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을 바로잡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0권 PDF전문보기

정치권을 바로잡아야

지금 선생님이 뭘하고 있느냐 하는 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내가 국내에 들어와 가지고 20일 동안 뭘했느냐? 거대한 문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남북총선거 대비 전국대회, 이건 정치세계에 있어서 힘의 균형적 기준으로 보게 되면 규탄받을 수 있는 일입니다. 감옥에 처넣을 수 있는 놀음이라는 겁니다. 종교단체가 왜 이런 놀음을 하느냐 이겁니다.

우리는 정치를 알아야 돼요. 교육해야 된다 이거예요. 가인 아벨을 중심삼아 가지고 몸과 마음이 갈라졌다는 겁니다. 사상적 기준에서 우리가 마음적 입장이라면 정치하는 사람들은 몸과 같습니다. 그들은 전부 다 사기꾼들 아니예요? 몸뚱이와 똑같습니다. 외적인 이익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별의별 짓 다 합니다. 그건 악마의 사촌들입니다.

이들을 전부 다 세뇌해 가지고 바로잡지 않으면 앞으로 대한민국의 남북통일도 불가능함과 동시에 남북통일이 된 이후에 우리가 세계의 사조를 향하여 갈 방향을 잡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거기까지 가지도 못하고 망합니다. 그러나 우리 같은 사람이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붙들고 나오는 거예요. 대한민국이 어려울 적마다 내가 여기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부산 동의대사건을 비롯해 대학가를 수습하고 노동자 농민들을 수습한 사람이 누구예요? 대통령도 아니고 내무부장관도 아닙니다. 그 사람들은 전부 다 도망가려고 했습니다. 그런 면에 있어서는 내가 이 나라의 공신자입니다. 대학가 문제를 누가 수습했어요? 선생님이 없었더라면 `뻥!' 하고 다 날아가 버렸을 거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내가 선전을 안 합니다. 내 이름을 타 가지고 나라가 이익 되기를 바라지, 통일교회가 이익 되길 바라지 않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정당 같으면 정치 바터제로서 무슨 조건이든지 걸고 늘어질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 이것을 하기 위해서 얼마나 막대한 자금을 투자했는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