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향기는 천하를 통일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1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향기는 천하를 통일해

그러면 문총재는 뭐냐? 사랑이 그리워서 이 길을 택한 거예요. 무슨 사랑? 인간의 사랑이 아닙니다. 내가 지금은 나이가 많아서 이렇지, 총각 때는 참 미남이었어요. (웃음) 정말이라구. 우리 아이들 보라구. 전부 다 잘났어요. 요전에 홍사장 마누라가 우리 아들 데리고 갔다가 옆에 가면서 하루 종일 보느라고 이렇게 다녔다나? 왜 그러고 다녔냐 하면, 그 얼굴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참 남성은 저래야 된다는 그 귀한 생각을 끊지 않으려고 그랬다는 거예요. 그거 잘났다는 얘기 아니예요?

우리 엄마도 나한테 와서 하는 말이 `내가 종자를 잘 받아서 그래요.' 합니다. 그 종자가 누구야? 문총재지. (웃음) 문총재 아들들이 나보다는 다 크지요? 나도 청년 때는 참 미남자였습니다. 요즘에는 욕을 많이 먹다 보니 그 분에 못 이겨서 볼따구도 나오고 이렇게 주름지긴 했지만 말이에요. (웃음) 분풀이를 나한테밖에 더 할 데가 있어요? 하나님한테 하겠어요, 백성한테 하겠어요? 분풀이를 하게 되면 다 들이 밟아 죽일 텐데. (웃음)

그렇기 때문에 나 때문에 죽는다는 여자들, 별의별 사람이 없었을 것 같애요? 총각 혼자 자는데 말이에요. 아이구, 여자처럼 무서운 게 없어요. 어쩌자고 문을 뚫고 들어오는 거예요. 인간살이 가운데 그리 잘나지 못한 사람도 그런 일들이 많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잘난 남자한테야 얼마나 많았겠나? (폭소) 아, 임자네들 보게 되면 내 자랑 하다 웃어야지, 내가 뭐 웃을 때가 있어요? 별의별 요사스런 것을 다 봤다구.

내가 통일교회 교주 되면서 문을 안팎 세 곳에 열쇠를 채우고 잤다구요. 나 여자들이 그렇게 무서운 줄 처음 알았어요. (웃음) 그걸 우리 어머니는 잘 알지요. 우리 양반 참 멋진 양반이라고 말이에요. 그것은 나쁜 의미의 멋지다는 것이 아닙니다. 수절하는 데 있어서 멋진 양반이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미국에 가서도 그랬어요. 미국 시 아이 에이가 나를 꼬이려고 그런 여자들을 보내는 거예요. 공산당도 그런 패를 보내고. 가만 보니까 꽁지에 뭐가 달려 있어요. 난 벌써 보는 거예요, 영적으로. `저 놈의 간나 같으니라구, 한번 기합을 줘서 보내야 되겠다!' 해 가지고…. 별의별 일이 많았습니다. 편지를 안 하나 뭐를 안 하나…. 와서 키스하려고 하면 내가 못 하게 하는 거예요. `1미터 안에는 못 들어온다, 이 쌍것들!' 그런 엄명을 내렸어요. 키스하게 되면 이 볼따구를 물어뜯어 갈 거예요. (웃음) 내 일생에 한 번밖에 키스 못 하겠는데 물어뜯은 기록이라도 내겠다고 하면서 말이에요. 웃을 일이 아닙니다. 선생님이 얼마만큼 보고 싶어지는지 알아요?

통일교회의 진정한, 하늘나라의 봄바람을 체험한 사람은 선생님 놓고 못 삽니다. 팔십 난 노인까지 여자라는 동물은 다 그러고, 남자들도 선생님이 보고 싶어서 우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고약하다면 고약하지요. 그게 뭐냐? 참사랑의 향기는 천하를 통일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참사랑의 맥박에는 남자나 여자나 인간이라는 동물은 전부 다 말려들어가게 돼 있어요. 내가 그렇게 매력적인 남성이었습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할 때….

이거 내가 얘기하고자 하는 본 줄거리는 그만두고 여행하다 마누만. (웃음) 제주도로 신혼여행 가다가 땅굴 구경하는 것이 해수욕장 가는 것보다 더 좋으면 그것도 해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