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세계에도 기반을 닦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0권 PDF전문보기

공산세계에도 기반을 닦고

지금 세계에 있어서 종교 지도자 하면 레버런 문이 첫째로 꼽힌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대한민국 사람들만 모르고 있어요. 살아 있는 종단주로서 세계적 기반을 닦은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 겁니다. 종교가로서 정치·경제·문화 등 다방면에 손을 대고 있습니다.

정치적 분야만 해도 그렇습니다. 지금 일본 수상이 나한테 문의하고 있어요. 미국 백악관도 마찬가지고, 소련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한·소 국교 수립과 더불어 한국을 선전하기 위해 소련 방송국 취재진이 한국에 와서 취재해 갔는데 그런 것을 내가 배후에서 조종한 것입니다. 사실은 그들이 한국에 올 필요가 없었던 거예요. 그들이 한국에 오자마자 첫번째로 촬영한 사람이 한국의 그 누구도 아닙니다. 우리 한남동 집을 방문했습니다. 소련에 방송하기 위한 것이지요. 소련 국민들은 노대통령을 모릅니다. 한국 하면, 한국의 전체를 대표하는 레버런 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에서는 그걸 모르고 있습니다. 그건 모를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들은 자기들이 제일 높은 줄 알고 있습니다.

내가 패풍(훼방)을 놓으면 무슨 짓이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불쌍한 나라를 보호하기 위해 지금 내가 이러고 있는 거예요. 나라 기반도 없이 맨손으로 그런 배후를 엮기가 쉬워요? 그렇기 때문에 1년 2년이 아니라 20년 전부터 손을 댄 것입니다. 공산당과 싸우면서 이 기반을 닦아 온 거예요.

소련의 케이 지 비(KGB)도 놀라자빠진 게 뭐냐? 소련 내에 통일교회의 지하조직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세계 정보에 있어서 자기들이 최고의 자리에 올라와 있다고 생각했는데 소련 내의 중요 도시에 통일교회 기반이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겁니다. 이번에 내가 소련에 가 가지고 이걸 노출시킴으로 말미암아 케이 지 비에 대문제가 벌어진 겁니다. 이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지하에 있는 우리 선교사들을 다 노출시키지 않고 유명하지 않은 사람들만 노출시킨 것입니다. 내가 소련을 잘 알아요. 공산당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언제든지 브레이크 걸 수 있고 목을 자를 수 있다는 겁니다. 이제는 그 단계를 다 넘어섰습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다 노출시키지 않은 겁니다.

위성국가들에도 그렇고 중국을 비롯해서 전공산세계에 통일교회 지하조직을 편성했다는 이 사실….

거기에 어려움이 얼마나 많았는지 알아요? 그 사람들에게 하늘이 얼마나 역사를 해주었는지 모릅니다. 하늘이 벌써 5년 전부터 케이 지 비 고위층의 딸을 통해 가지고 다 가르쳐 준 것입니다. 우리 선교사가 가기 전부터 가르쳐 줬어요. `앞으로 네가 만나게 될 사람이 이러이러한 사람이다' 해 가지고 영화를 보여 주듯이 가르쳐 준 것입니다. 하늘이 가르쳐 준 그 내용이 전부 다 맞으니까 믿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가르쳐 줬는데 선교사는 알 게 뭐야? `아무 날 아무 시 아무 데에 가면 네가 만나야 될 요런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하고 하늘이 다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선교사가 아무 날 아무 시 그곳에 가서 그 사람을 만남으로써 연결돼 가지고 길이 엮어지는 것입니다. 꿈같은 사실이 많습니다, 꿈같은 사실이. 그와 같이 지상에서 영계를 통해 가지고 누군가를 만나기 위한 그 수고란 말로 다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여러분들이 전도하는 것은 얼마나 쉬워요! 이곳 한국 실정에서는 누구를 찾아가든, 가두에서 아무리 나발을 불더라도 반대할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하늘이 짠 프로그램을 통해 가지고 그러한 과정을 거쳐 나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선교사들에게는 하나님이 없다는 것은 말도 못 합니다. 직접 생활권 내에서 체휼해 가지고 그런 기반을 닦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