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제일 믿을 수 있는 통일교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6권 PDF전문보기

세상에서 제일 믿을 수 있는 통일교인

통일교회 사람들은 나가서 욕은 먹고 다니지만 통일교회 집안에 들어오면 재미있지요? 「예」 내가 원맨쇼를 잘하거든. 「예」 (웃음) 원맨쇼가 아니라 실제 사람의 실맨 쇼, 실맨 극을 하는 거예요, 극. 「원 맨이지요. 넘버 원!」 (웃음) 쌍것, 배우 하는데 넘버 원이야? 사랑 실천 원맨쇼에서 넘버 원이라는 그 말은 고맙지만 나 그 가외는 원치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을 배우려면 문총재를 찾아와야 돼요. 사랑에 대한 철학을 배우는 데는 레버런 문을 빼놓고는 배울 데가 없다 하는 것이 학자들의 공론입니다. 「아멘」 사랑 안 필요한 사람 손 들어 봐요. 사랑도 필요하지만 사랑집도 필요하지요? 「예」 사랑방 갖고 사는 사람은 잘사는 사람 아니예요? 안 그래요? 몸채가 있어야 사랑방이 있잖아요? 그러니 사랑이란 것은 다 좋은 거예요.

북한을 앞으로 어떻게 통일하느냐? 북한 남자하고 남한 여자하고 결혼시켜 주는 거예요. (웃음) 아, 왜 웃어? 보라구요. 순전히 빨갱이 여자 남자를 순전히 하얀 남자 여자하고 결혼시키면 빨갱이가 되겠어요, 흰갱이가 되겠어요? (웃음) 빨갱이니까 상대적으로 흰갱이가 되어야지요. 흰갱이 되겠어요, 빨갱이 되겠어요? 「흰갱이」 흰갱이 될 게 뭐예요? 분홍갱이 되지요, 분홍. (웃음) 분홍빛이라는 것은 나쁜 빛이 아니예요. 꽃을 상징해요. 모든 꽃은 분홍빛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젊은 청년 남녀들은 분홍빛을 제일 좋아하는지 안 하는지, 나 모르겠어요. 어때요? 「예, 좋아합니다」 꽃을 제일 좋아하는데 그 빛도 분홍빛이예요. 진달래도 분홍빛, 개나리도 분홍빛…. (웃음) 왜 웃어? 사랑이 많으면 개나리도 분홍빛으로 보이는 거야, 이 쌍것들아! (웃음) 손수건을 받는데 빨간 손수건 쥐어 주면 재수 없어요. 나도 어디에 갔더니 손수건을 하나 척 주는데 말이예요, 내가 흰 손수건을 갖고 다니면서 쓰는데 말이예요, 분홍색이 약간 들어가 있더라구요. 그것 쓱 펴 보는 데 관심이 더 많아요. 이건 한번 보면 흘러가 버리고 말지만 말이예요, 분홍빛의 실 틈을 보게 되면 이상하게 참 아름답게 보이더라구요. 뭘 그렇게 들여다보나? (웃음)

남자 체면에 손수건 하나쯤 가지고 다녀야지, 왜 그래? 흉보지 말라구요. 어떻게 접어야 되는고? 참, 모르겠다. (웃음) 사촌의 바지를 얻어 입게 될 때는 거꾸로 입었더라도 바로 입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야지, 별수 있어요? 빨간빛도 그렇고 흰빛도 무미건조해요. 분홍빛은 다 좋지요, 분홍빛? 그것은 첫사랑을 말하는 거예요. 봉오리 꽃이 분홍빛 아니예요? 빨간 꽃도 분홍빛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북 빨갱이와 남한 흰갱이를 합해 놓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분홍빛 사람쯤 돼요, 분홍빛 사람. 통일교회 사상하고 빨갱이 사상하고 어느 것이 더 지독한가? 어느 것이 진짜예요? 「통일교회 사상이 진짜입니다」 그야 통일교회 패들이 하는 말이지, 공산당들이 볼 때는 통일교회 패는 세상에서 제일 악바리고, 제일 몹쓸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그건 뭐냐 하면 역으로 세상에서 제일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이다 그 말입니다.

공산당의 모든 전법은 위장전법입니다. 김일성이 얼마나 거짓말 잘해요. 그렇지요? 문총재 거짓말 해요? 「안 합니다」 여러분들을 이용해 먹고, 밀방에 들어가서 사기쳐 먹은 적 있어요? 그런 여자 있으면 손 들어 봐! 이 쌍것들, 여자들이 나를 사기쳐 먹으려고 왕방울눈을 해 가지고 야단하고 별의별 짓을 다 했지.

선생님이 한번 믿어 주면…. 윤박사도 선생님이 한번 믿어 줬기 때문에, 세 박사를 지금 내가…. 셋이 글로스터에 와서 경배하던 일 생각나? 얼마나 쑥덕공론 했어? 「안 했습니다」 안 하긴 뭘 안 해? 얼굴에 다 써 있던데. (웃음) 윤박사 인사하고 나서 하는 습관이 낑─ 해요. 그때 그 모습이 눈에 선해요. 거기에서부터 박사세계를 하나 둘 굴복시키는 작전을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 세 사람을 내가 무시 안 해요. 전부 다 깃발을 들고 세계까지, 출세했다는 이름 해 가지고 못해도 40개국을 전부 다 순방시키고 나서야 그만두게 하지. 이제 할 게 없잖아요? 40개국 순방 내가 시켜 줄 거예요, 이번에. 무슨 카드가 있지? 무슨 카드인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입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옛날에 해주지 않았어? 그거말고 한국에서 제일 좋은 카드? 「비씨(BC)카드입니다」 비씨면 뭐야? 「뱅크 크레디트 카드입니다」 뱅크 크레디트니까 비씨로구만. 돈은 내가 지불해 줄게.

그러면 그거 참 좋을 거예요. 어디 가든 비행기도 마음대로 탈 수 있고…. 그렇지만 술집에 가서 술 먹으면 안 돼. (웃음) 노교수들이 그런 짓은 안 하겠지만 말이야, 바람 피워도 안 돼. 바람 피우면 홀뚜기를 뽑아 놓을 거야. (웃음)

내가 이런 말 하면서도 교수들한테 욕 안 먹고 견디는 것만 해도 존경해야 된다구요. 쌍소리를 하더라도 교수들이 듣고도 모르는 척하지, 아는 척했다간 왱강댕강하는 거예요. 그런 기반을 다 닦아 놓고 이렇게 욕도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잘난 선생이예요, 못난 선생이예요? 「잘난 선생입니다」 어저께 본 영화에 원숭이가 나와 가지고 박수 치라고 이러고 있더라구요. (웃음) 나 그것까진 안 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