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들이 나서서 평화의 세계를 이루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0권 PDF전문보기

종교인들이 나서서 평화의 세계를 이루어야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앞으로 우리가…. 지금 그랜드 머프티하고 레버런 문이 시작한 이것은 역사적인 사실이라구요. 또 영계의 뿌리를 중심삼고 시작하니만큼 여러분도 사된 입장에서 평하지 말라는 거예요. 영계의 `그랜드 머프티하고 하나되어서 타협해 가지고 해라' 하는 그런 뭐가 있기 때문에 하지 괜히 하나요? 깊이 기도를 해보고 다 결정하는 것 아니예요? 그걸 여러분이 모르잖아요? 내가 무식한 사람이 아닙니다. 역사를 잘 아는 사람 아니예요? 사라센 제국하고 기독교가 십자군전쟁 때부터 서로 원수 아니예요? 그거 다 이제 수습해야 돼요. 왜 이 놀음을 했어요? 이러지 않고는 세계가 멸망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라크가 문제인데 이라크를 중심삼아 가지고 모슬렘이 하나되어서 기독교하고 싸움하게 되면 이것이 세계전쟁이 되는 거예요. 국경전쟁 다음에는 종교전쟁이 온다고 보는 거예요. 이것을 어떻게 방지하느냐 하는 것이 레버런 문의 필생의 사명으로 알고 있어요. 그 일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이라크 문제를 중심삼고 페르시아만을 중심한 회회교권이 하나되면….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이 조금 더 생각해서 `기독교의 부시는 우리의 원수다. 이제부터 12세기의 십자군전쟁에서 당한 것을 복수하기 위해 나가자' 하고 나오면 모슬렘은 전부 하나되는 거예요. 처음인 지금은 모슬렘끼리 싸우지만 말이예요, 기독교권이 대폭발을 해 가지고 모슬렘지역이 쓱삭쓱삭 하면 하나되어 종교전쟁으로 전개되는 거예요. 이러면 문제가 크다는 거예요. 이러한 세계의 정상이 교차되어 위험수위까지 차 오는 이때에 있어서 우리가 하나되어 교육을 받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예요. 놀라운 전통을 이어받는 거예요. 모슬렘지역에도 이 영향이 얼마나 클지 모릅니다. 평화를 제공하는 데 있어서 위대한 일이 밑바닥에 깔려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이번 카이로 회담은 레버런 문하고 그랜드 머프티하고 둘이서 제안했어요. 발기인이 둘입니다. 그것이 지금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모슬렘세계에도 알려지고 있는 거예요. 결론은 간단한 거예요. 종교인들이 나서서 평화의 세계를 이루어야 되는 거예요. 그것은 틀림없는 결론입니다. 그것이 레버런 문이 지금까지 자유세계와 종교세계에 대해 내린 결정적인 결론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주기를 바라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