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참된 방향은 하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1권 PDF전문보기

역사의 참된 방향은 하나

오늘날 통일교회가 이런 8단계의 탕감노정을 걸어왔는데 말만은 알아요. 개인탕감, 가정탕감, 종족탕감, 민족탕감, 국가탕감, 세계탕감, 천주탕감이라는 말은 알지만, 여러분이 언제 탕감해 왔어요? 생명을 걸고 죽느냐, 사느냐 하는 혈투전을 해 봤느냐 말이에요. 여러분은 몰랐지만 이미 여러분들은 자식의 자리에 있어요. 타락을 누가 시켰느냐 하면 부모가 했어요. 참부모의 이름을 가지고 온 그분은 개인적인 투쟁을 해서 그 담을 헐고, 가정적인 투쟁을 해서 담을 헐어야 되고, 종족적인 투쟁을 해서 그 담을 헐어야 돼요. 이래서 상하를 중심삼고 둘이 합할 수 있는 데서 이게 합해야 됩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합하느냐?

오늘날 세계가 경제권을 중심삼고 하나 되려고 하지요? 정치권과 문화교류, 경제와 지식과 권력 가지고 힘의 평준을 통해서 이것을 하나 만들려고 하지요? 그게 아니예요. 이것을 하나 만드는 역사적 통합적 중심 방안은 참사랑이라는 것이다 이겁니다. 역사가 가야 할 방향이 있는데 이게 경제권으로 하나 안돼요. 사랑입니다. 거짓된 사랑을 참사랑을 중심삼고 수습해 가지고 상하를 연결시켜야 된다 이겁니다. 역사적 참된 방향은 하나입니다. 그 참된 방향을 따라서 개인 인생관ㆍ가정관ㆍ민족관ㆍ국가관ㆍ세계관이 있는데 이것이 점점 퍼져 나가는 것입니다. 개인시대, 가정시대, 종족시대 쭉 해서 이 중앙선을 통하는 것은 참사랑의 방향성이다 이겁니다.

그래 여러분도 참사랑 원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이 맞추어야 할 방향, 타락한 인간은 개인이 가야 할 참사랑의 방향을 잊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악마의 세계는 전부 몸뚱이를 중심삼은 것입니다. 이러던 것이 하늘세계로 돌아가려면 180도 달라요. 악마의 사랑은 자기 중심삼은 사랑입니다. 하늘 편 사랑은 그 반대입니다. 전체 중심삼은 사랑입니다. 이렇게 달라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사망으로 가는 방향은 몸뚱이가 좋아하는 길을 찾아가는 길이요, 생명의 천국으로 가는 길은 마음이 좋아하는 세계로 찾아가는 것입니다. 180도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설적 논리로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이 무엇이냐? 이렇게 가던 사람이 180도 돌아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때는 `뒤로 돌아 서!' 하는데 그렇게 되면 먼저 선 사람이 나중 되고 나중 선 사람이 먼저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 말은 뭐냐 하면 아버지가 앞에 서서 가다가 돌아서게 되면 아들이 앞에 서는 거예요. 천지개벽이 벌어져요. 아들이 아버지가 되고 아버지가 아들이 되는 거예요. 천지개벽이 벌어져요. 우리 통일교회는 그런 식이 벌어져요.

이렇게 볼 때 참부모의 문을 통해 가기 위해서는 참된 사랑, 악마세계의 사랑하는 이상 사랑해야 됩니다. 악마세계에서 물질을 사랑했어요. 그러면 그 이상 사랑해야 됩니다. 그 다음에 지식을 사랑했어요. 요즘 뭐 서울대학? 그건 아무것도 아니예요. 영계의 천국 갈 때 서울대학 졸업장 천 장 가지고 가야 아무 소용 없다 이거예요. 천국 가는데 서울대학 졸업장 천 장 가지고 간다고 인정해 줄 것 같아요? 아무 소용이 없어요.

그래 돈 보따리 아무리 사랑했더라도 그걸 사랑했다는 것 가지고 천상세계에 가도 아무 효용이 없습니다. 지식 가지고? 무슨 박사 무슨 박사의 메달을 천 개 갖고 가도 아무 필요 없어요. 권력? 대통령 이름 가지고 '나는 3대 대통령 해먹었으니 나는 천국 간다.' 해도 어림도 없어요. 그건 다 요사스러운 것입니다. 돈을 사랑하고 지식을 사랑하고 권력을 사랑하고 자기 몸뚱이를 사랑하는 이상 사랑해야 됩니다. 나라는 것은 사탄에게 묻혀 있어요. 내 생명 이상 사랑하는 기준에서만이 하늘나라에 비로소 발을 디디고 올라설 수 있는 기반이 설 수 있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악마가 놀던 포대기 깔고 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알겠어요? 악마가 살던 방에 들어가 가지고 악마가 펴고 악마가 덮던 그 포대기, 악마가 사랑하며 뒤집어 쓰던 것에 하나님이 들어가서 좋다고 할 수 있어요? 악마의 흔적, 사랑의 원수 되는 악마의 그 모습도, 그 모양을 생각만 해도 지긋지긋해요.

천국 얼마나 들어가기 힘든지 알아요? 기성교회 목사 장로 교인들 `믿음으로 천국 가지.' 하는데 엉터리 중에도 그런 엉터리가 어디 있어요? 그럴 것 같으면 똑똑한 문총재가 목사 중에 대왕 목사가 되었지요. 그거 다 안 통한다구요. 아시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