 나라 통일' 아니예요? 내 나라 통일을 할 수 있게끔 백방으로 목을 조르고 있는 것입니다. 내 말 안 들으면 김일성이는 각국에서 대사관을 추방해 버리는 것입니다.

이런 얘기 하면 또 선전하지 말라구요. 김일성이가 지금 똥구덩이에 빠져 가지고 있는데, 말 안 듣겠다고 하면 곤란하니까. 나 그럴 수 있는 실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알겠어요?

제1차전, 제2차전, 제3차전, 제4차, 5차, 6차, 7차까지 전부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 조직이 필요한 것입니다. 북한에 가 있는 모든 학자들, 그들의 선생 되는 사람들을 내가 전부 다 편성해 가지고 그들을 전부 다 잡아 끌어오게 할 거예요. 그들을 내가 컨트롤할 것입니다. 그 사람들 월급 배만 주면 다 올 것 아니예요? 월급 배만 준다 하면 다 도망해 온다구요. 월급 배 주고 어느 좋은 대학에 갖다 세우면 이북에 있는 대학 교수들 전부 다 날아갈 것 아니예요? 안 그래요? 그러니까 그럴 수 있는 사람을 포섭하자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부시의 명령을 받고 다닐까요, 선생님이 부시에게 명령을 하고 다닐까요? 「명령하고 다니십니다」 봤어? 「들었습니다」 그거 들었다는 녀석도 사기꾼이지요. 거짓말이 얼마나 많게요. (웃음) 문총재 보라구요. 눈이 조그맣고 코가 이렇게 생겨 가지고 거짓말도 잘하게 생겼잖아요? 내가 거짓말하는 데도 챔피언이 되어야 될 거 아니예요?

너 소털처럼 털이 많구만. 난 여기만 있는데. 남자는 털 많은 게 좋은 모양이지? 우리 엄마도 처음에 요거 자꾸 요러더라. (웃음) 재미있거든요. 쓱 쓸면 좋다구요. 그래서 남자는 이렇게 털이 많이 나는 것이 매력인 모양이지? 털 안 난 사람은 활동하는 데도 미치지 못해요. 협회장도 털 안 났지? 곽정환이도 털 안 났지? 다 털 안 났구만. 나만 털 났어. (웃음) 그래요. 털이 있는 사람이 와일드하다구요. 고자가 털 나요? 대낮에도 언제나 앉아 가지고 졸고 있는 게 고자 아니예요, 세월 모르고? 고자가 수염이 나요? 털 많은 사람이 고자인 법이 없어요. 벌써 털이 안 나고 수염이 몇 가락밖에 없으면 그건 고자 사촌으로 쳐도 괜찮아요. 그런 사람은 오십이 못 되어서 남자 노릇 못 한다구요. 시집간 누나가 오십이 되면 눈물 쭐쭐 흘리고 살아요. (웃음) 정말이라구요.

그래서 그런 걸 내가 다 맞추어서 해주는 거지. 여러분 색시도 그런 대로 적당하게 다 잘 맞을 거라구. 여러분들 부모가 그런 걸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