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9권 PDF전문보기

자기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

지금 참사랑이란 말들을 다 하고 있는데 말이예요, 처녀 총각들이 사춘기가 되게 되면 연애를 하면서 사랑한다고 쏙닥쏙딱하지요? `진정 당신이 날 사랑합니까?' 할 때, `진정', `정말' 이 한마디만 해도, 동서남북 360도로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우주에 꽉 차고도 남음이 있으리만큼 정말 정말 정말, 사랑한다는 말은 안 해도, `사' 자 하나만 붙어도 통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랑 갖고 살고 싶지 않아요? 그렇다면 한 번 태어난 것이 보람 있겠지요? 「예」

나 하나 묻자구요. 여기 이 처녀 총각들이 결혼할 때 말이예요…. 이제 명년 우리 세계문화대축전 때 5만 쌍 합동결혼을 하려고 하는데, 그 축에 들어갈 사람들도 여기에 있겠구만. 「예」 이야! 이걸 하려면 내가 여기에 김일성이같이 혹이 나와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웃음) 가짜 아버지인 김일성이도 혹이 있는데 진짜 아버지도 혹이 나와야지. (웃음) 더 큰 게 나와야지. 혹 나온 것은 뭐냐? 너무 수고를 해 가지고 피부가 마비되어서 저렇게 이상 피부가 생겨났다 한다면 찬양할 거예요, 욕할 거예요? 아마 죽은 다음에 그것은 떼어다가 박물관에 보관해 놓고 묻어야 될 거예요. (웃음)

자, 약혼하러 가는 사람들이 말이예요, 자기 상대를 찾아 나선 사람들이 자기보다 상대가 못나기를 바라는 사람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얼굴이 물에 빠진 쥐새끼보다 못생긴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기왓골에 열린 7, 8월의 호박 어때요? 그것 참 못생겼지. 기왓골에 열렸으니 그것 얼마나 꼴불견이예요. 그런 사람이라 하더라도 사랑하는 상대는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는 것이 통상적이다 이겁니다. 그것은 진리입니다. 그거 아니라고 하는 사람 손 들어 보소!

또 자기 아들딸이 자기보다도 못나기를 바라는 사람 봤어요? 「못 봤습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나도 잘난 사람이예요, 이만하면. (웃음) 남자로 보게 되면 못난 사람이 아닙니다. 사실입니다. 못난 사람 아닙니다. 못난 사람이 세계적인 인물이 될 수 없다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그만한 인격도 다 갖추어야 돼요. 해먹는 데도 다 뭐가 있기 때문에 해먹는 것입니다.

그러면 문총재는 어떨 것 같아요? 아들딸 낳을 때 나보다 못난 아들딸 낳으라고 꿈에라도 생각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안 했습니다」 한 번이라도 생각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안 했습니다」 아이고, 알기는 아누만. 그걸 어떻게 그렇게 잘 알아? 맞았어, 맞았어! 맞았어! (웃음) 그래, 우리 어머니보고 물어 보면 말이예요…. 우리 어머니를 보게 되면 얌전하고 예쁘장하게 생겼지요, 이만하면? (웃음) 아니야! 그런데 어머니가 생각할 때 아들딸이 자기보다 코라도 조금 못생기면 좋겠다 하는 심보 나쁜 어머니 같아 보여요, 심보 좋은 어머니 같아 보여요? 심보 좋은 어머니니까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게 어머니의 마음입니다. 그건 절대적입니다. 「예」

그거 어디에서 왔어요? 어디서 근원 되어 왔어요? 「하나님으로부터입니다」 뿌리에서부터입니다. 뿌리에서 왔으니까 올라가면 성경에서 가르쳐 준 인간의 종지조상이 아담 해와이고 아담 해와 위의 하나님이 인간의 아버지라 했으니 하나님으로부터 왔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은 어때요? 상대가 자기보다 못하기를 바라고, 아들딸이 자기보다 못하기를 바라는 하나님일 것이다 하는 결론이 맞았어요, 틀렸어요? 「틀렸습니다」 맞았어! 「틀렸습니다!」 맞았어! 「틀렸습니다!」사실이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지 않을 수 없어요, 말을 잘못했으니까.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