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한 투입을 해 교육시키는 것은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7권 PDF전문보기

막대한 투입을 해 교육시키는 것은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읽어 봐요, 어머니. 쭉 읽어요. 「당신 얘기하시는데 어떻게 읽어요?」 (석준호씨로부터 온 편지를 어머니께서 읽으심) (박수)

콤소몰이 공산당청년동맹 아니예요? 「공산당청년동맹입니다」 그게 안 돼 가지고 문을 닫았어요. 이제는 후퇴할 수 없습니다. 전진만이 남은 거라구요. 한국이나 아시아지역을 어떻게 하겠어요? 미국이 참 곤란할 거라구요. 그렇게 반대하다가 통일교회가 소련을 중심삼고 빛을 발하게 되니 반대할 수도 없고….

이거(석준호씨 편지), 카피해서 [전교학신문]에 내라구요. 요전에 난 것에 대해 여론이 뭐라고 그래요? 그 답이 이거라고 해서 보고해 주는 거예요. 「현장에서 취재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좀더 생생한 보도를 할 수 있는데, 이번에도 석박사 보고를 꾸며 가지고 했기 때문에 조금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만약 속보(續報)를 한다면 미국에서의 세미나 광경이나 분위기를 직접 취재하면 좋겠습니다. (손대오씨)」「사진 찍어서 보내라고 하면 되잖아? (어머니)」 그것을 [세계일보]에서 취재해서 보내면 되지. 「그렇게 할 수 있으면 제일 좋지요. (손대오씨)」 그러면 그렇게 시키라구. 선생님 지시라고 해서 그렇게 해요. (손대오씨의 [전교학신문]에 대한 보고가 이어짐)

그쪽에서는 우리가 세계의 사상계를 대표한 방패로 나간다고 들이 제기는 거지. 「예」 그러면 '세상을 모르고 있다고, 당신이 뭘 알고 있느냐'고 하면서 들이 까 버리는 거예요. 이제는 그렇게 나가야 돼요. 지금 세계가 문총재를 받들고 숭배할 수 있는 단계에까지 들어왔는데, 졸개새끼들, 우물안 개구리들은 말도 말라고 해요. 부끄럽지 않느냐고 말이예요. 외국에 나가게 되면 창피를 당하고 배밀이하면서 거꾸로 들어올 수밖에 없는 그런 신세타령을 해야 할 입장인데, 뭐가 어떻다 어떻다 하느냐고 들이 까 버리는 겁니다. 이제 그래야 될 때가 왔다구요. 「그렇게 합니다. (손대오씨)」

이제부터는 누가 이 나라를 수습하겠어요? 우리밖에 없잖아요? 우물우물해 가지고 나라가 수습돼요? 어림도 없다 이거예요.

이번에도 내가 미국 국무성을 가만히 두려다가 들이 제기라고 했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문총재를 지나가는 무슨 골동품만큼도 생각지 않았어요. 자기들이 마음대로 할 줄 알아? 한번 당해 봐라 이거예요. 상원의원 하원의원 할것없이 들이 제겨 놓았더니 이거 전부 다 정신이 아찔해졌다구요.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전부 다 비자 내주게 돼 있는데, 그게 다 이놈의 자식들의 수작이라고 해댄 거예요. 그게 해결 안 됐으면 아예 내가 부시를 만나 가지고 한번 들이대려고 그랬다구요. 지금 그만큼 우리가 기반을 닦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워싱턴 텔레비전 센터가 완성되고 나면 막강한, 뭐라고 할까, 금후 전체가 무서워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한국도 그렇잖아요? 곽사장이 [세계와 나]니 [세계여성]을 내고 있지만, 그거 다 뭘할 거야? 한국 여성들을 전부 다 훑어 버리고 한국 지성인들을 전부 다 훑어 버려야 됩니다. 정부를 전부 다 교육해야 된다구요. 교육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그걸 만들었지 돈을 벌기 위해서 만든 게 아닙니다. 돈을 얼마나 집어 넣었어요. 고통받으면서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하는 거예요. 미국에 막대한 인원을 투입해 가지고 교육시키는 것은 뭘하려고 그래요? 그게 다 나라를 살리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한편에서는 싸움해야 된다구요. 기차가 화차를 끌고 가려면 연탄을 때 가지고 증기통에 불을 달아 놓아야 됩니다. 이래 놓으면 팽팽해져 가지고 스타터(starter)를 당기게 될 때 소리치고 출발하는 거지요. 그래야 된다구요. 우물우물해 가지고 나라가 이 꼴 됐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