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에 구세주를 맞을 수 있는 종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8권 PDF전문보기

최후에 구세주를 맞을 수 있는 종교

기독교의 역사는 피의 역사입니다. 구약시대에는 만물을 제물로 바쳤습니다. 만물의 피를 흘리게 했습니다. 만물의 대표적인 동물을 잡아 피를 뿌려 가지고 제사를 드린 것입니다. 그다음 신약시대에는 사람이 죽어 가지고, 사람이 희생되어 가지고 발전해 나온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최후에 구세주를 맞을 수 있는 종교는 어떤 종교냐? 핍박 중의 핍박을 받은 종교입니다. 개인에서 핍박받고, 가정에서 핍박받고, 종족에서 핍박받고, 민족·국가·세계에서 핍박받고, 하늘땅의 악마들에게서 핍박받고, 영계의 하나님까지도 핍박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말이 어디 있어, 하나님까지 핍박하다니?' 이렇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아담 해와가 하나님을 저버렸어요, 안 저버렸어요? 「저버렸습니다」 아담 해와가 먼저 하나님을 저버렸기 때문에 탕감법에 의해 가지고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대하는 이런 방법을 취하시는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저버렸으니 하나님도 하나님 앞에 온 인간을 저버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문중을 거느리던 조상이 그 자리를 누구에게 상속해 줄 때 얌전하게 고이 자란 사람에게 상속해 주겠어요, 할아버지 할머니의 핍박을 받고도 서슴지 않고 가문의 전통을 세우기 위해서 `할아버지 왜 이래요?' 하면서 매 맞는 자리에서도 자신이 옳다고 주장할 수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 앞에 항의할 수 있는 사람에게 상속해 주겠어요? 그런 손자 손녀에게 상속해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왜 그러느냐? 타락한 세계기 때문입니다.

큰 복을 주기 위해서는 시험을 쳐야지요?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시험을 쳐야지요? 그 시험치는 방법이 선거입니다. 그런데 선거를 사기쳐서 해요? 시험을 치를 때 컨닝해 가지고 속여서 백점을 받더라도 들키게 되는 날에는 그 백점이 백점 돼요, 빵점 돼요? 「빵점 됩니다」 대통령도 선거가 시험인데 그 시험 제목도 자기가 내고 답도 자기가 써 놓고, 이런 시험문제를 내면 그 시험관은 옳은 시험관이 못 되는 것입니다. 천법에 걸립니다. 시험 제목을 시험치는 사람이 알아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 선거 때에 `내가 틀림없이 대통령이 된다' 하는 사람은 안 돼야 되는 거예요. 요즘에는 그런 사기꾼이 많지요. (웃음) 떡은 줄지 말지 한데 김칫국부터 가져오라고 한다구요.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그거예요. 우리 형제가 8남매거든요. 그래서 잔치를 참 많이 했다구요. 지짐을 지지고 돼지를 잡고 하게 되면 동네 더벅머리 총각들이 와서는 빈대떡을 부칠 때부터 옆에 앉아서 얻어먹는 거예요. 그런데 한번 얻어먹었으면 그만이지, 두번 세번 얻어먹는 법이 어디 있어요? 그러면 잔치를 못 해야 된다는 말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놈들이 말예요, 한 번씩 전부 얻어먹었으면서도 동네의 유명한 사람이 오게 되면 `아이고 아무개 아버지! 아무개가 옵니다!' 하는 거예요. 누가 길 안내를 해 달라고 했나? 윤박사는 그런 놀음 안 했겠지? 그러니까 박사 됐겠지. (웃음) `아주머니! 아무개 옵니다!' 하면서 치고 들어오는 거예요. 그것도 한 번만 그러면 몰라요. 매번 그러는 거예요. 우리는 그런 것을 못 봅니다. `이놈의 자식, 세상에 그럴 수 있어?' 하고 들이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것 보고 못 견디는 사람이예요.

대통령 해먹겠다는 사람들도 내가 좀 가려 주면 좋겠는데, 말을 안 들어요. 말을 듣게끔 하려고 전부 다 한번 모이라고 했는데도 안 모이고 도망가려고 하는 거예요. 지금 그러고 있다구요. 한번 만나 보자 이거예요. (웃음) 내가 자기들만 못해요? 대통령 해먹겠다는 그 누구 이상의 실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내가 대통령 하자면 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미국의 대통령 후보들을 때려잡아 가지고 내가 원하는 사람을 벌써 3대째 세운 역사를 지닌 사나인데, 이것들이 나를 쫄장부로 알고 있어요. (웃음) 이번에만 해도 말이예요, 명년 7월까지 소련 대학생 3천 명을 미국에 데려다 교육시키겠다는 연락을 받고는, 미국 국무성이 `도깨비같이 불장난하는 괴수, 백인세계를 망쳐 버릴 수 있는 괴수 문 아무개, 옐로우 파워의 대표자와 같은 패들! 이 녀석이 자리잡는 날에는 백인은 국물도 없다!' 이래 가지고 `레버런 문이 초청하니까 안 돼!' 이러고 있더라구요. 짐 베이커, 이놈의 자식 내가 배때기를 째려고 하다가 놔 둔 녀석이예요. 가서 보고하라구, 내가 욕을 하더라고. (웃음)

미국 같은 데서는 대통령 면전에서 `이 자식아! 일을 잘해야지 그게 뭐야?' 그런 말을 하더라도 비서실장이 웃고, 의전국장이 웃고 있는 판이예요. 내가 카터를 공적인 단상에서, 4년 동안 그놈의 자식 나라를 망하게 하고 미국을 팔아먹는 녀석이라고 생매장하는 것을 보고도 나타나서 나에게 얘기하는 사람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 말이 사실이니까. 사실을 얘기하는데 누가 뭐라고 할 수 있어?

하나님이 가라사대, 네 집안 식구가 네 친구니라! 「원수니라!」 그때는 `아멘!'이 아니라 `노─멘!' 해야 돼요. 한번 해봐요. `네 원수가 네 집안 식구니라!' 「아멘」 뭐라고 했어요, 지금? 아멘이예요, 노멘이예요? (웃음) 그럴 때는 `노멘' 하면 안 돼요. `아─멘!'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하나님이 `음! 기분 좋다!' 그래요. (웃음) 하나님이 오늘 아침 기분 좋아야 자녀의 날도 기분 좋지, 서론부터 기분 나쁘면 안 된다구요. 네 집안 식구가 친구니라! 「노멘!」 네 집안 식구가 원수니라! 「아멘!」 내 귀가 틀렸나, 잘못 들었나? (웃음)

끝날에는 어머니 아버지와 원수의 자리에 서지 않는 사람은 천국에 못 들어갑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그렇다면 삼촌, 형님, 누나는 어때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일족은 어때요? 마찬가지입니다. 일국은 어때요? 마찬가지입니다.

끝날에 하나님의 최고 아들딸을 선택할 때, 하늘나라의 황족이 될 수 있는 사람을 빼려고 할 때 그 시험문제를 하나님이 내겠어요, 사탄이가 내겠어요? 답변해 봐요. 누가 내겠어요? 「사탄이가 냅니다」 하나님이 내겠어요, 사탄이 내겠어요? 「사탄이가 냅니다」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웃음) 그 문제를 하나님이 냈다가는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자, 수많은 학교들이 싸우고 경쟁하는 데 있어서 다른 학교에게 지고 싶은 교장 선생이 있어요? 그런 교장 선생은 때려죽여야 돼요. 그 말은 뭐냐? 백 퍼센트 지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 학교가 일등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시험문제는 모르지만 이것이 시험문제에 날 성싶다 하는 걸 가르쳐 주어야지요? 다른 것은 다 그만두더라도. 알겠어요?

자기 친구로부터 시험문제가 이렇게 날지 모른다 하는 말을 들었으면 그것을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겠어요, 안 가르쳐 주겠어요? 그건 틀림없이 가르쳐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시험문제를 자기 학교 교장 선생님이 내야 되겠어요, 다른 학교 교장 선생님이 내야 되겠어요? 「다른 학교 교장 선생님이 내야 됩니다」 자기 학교의 제일 적수 되는 학교의 교장 선생님이 시험문제를 내 가지고 거기서 백점 맞았다 할 때는 우리 쪽도, 반대하는 쪽도 만사가 오케이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거 가당한 말이오, 가당치 않은 말이오? 「가당한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황족이 될 수 있는 사람을 빼기 위한 시험문제는 제일 원수 되는 악마가 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악마가 시험문제를 낼 때 황족을 죽일 수 있는 자리에 처박는 문제를 내겠어요, 살려 줄 수 있는 자리에 처박는 문제를 내겠어요? 「죽일 수 있는 자리에 처박는 문제를 냅니다」 그게 맞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어머니 아버지까지도 자기의 원수가 되어 가지고 반대한다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전부 다 그런 관점에서 시험을 쳐야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사탄세계에서 그냥 그대로 살아 가고 있는 모든 사탄 편 사람들이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황족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그 일을 지지하겠느냐? 지지할 리가 만무합니다. 지지할 리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답을 쓸 때는 나라에 반대되는 내용을 써야 되고, 가정에 반대되는 내용을 써야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그 답을 보고 `아! 세상에 이럴 수 있나?' 할 수 있는 내용의 답을 쓰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답을 쓴 사람은 그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답에 대해 책임을 못 지는 사람은 책임 소행을 감당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악마가 제시하는 모든 조건을 쳐부수고, 하나님이 제시하는 모든 조건을 쳐부수고 넘어 갈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날 때 비로소 역사시대에 대표적인 황족이 현현한다' 할 때, 그것은 가당한 말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