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길은 영원히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영생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1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길은 영원히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영생길

그러면 참사랑이 무엇이냐?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가 자기보다 더 낫기를 바라고 아들딸이 더 낫기를 바라는데, 하나님께서 사랑의 자녀를 만들게 될 때 백만큼 투입하면 자기만한 상대밖에 안 나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취한 태도가 뭐냐? 백을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또 2백을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자꾸 투입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몇 백 배 귀한 사랑의 가치를 추구하는 거룩한 주인공이 하나님이라는 걸 여러분이 생각해야 됩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영원히 영원히 투입하려고 하기 때문에, 영원히 순환운동을 하기 때문에 여기에 영생의 논리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영생. 최고의 고기압을 최고의 저기압에 자꾸 투입하면 순환운동이 자동적으로 벌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순환운동이 벌어져요. 영생의 길은 자기의 생명을 투입하고 잊어버리겠다는 길입니다. 이것이 참사랑의 길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성경 말씀이 있지요? 죽고자 하려면 목숨을 내놔야 됩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였으니 이것이 첫째 되는 계명이다.' 했는데 여기서는 목숨을 걸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자기 생명, 목숨 이상으로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첫째 되는 계명의 논리 기반에 못 나가요.

자기 생명 이하의 사랑을 찾겠다는 것은 뭐냐? 사탄의 생명으로부터 태어난 그 기준 이하이기 때문에 악마의 사랑권 내에 점령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뚫고 못 나가요. `끝날에는 네 집안 식구가 원수라.' 했지요? 사탄세계의 부자지관계의 사랑 울타리를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삼고 주님이 오시면 사탄세계에 심어진 그 가정 이상의 기준을 찾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 집안 식구가 원수라는 이런 모든 역설적인 논리가, 타락되었기 때문에 가당한 논리라는 걸 이해해야 됩니다.

이걸 풀어서 거기에 원칙적인 논리를 세워 가지고 전부 다 부정하고도 조금도 미련이 없이 자신만만할 수 있는 참사랑의 자리에 옮겨 서게 될 때는 만사가 다 해결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럼 참된 남자, 참된 남편은 누구냐? 자기 생명을 아내를 위하여 투입하는 데 미련을 갖지 않고 한 번만이 아니고, 윤회환생설이 있지만 윤회환생해 가지고 천 번을 계속하더라도 그렇게 사랑을 투입하고 잊어버리겠다는 그런 남편이 참남편입니다. 알겠어요? 참아내도 그와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