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지는 사람은 환영받지 못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4권 PDF전문보기

신세지는 사람은 환영받지 못해

너, 졸았지? 무슨 말 했는지 알아? 「예」 내가 무슨 말 했나? 「빚지는 사람은…」 또 그다음엔? 「앞으로 통일교회 시대가 온다고 하셨습니다」 졸지 않았나? 「눈이 작기 때문에…」 (웃음)

그런 거 보면 천지가 멀지 않아요. 하늘이 별도로 떨어져 있는 게 아니라 나와 더불어 있습니다. 빚 안 지겠다는 사람 손 들어 보자구요. 그래, 다 좋지요? 그럼 빚 지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그럼 이젠 다 끝났네. 선생님이 이제 말하면 여러분이 선생님한테 빚지는 거예요, 빚 안 지는 거예요? 「빚지는 겁니다」 빚 안 지겠다고 다 손 들었으니 이제 다 끝나지 않았느냐 말이야. (웃음)

말이란 게 신기하지요. 그러니까 답변을 할 때는 쓱 생각해서 해야 돼요. 그렇잖아요? 빚 안 지겠다는 건 선생님한테 그만 하라는 것 아니야?

자, 보편적으로, 선생님은 내놓고, (웃으심) 빚 안 져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동네에 척 내려가면 어른들이 '아무개야! 지금 나왔느냐? 잘 잤느냐?' 할 수 있게끔 되면 얼마나 행복해요. 그러니 위해 줘야 됩니다.

혼자 사는 할아버지가 있으면, 낚시질해 가지고 고기라도 몇 마리 잡아다 배를 따 놓고, 마른 소나무 한 짐 해다 끓여 주면 얼마나 고마워하겠어요. 그거 두고 보라구요. 효자 아들이 별거 있어요? 그런 것이 다 필요하다구요.

선생님은 못 하는 일이 없습니다. 저 할아버지를 잡아야 되겠다 하면 6개월 이내에 싹 잡아서 세워 놓는 것입니다. 그래 놓고는 그 할아버지를 앞에 세워 가지고 자기를 제일 반대하는 사람을 싹 요리하는 거예요. 요즘 같은 여름에는 수박이라도 한 통 사 가지고 가서 먹으면서 이렇게 이렇게 하라고 내가 전부 다 코치하는 거예요.

'저 문 아무개라는 사람 세상에 몹쓸 사람이다' 하고 냅다 욕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한번 내가 하라는 대로 하시오' 하고 코치하는 거예요. 그 사람이 문 아무개를 반대하니까, 가 가지고는 통일교회를 냅다 욕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가서 자기들이 아는 이상으로 들입다 욕을 하는 거예요. 가만 보면 그 사람의 도수가 몇 도 올라가는지 알거든요. 그 이상 하게 되면 저쪽은 내려가는 것입니다. '당신도 이렇게 생각하지?' 하면 '그래요', '이렇게 생각하지?' 하면 '그래요', '이렇게 생각하지?' 하면 '그래요' 하는 거예요. 그러면 '생잡이해 가지고 옷을 찢고 가죽 벗겨 가지고 구두 해 신고 싶지?' 하고 물어 보라는 거예요, 답변하나 안 하나. 어느 정도까지 반대하는지 전부 측정할 수 있거든요.

자, 그러면 '당신의 아들을 누가 그만큼 반대한다면 아비로서 가만 있겠소, 어떻게 하겠소? 당신의 사랑하는 동생이나 형님을 대해 그렇게 한다면 가만 있겠소, 어떻게 하겠소?' 하고 물어 보는 거예요. 훑어대는 것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그런 생각은 안 해봤거든요? 그래 가지고 정말 반대하면 나하고 합동하자고, 당장 가서 쫓아내자고 하면서 들입다 세우는 거예요. 그만한 용기도 없이 뭘 반대하느냐고, 가자고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안 가겠다고 하면 '이 자식아, 넌 반대할 자격도 없어!' 하고 한 대 갈겨 버려도 꼼짝못하고 맞는 거예요. 그런 거예요. 안 그래요? 그렇게 되면 주먹에 쥐고 놀 수 있는 것입니다.

그다음엔 가 가지고 '네가 매일같이 문총재 반대하는 그 꼴 보기 싫으니까 내가 가서 몽둥이로 후려 패 가지고 분풀이 해주겠으니 같이 가자!' 하면 가자고 그러겠어요, 가지 말자고 그러겠어요? 제발 가지 말자고 부탁하는 거예요. '그러면 앞으로 내 앞에서 그런 얘기 하지 말고 문총재 만나면 칭찬해!' 하면 '예, 알겠습니다'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전부 쓸어 버리는 것입니다. 수단 방법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아요? 알겠어요?

싸움은 할 필요도 없는 거예요. 쓱 한번 걸러 보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어느 정도까지 하게 되면 앉아서 왔다갔다하는 것들 다 처리해 버리지, 그걸 보고 있어요?

나 이 통일교회 사람들 세상 사람들보다 못난 사람들이라고 봐요. 동네 목사가 반대하는 걸 보고 왜 가만히 있어요? 찾아가서, 자거든 이마를 쳐 가지고 일어나라고 해서 '당신 통일교회 많이 반대했지? 자, 이야기 좀 해보자' 해 가지고 싫다고 하면 '이야기하기 싫어, 이 자식아? 반대한 내용을 전부 다 설명이라도 해야지, 그것도 안 하고 반대하겠다고? 이 도적놈 같은 녀석!' 그러면 대번에 걸려들어 가는 것입니다, 말로써.

'그래, 문총재 한번 만나 봤어? 통일교인들하고 함께 밥 먹으면서 한번이라도 말 들어 봤어? 통일교회 원리 들어 봤어? 통일교회 문총재의 설교 말씀이 2백 권이나 되는데, 천하의 귀한 말씀이 다 기록되어 있는 그 책 시리즈를 한 번이라도 읽어 볼 생각 해 봤어,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이 자식아! 이 따위 촌 목사 짜박지가 되어 가지고 반대할 수 있어?' 하는 것입니다. 뭐가 나쁘냐고 물어서 뭐가 나쁘다고 하면 '봤어? 들은 것이 다 천지의 정의야? 공산당은 문총재에 대해서 거짓말 책을 다섯 권이나 만들었어. 그게 진짜야? 공산당의 전략을 모르는구만, 이 자식이!' 하고 꼼짝못하게 해 놓고 껍데기 벗길 수 있는 거야.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못난 놀음 하지 말라구.

어깨를 들면 어깨를 쳐 버리고 다리를 들면 다리를 쳐 버릴 수 있는 훈련을 해야 돼요. 단련을 해야 됩니다. 동물세계에서는 강자가 왕입니다, 인간세계에서는 아니지만. 그렇지만 무법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에게는 주먹으로 해야 제일 손빠른 거예요.

내가 못 하는 운동이 없습니다. 지금도 칠십이 됐지만 담만 잡으면 넘어간다구요. (웃음) 왜 웃어? 이게 지금도 딱 달라붙으면 올라갑니다. 유연성이 얼마나 좋아요, 지금도. 자기 몸을 다룰 줄 알아야 됩니다. 비실비실 다 죽게 되어 가지고 끌려 다니다 죽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신세를 지지 말라구요. 알겠어요? 「예」 우주에 신세진 것만 해도 갚을 길이 없는데 얼마나 못됐으면 남의 피살을 깎아 먹고 나라를 파 먹는 기생충이 되어 가지고 살겠어요? 문총재는 신세지는 사람을 절대 싫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