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 편 사랑 이상의 자리에 나가야 악마가 떨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1권 PDF전문보기

사탄 편 사랑 이상의 자리에 나가야 악마가 떨어져

그러면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있어서 4천 년 간 악마와 싸워 가지고 승리한 판도를 잃어버렸다고 해서 통일교회가 4천 년 걸려 가지고 다시 찾을 수 없다 이겁니다. 또 4백 년 걸릴 수 없다 이겁니다. 이건 누가 찾아야 되느냐? 오시는 재림주, 참부모께서 책임져 가지고 40년이라는 기간에 회복하는 운동을 하지 못하게 되면 영영 악마의 세계로 다시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뜻을 아는 선생은 생애를 바쳐서 필사적인 노력을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방 후 14년, 이것은 7년 7년이에요. 구약시대 7년, 신약시대 7년, 그 다음에 성약시대 7년이 되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장성기 완성시대에 가정적으로 타락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섭리사적 견지에 있어서 해방 후 만 14년 만에 성혼식을 한 거예요. 7년 7년을 넘어서…. 이래 가지고 3차 시대에서 가정을 가지고 3차 7년노정을 간 것입니다. 이것은 세계적으로 쭉 넘어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남자로서 승리할 수 있는 기반, 아담으로서 소생 장성권에서 장성기 완성급의 기준을 넘어서 완성기 소생급에서부터 완성기 완성급까지 넘어가야 할 길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성기 완성급까지는 핍박을 받는 것입니다. 가정을 찾기 전까지는 역사시대에 받던 모든 핍박을 다시 받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있지만 그 나라가 자기도 모르게 반대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기성교인들이 지금까지 통일교회를 자기도 모르게 극성맞게 반대하는 거예요. 왜? 악마가 주도하기 때문입니다. 반대하는 편은 언제나 사탄 편으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소화해야 할 것이 통일교회의 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를 통해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오는데 하늘 편이 언제나 맞아왔어요. 악한 편한테 맞아왔다구요. 선한 편이 칠 수 없어요. 선한 편은 언제나 보수적인 입장에서 이걸 방어해야 돼요. 그런데 사탄은 언제나 공격입니다. 두 사람이 있다 할 때 두 사람 가운데 누가 먼저 손을 들어 때리느냐 하는 데서 선악이 갈라집니다. 선한 편은 먼저 손을 댈 수 없는 것입니다. 악한 편이 언제나 먼저 손을 대는 것입니다. 선한 하나님이 먼저 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미 사랑을 중심삼고 소유권을 결정한 것을 찾아오기 위해서는 자연굴복시켜 가지고 남자나 여자나 `내가 하나님이 좋아서 따라갔다.' 해야 되는 겁니다. 세상의 환경이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하늘이 좋아서 따라갔다는 입장에 서지 않고는 하늘나라의 판도를 형성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종교세계의 비참상입니다.

그러려니까 피땀을 흘려야 되고 눈물을 흘려야 됩니다. 눈물과 피땀을 흘려야 되는 것입니다. 죽음의 교차로가 눈앞에 있더라도 능히 밟고 넘어서겠다는 결의를 하고 넘어서야만 합니다. 다시 말하면 사탄 편의 사랑을 부정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사탄 편의 사랑 이상의 자리에 나가야 악마는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이게 공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도 누구보다 나를 더 사랑하라는 말을 했습니다. 너 어머니나 자식이나 아내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고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라고 했다구요. 가정에 대해서 극복하고 반대하는 환경을 넘어서는 사랑을 지녀야 할 것도 물론이지만 거기에 더하여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했어요. 십자가를 져야 된다고 했어요.

그 십자가가 뭐냐? 가정에서 승리했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이겁니다. 거기에는 종족이라는 더 큰 원수가 기다리는 것입니다. 종족권을 승리했다고 해서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예요. 더 큰 민족이 반대하는 것입니다. 민족에서 이겼다고 해서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나라라는 주권자가 있다구요. 이렇게 더 큰 것이 첩첩히 앞을 막아 나오기 때문에 더 사랑하는 자리에 섰다 해도 일방통행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싸움을 거듭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세계까지 넘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가 세계 판도를 닦을 때까지는 순교의 피를 흘려 나온 것입니다. 생명을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사망의 고개를 밟고 넘어서고 또 넘어서야 하는 것입니다. 이럴 수 있는 과정을 거쳐 가지고 개인적 담, 가정적 담, 종족적 담, 민족적 담, 국가적 담, 세계적 담을 다 헐어 가지고 통일천하 된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모든 환경을 개척하는 것은 오시는 주인 양반을 상봉하기 위한 것입니다. 오시는 부모를 만나기 위한 것입니다. 거짓 부모의 씨를 받아 가지고 악마에게 구속받는 것을 해방권을 세워 가지고 뭘 할 것이냐? 거짓 부모의 씨를 받은 자리를 떠나서 새로운 부모의 씨를 받아 가지고 하나님의 직계적 사랑을 중심삼고 새로운 씨를 받은 자리에서 접붙여 가지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거짓 된 사탄의 혈족 그 자체 가지고는 못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시아, 새로이 나타나는 참부모의 문을 반드시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