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마음이 영원히 하나 될 수 있게 하는 것은 참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1권 PDF전문보기

몸 마음이 영원히 하나 될 수 있게 하는 것은 참사랑

그러면 이것이 왜 이렇게 됐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더 거슬러 올라가서 보면 하나님도 몸 마음이 있겠지요? 하나님이 몸 마음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그것을 어떻게 알아요? 봤어요? 우리 인간의 근본 되는 하나님이 그 하나에서 분립돼 가지고 정분합을 통해서 생겨난 것이 남자 여자입니다. 그렇게 태어났기 때문에 하나님 자신이 하나 되지 못한 자리에서, 두 패 되는 자리에서 지었다면 그거 지어 가지고 뭘 해요? 짓고 보니 남자 두 패, 여자 두 패, 네 패가 돼요. 언제 하나 될 거예요? 이렇게 볼 때에 근본된 하나님은 그럴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몸 마음이 하나 돼 있다 이겁니다.

그러면 몸 마음이 하나 돼 있으면 하나되는 데는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 됐겠느냐? 이것이 또 문제입니다. 돈 중심삼고? 하나님에게 돈이 필요해요? 오늘날 기성교회는 헌금을 좀 많이 하게 되면 장로도 시켜 주고 출세한다고 돈돈 하고 있는데, 돈이 필요해요? 하나님이 돈이 필요해요, 사람이 필요해요?「사람이 필요합니다.」무슨 사람?「참사람!」참사람이 어떤 거예요? 참사람이 맞는 말인데 그 참사람이라는 것은 몸 마음이 둘이 아닌 하나 된 사람입니다.

그러면 몸 마음이 하나 안된 인간으로서 문제되는 것은 뭐냐? 근본으로 돌아가서 하나님이 우리와 마찬가지로 몸 마음을 가졌다면 아버지 자리에 있지만 우리와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우리를 닮았다는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도 우리와 같이 몸 마음을 갖고 계시다면 그 하나님도 마음과 몸이 싸울 것이냐? 어때요? 싸워요, 안 싸워요?「안 싸웁니다.」왜 안 싸워요? 그게 문제되는 거예요. 싸우지 않고 하나 돼 있습니다. 무엇에 하나 돼 있느냐? 절대적인 그 무엇에 하나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싸우려야 싸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싸우는 날에는 모든 것이 해체돼 버립니다.

그렇다면 하나님도 몸 마음이 있는데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 돼 있느냐? 돈 중심삼고 하나 돼 있겠느냐, 아니면 지식 가지고 하나 돼 있겠느냐? 하나님이 절대적인 능력이 있다고 해서 능력 가지고 하나 돼 있겠느냐? 여러분도 힘이 있지요? 남자도 여자도 다 힘을 가지고 있어요. 그 힘 가지고 몸 마음 하나 만들 수 있어요? 지식 가지고 몸 마음 하나 만들 수 있어요? 돈 가지고 몸 마음 하나 못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이 만드느냐? 최고의 힘을 가진 그 무엇이 있어서 하나 만들면 아무리 세상에 힘이 세고 적수가 많다 하더라도 절대적인 통일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자신에 있어서 하나 된 것은 무엇 때문이냐? 하나님의 마음이 절대 바라는 것이 뭐냐? 이게 문제되는 겁니다. 하나님이 바라는 게 뭐예요? 하나님의 몸이 절대적으로 바라는 게 뭐냐? 능력이에요? 오늘날 기성교회 기성신학에서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기 때문에 공의의 심판주로 와 가지고 선한 사람은 천국 보내고 악한 사람은 지옥 보낸다고 합니다. 그런 재판장이 좋아요? 세상에 재판장이 좋아요? 무슨 고약한 하나님이 돼 가지고 지옥으로 보내고 천국 보내게끔 만들었어요? 논리적으로 전부 다 부당한 처사라는 결론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마음이 절대로 원하는 것과 하나님 몸이 절대로 원하는 것은 같다는 것입니다. 하나예요. 그 원하는 것이 딱 하나되게 될 때는 몸도 마음대로 못 하고 마음도 마음대로 갈라질 수 없습니다. 영원히 하나 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것이 뭐냐? 이것이 참사랑입니다. 그게 뭐라구요?「참사랑!」참사랑이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요? 참사랑에 대해 진짜 생각해 봤어요? 전세계적으로 사랑논리에 제일 유명한 사람이 여기 서 있는 사람이에요. 사랑 하면 문총재한테 물어 봐야 된다는 겁니다. 사랑의 철인이라는 네임밸류가 붙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전지전능한 하나님이라도 참사랑 앞에는 절대복종하는 것입니다. 어때요? 그 어음(語音)이 듣기 좋아요, 듣기 나빠요? 그게 동쪽에서 들으면 좋고 서쪽에서 들으면 나쁠까요? 서쪽에서 들어도 좋고 남쪽에서 들어도 좋고 북쪽에서 들어도 좋고, 위에서 들어도 좋고 아래서 들어도 좋아요. 밤이나 낮이나 사시장철 넘어가서, 청년시대와 노년시대를 넘어서 참사랑이라는 것은 영원히 듣기에 나쁘지 않지 않지 않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