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천국에 부합되는 인간을 재창조하는 곳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6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천국에 부합되는 인간을 재창조하는 곳

통일교회에 봄 절기가 왔습니다! 「예」 꽃을 잘 피워야 돼요. 활짝 피워야 돼요. 그래 가지고 향기를 내야 되고 꿀을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꿀이 있어요? 향기 있어요? 향기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무슨 향기? 「참사랑 향기요」

참사랑이 뭐냐? 사탄적 사랑을 중심삼은 그 권 이상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그 이상의 자리에 서지 않고는….

자기와 약혼했던 간나가 속닥속닥하는 바람잡이한테 끌려갔다가 새끼를 번식하고 살다 보니, 옛날에 만났던 그 남편이 그리워 죽을 지경이예요. 그래서 다시 돌아와 가지고 `나, 다시 돌아왔습니다. 옛날같이 살아 봅시다' 할 수 있어요? 「없습니다」 그렇게 배짱을 내 댈 수 있어요, 없어요? 그러면 그런 간나가 와서 살자는 말 듣고 그 여자가 보고 싶겠어요, 보기 싫겠어요? 「보기 싫겠습니다」 멱살을 쥐고 칼침 있으면 한번 찌르고 싶겠어요, 안 찌르고 싶겠어요? 「찌르고 싶겠습니다」 그거 밥 먹던 밥알이 하나 붙어 있어도 `퉤퉤' 하는 거예요. 오장이 뒤집어진다는 것입니다.

그건 누구 닮아서 그래요? 그거 누구 닮았어요? 누구 닮긴? 부모 닮았지요. 부모의 부모 부모 부모 해 가지고 종지부모(宗之父母)가 누구예요? 아담 해와 아니예요? 아담 해와 위의, 아담 해와를 창조하신 부모가 누구냐?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닮아서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어떻겠어요? 영원한 왕궁에 있어서 황후와 황태자의 입장에 서 가지고 종적인 부모인 하나님을 중심삼고 천하 만국을 치리하도록 하기 위해서 만든 횡적인 아담 해와인데….

종에는 번식이 없어요. 종적인 것은 하나밖에 없지요? 「예」 종적인 하나님이 새끼를 낳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럴 때는 종밖에 없기 때문에 하나밖에 없다는 말도 된다구요. 횡이 없다구요.

하나님이 인간을 왜 창조했느냐? 하나의 남자는 동쪽이요, 하나의 여자는 서쪽인데 여기에 종적인 하나님을 중심삼고 동서사방, 평면이 필요해요. 여기에는 360도이기 때문에 무한한 면이 있는 것입니다. 그 면을 통해서 뭘하려고 하느냐? 하늘나라의 백성을 생산하는 공장, 출발지가 이 지구성(地球星)이예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하늘나라의 백성은 이 지구성에서 살다 간 사람이예요. 가 보라구요, 이 다음에. 지구성 외에 딴 나라는 없어요. 알겠어요? 「예」 뭐, 우주에 사람이 산다고 그러는데 살긴 뭘 살아요? 이미 우주는 전부 다 사람 때문에 지은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렇기 때문에 땅 위에서 아들딸을 많이 낳는 것이 행복이예요, 불행이예요? 「행복입니다」 왜 행복이예요? 피땀 흘려 가지고 키우고 공부시키려면 얼마나 뼛골이 녹아나요. 그게 행복이예요? 「예」 왜 행복이냐? 그것은 바로 하늘나라의 백성을 생산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는 무한한 세계예요. 뭐 이런 얘기 하면 `문선생, 시대 감각을 통한 과학문명 세계에 있어서 그 첨단을 걷는 사람들을 지도하기 때문에 똑똑한 줄 알았더니 반(半) 도깨비 되었다'는 말 들을까봐 내가 얘기를 안 하지, 허황 망창(虛荒茫蒼)한 얘기가 천국 얘기입니다. 무한한 세계예요. 몇억 만 년 전, 몇백 만 년 전 사람을 부르면 대번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나 이러이러한 사람 보고 싶다 하면 그 모델에 맞는 사람이 대번에 나타나는 거예요. 이마를 보면 어떠한 급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내가 모실 사람인지, 나를 모실 사람인지 대번에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만나면 대번에 인사하고 한 시간 이내에 마음으로 다 통하는 것입니다. 말이 필요 없습니다. 그 사랑을 중심삼은 간절한 마음만 있으면 순식간에 다 해결돼요. 사랑이라는 내용만 가지면 만능적 권한을 갖출 수 있는 세계가 저세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기도 사랑의 공기요, 환경도 사랑의 환경이요, 맥박도 사랑의 맥박입니다. 그걸 통해서 우리가 사는 것입니다. 거기에 부합될 수 있는 인간상을 재창조하는 사랑의 공장이 통일교회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회는 크게 짓지 말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비비면서 땀 냄새도 맡고, 같이 울고 불고 그래야 정이 드는 거예요. 옛날 부잣집에서 한 사람이 방 몇 개씩 쓰면서 자란 것보다 한 방에 여덟 식구, 열 식구가 살던 피난민 생활이 자기 일생에 있어서 추억 중의 추억으로 남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와 가깝던 중의 가까운 것이요, 형님 누나와 가까울 수 있는 전통이 거기에 있기 때문에 잊을 수 없는 사연으로 남아지는 것입니다. 왜? 사랑이 짙기 때문입니다. 알싸, 모를 싸? 「알싸」

그래서 통일교회 문선생님은 여러분들을 피난 생활을 하도록 코치하는 거예요. 세계주의 시대가 될 때까지 그런 생활로 인도할 것입니다. 식구가 그리워요. 식구가 그리워요, 안 그리워요? 「그립습니다」 난 식구가 그리워요. 그렇기 때문에 이 똥개 같은 것들 앉혀 놓고 세월 가는 줄 모르고 밤 새워 얘기해 주고 말이예요, 그렇게 사는데 여러분들도 그래요? 식구가 많아서 누가 찾아오는 게 귀찮지요? 그건 벌써 병난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 식구보다도 북한 사람을 더 사랑해야 할 때가 오고 있어요. 그걸 훈련해야 돼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사랑을 중심삼고 내적인 면과 외적인 면을 통일할 수 있는 훈련을 어디서 할 거예요? 북한에 가서는 안 돼요. 이것을 훈련해 가지고 가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이제 새로이 식구가 그리워 가지고 눈물지을 수 있는 사람이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북한 동포를 만나 가지고 통곡할 수 있어야 돼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갈라졌다고 우는 것보다도, 자기 남편이나 아내가 만났다 갈라져서 우는 것보다도, 자기 형제가 갈라졌다고 우는 것보다도, 그것은 사탄세계의 사랑을 중심삼고 인연된 결과의 표시이기 때문에 하늘나라의 식구들을 그리는 그 이상의 비통한 마음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북한 땅을 찾아오기가 얼마나 수고로웠겠느냐 하는 것을 알고 통곡하는 그 농도가 그보다 몇천 배 강해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