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연의 아담을 만난 여자들이 받은 반대와 핍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8권 PDF전문보기

본연의 아담을 만난 여자들이 받은 반대와 핍박

그렇기 때문에 첫사랑을 중심삼고 결혼한 남자 여자는 갈라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충격을 일으켜 줄 수 있는 힘은 첫사랑밖에 없어요. 이외에는 어떤 사랑에도 동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곁다리 상대들은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연의 남편과 아내가 참사랑으로 하나될 때에는 타락할 수 없는 생리적 체질을 갖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런 거 다 모르지요.

지금은 뭐 무난히 나가지요. 그때는 전부가 그랬습니다. 그러니 그거 얼마나 기가 차요? 그렇게 되니까 가방 들고 출근하는 남편이 문만 나서면 쌍두사(雙頭蛇)가 되어서 걸어가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남편이 쌍두사예요. 그게 뭐냐? 쌍두사가 아담을 녹여 놓고 예수를 녹여 놓았다구요. 그렇잖아요? 그와 같은 형국인 것입니다.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남편을 문 앞에서 보면 뱀으로 보여요. 그게 방에 들어와 앉아서 밥달라고 하니 그거 어떻게 살아요? 밤이면 그 뱀이 와서 동침하자고 하니 `악─!' 하고 소리를 치는 거지요. 관계를 가졌다가는 하혈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걸 누가 알겠어요? 누구한테 말하겠어요? 자기 시아버지 시어머니한테 말하겠어요, 어머니 아버지한테 말하겠어요, 오빠한테 말하겠어요, 남편한테 말하겠어요? 아는 사람은 나밖에 없는 거예요. 남편이 강제로 협박하고 공갈 치니까 죽지 못해 피하려니 도망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남편들이 `이놈의 간나, 문 아무개와 붙어 가지고 색마가 됐구만!' 한다구요. 내가 색마 같은 녀석이라고 욕도 많이 먹었지요. 자기네 집안 망쳤다고 얼마나 야단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그 동삼삭 겨울에 여자들을 머리 깎고 옷 벗겨서 팬티 차림으로 내쫓는 것입니다. 쫓겨 나와서 갈 데가 없으니 다 교회 담을 넘어오는 거예요. (웃음) 그걸 동네 사람들이 다 보았으니 무슨 소문이 안 나겠노? 그런 꼴을 전부 봤다구요.

그런 가운데 어머니를 모신 것입니다. 어저께도 어머니가 나보고 그런 얘기 하지 말라고 했는데 안 할 수 없어서 또 하누만. 미안합니다. (웃음)

그러니까 내가 다리를 놓아 주지 않고서는 어머니의 갈 사랑길이 없습니다. 소년으로부터 장년으로부터 노년으로부터 이 모든 것이 전부 담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헐어서 어머니 앞에 평탄하게 해주지 않고는 어머니가 가지를 못합니다. 전부가 원수 되는 것입니다. `네가 내 남편 빼앗았다' 이거지요. 그런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또 아담 앞에 있어서 세상 세계의 남편들은 `네가 내 아내를 빼앗았다' 이 격이예요. 그러니까 본연의 봄절기가 왔으니 마음이 벌써 알아 가지고….

이런 역사를 두고 볼 때 통일교회의 역사는 우주사적인 역사 창조인 것입니다. 인간세계에 있어서 남자로서의 사랑의 주체성을 갖고 여자로서의 상대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참사랑을 두고 동할 수 있는 원칙적 기준에서 꽃피기 시작한 종교는 역사 이래 통일교회밖에 없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세상이 뭐라고 하더라도 세계를 제패하지 않으면 안 될 운명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세상이 선생님을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망하지 않아요. 선생님을 쳤다가는 다 망합니다. 나라든 어디든 전부 다 망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