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의 그랜드 머프티는 영계가 준비한 사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7권 PDF전문보기

시리아의 그랜드 머프티는 영계가 준비한 사람

그 사람(시리아의 그랜드 머프티)은 유대교와 기독교, 모슬렘, 3교 통합을 하늘로부터 계시받아 가지고 해 나왔습니다. 독립 직후부터 40년 동안 그 일을 위해 나온 거예요. 참 그걸 보면, 시리아하고 비교해 보면 여기는 천국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예, 정말 한국 사람이 얼마나 행복하게 살고 있는지…. 환경만 해도 풀 보고 나무보고 사는 행복이 기가 막힌 것입니다.」 그 사람은 투쟁 역사가 대단합니다. 그거 다 영계에서 가르쳐 줘서 그렇게 일을 했지만, 자기는 유대교와 기독교와 모슬렘 사이의 문을 절대 못 열었는데 내가 하는 걸 보고 놀란 거지요. 그때 어디인가? 터키…. (곽정환 세계선교본부장의 보고 이어짐)

그 초청은 뭐냐? 이란의 호메이니가 죽을 것을 미국 시 아이 에이가 알았거든요. 그때는 미국 내의 모슬렘들이 호메이니 바람을 타 가지고 폭력을 행사하고 반미운동을 적극적으로 해 나오던 때였습니다. 그러니까 그와 대등한 국가적 종교 대표로서 시리아의 그랜드 머프티를 선정해 가지고 미국이 초청한 거예요. 초청해서는 전 모슬렘 대학과 큰 교회에서 강의하게 한 것입니다.

그 기간을 시 아이 에이가 프로그램을 다 짜 놓았는데 그랜드 머프티가 뉴욕에 갈 수 있도록 하루를 빼 달라고 한 거예요. 안 된다는 시 아이 에이와 싸움까지 해서 하루를 빼 가지고 나하고 만날 약속도 안 하고서 나를 만날 생각으로 왔더라구요. 그런데 다행히 연락이 되어서 만났지요. 그러니까 결국은 자기가 지금까지 못 했던 것을 선생님이 다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돌아가서는, 2만 5천 명 되는 자기 사제들을 끌어 모아 놓고 '내가 뜻을 세우고 40년 동안 종교연합운동을 해 왔지만 아직 그것을 성취 못 했는데, 그 뜻을 성취한 한 분이 있으니 그분이 바로 레버런 문이다. 그러니 나 대신 그분을 존경하라' 하고 전부 통고해 버렸다구요. 훌륭한 양반입니다.

그게 영계가 다 미리 준비한 것입니다. 그걸 보면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하나님 앞에 정성 들이게 되면…. 그 사람이 이슬람이라고 무시할 수 없는 인격적인 소양과 품위라든가 덕망을 갖추고 있더라구요. (곽정환 본부장의 보고에 이어서 손대오씨 전교학신문 기사에 대해 보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