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자는 어느 것 하나라도 결여된 생활을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6권 PDF전문보기

책임자는 어느 것 하나라도 결여된 생활을 해야

교회 월급을 전부 다…. 교회 사람들은 사흘에 한 끼씩 굶어야 됩니다. 난 그렇게 알고 있어요. 사흘에 한 끼씩 굶어야 올바른 뿌리가 생깁니다. 통일교회는 아직까지 끝이 안 났어요! 아들딸 모아 놓고 눈물이 슴뻑슴뻑 나야 됩니다, 나라가 통일될 때까지. 알겠어요? 「예」 제단을 위해야 돼요. 나라가 갈라져 가지고 남과 북이 싸우고 있는 판국에 자기 일가가 편안히 살 수 없습니다. 제물을 바쳐야 돼요. 눈물의 제물, 피살을 에는 제물을 바쳐야 할 입장에 있기 때문에 사는 데 있어서 부족해야 됩니다.

그래서 나는 어디든 나가게 될 때는 옷 입는 것도 한 가지 부족하게 입어요. 오늘은 기쁜 날이기 때문에 넥타이 매고 이렇게 입고 나왔지만 말이예요. 나라를 못 가누면 죄인입니다, 이 날을 기념할 수 있는 한 날을 못 찾았을 때는. 심각해지지요?

선생님이 혼자 있을 때는 자세를 언제나 가눠야 됩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한국 땅을 시찰하고 해야 될 텐데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해 가지고 한국에 들어갈 때 문교주라고 쪽 빼고 나서지를 못해요. 고무신을 끌고 나가요. 노동자 모양으로, 제3자가 알 수 없는 모습으로 나가는 거예요. 암행어사예요.

교회 책임자는 결여된 생활을 해야 된다구요. 제사장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백정질을 누가 하느냐 하면 제사장이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세상에서 소 잡고 하는 사람이 백정놈 아니예요? 백정놈이 제일 나쁜 게 아니예요? 제사장도 그 놀음 해야 됩니다. 사탄세계는 몰려 쫓겨 나가서 백정이 됐지만 하늘세계는 그 반대예요. 거룩한 자리에 섰지만 피를 흘려야 돼요. (녹음이 잠시 끊김)

선생님은 아무리 집이 좋다 해도 이것이 내 집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내가 살 수 있는 왕궁의 터를 닦아 놓고 살아야 내 집이 되는 것입니다. 그 원칙에 어긋나면 사탄이 가만두지 않습니다.

자, 오늘 할리벗 잡으러 가자우, 놀자우? 누가 결정해? 「아버님이 결정하십시오」 내가 물어 보잖아, 그걸 결정하려고? 「헐리벗 잡으러…」 할리벗이 뭐야? `선생님 뜻대로 하십시오' 해야지. 백 번을 묻더라도 `선생님 뜻대로 하소' 그래야지요. 그러면 걸리지 않아요. `할리벗 잡으러…' 하는 것은 누구 중심삼고 하는 대답이예요? 자기 중심삼고 하는 대답이라구요. 선생님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모르잖아요?「예」

박순규! 「예」 책임자가 어떻게 할리벗 잡으러 가자는 대답 할 수 있어? 빵점 맞았다구. `저는 모르겠습니다. 선생님한테 맡겼습니다' 하고 한마디 하면 다 끝날 텐데 할리벗 잡으러 가자고 했기 때문에 내가 구구한 설명을 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