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인들을 역사에 없는 갖은 고생을 시키는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1권 PDF전문보기

통일교인들을 역사에 없는 갖은 고생을 시키는 이유

오늘날 통일교회 교인들이 교역자 생활해도 내가 지금까지 한푼도 안 도와 주었어요. 일부러 안 도와 줘요. 하나님의 아들딸들이 자라는 데 있어서는 하나님이 다 먹여 살리지 않아요. 자기가 자립해야 돼요. 왜 자립해야 되느냐? 나중에 혼자서 수천 년 동안 하나님을 골탕먹이던 악마를 그 손으로 잡아 치워야 돼요. 그러니 고생시키는 것입니다. 역사에 없는 갖은 고생을 시키는 것입니다. 갖은 고생을 시킴으로 말미암아 불쌍한 사람의 처지를 알고 이렇게 만든 장본인이 악마였다는 것을 생각할 때 불쌍한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악마를 밀어치우는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 너는 이렇게 가지만 나는 너를 때려 치우고 이리로 간다. 영영 이별한다.' 할 수 있는 심정권을 찾는 것입니다. 그런 심정권을 땅 때문에, 사탄세계 때문에 잃어버렸으니 사탄세계에서 심정권을 찾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창조할 때 심정을 만물에게 투입했고 인간 앞에 투입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물질을 하나님에게 바치겠다 해야 됩니다. 그래서 통일교회 표어가 나온 거예요. 눈물은 무엇을 위하여?「인류를 위하여!」땀은 뭐라고?「땅을 위하여!」땀은 땅을 위하여 눈물은 인류를 위하여, 피는 뭐라고?「하늘을 위해서!」그래 그렇게 살았어요? 그렇게 살았어요, 살려고 했어요?「살려고 했습니다.」살려고 한 것은 몇 천 년 해도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살았어야 합니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런 복잡다단한 탕감노정입니다. 개인의 이 곡절은 영점을 만들어야 되고, 이 담을 헐어야 됩니다. 그걸 선생님이 다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일생에서 중요한 때는 감옥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감옥에 가서 `아이고, 나 분해!' 해서는 안됩니다. 고문받고 피를 토하더라도 `아이고, 하나님! 나 죽습니다.' 하고 하나님 불러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기성교회 목사들 감옥에 들어가서 엎드려 가지고 감옥에서 나가게 해달라고 기도하지요? 하나님이 몰라 가지고 사랑하는 아들딸을 감옥에 처 넣었겠어요? 안 그래요? 하나님이 몰라 가지고 감옥에 처 넣었겠나 말이에요. 하나님 편의 곡절이 있어 가지고 감옥에 처 넣었는데 곡절을 짊어진 자식이 하나님보고 `아이고, 나 살려 주소! 나 살려 주소!' 하면 정이 떨어지겠어요, 정이 붙겠어요? 선생님은 감옥에 들어가서 기도를 안 해요. 고문받고 들어와 가지고 아프다는 얘기도 안 해요. 책상다리 같은 각목으로 들이 때리더라도 `이놈아, 네가 깨어지지 내가 안 깨어진다. 쳐 봐라! 하나님의 이름으로 쳐라! 악마야 쳐라!' 하고 버티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몸도 뚱뚱하고 힘도 장사지, 사실. 나 장사라구요.

우리 아버지는 말이에요, 볏섬 하나를 이렇게 들고 층계를 올라갔었다구요.「와!」뭐가 와야, 이 쌍거야! (웃음) 그런 좋은 혈족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칠십이 넘어서더라도 지금 까딱없잖아요. 산에 뛰어가는 노루 새끼를 혼자 맨발 벗고 뛰어가서 잡으려고 생각하고 있다구요. 생각한다는 거지 잡으려는 게 아니예요.

이런 복잡다단한 문제를 풀고 이 길을 나오는 데는 개인적인 담 다 헐었어요. 가정적인 담, 그 다음에 무슨 담이에요? 종족적인 담, 민족적인 담, 국가적인 담, 세계적인 담을 다 헐었습니다. 그다음에는 영계에 가서 영계의 길을 다 닦아 놨어요. 지옥에서부터 천상세계에 가는 고속도로를 다 닦아 놨어요. 길은 닦아 놨는데 그 길을 달리기 위해서는 자기가 산고개에 있으면 그 길은 자기가 닦아 나와야 돼요. 알겠어요? 닦아야 된다구요. 닦지 않으면 못 가요.

부모가 잘못해서 담을 쌓아 놨기 때문에 참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이 담을 다 헐어야 됩니다. 기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2차대전 직후에 선생님을 모셨더라면 그 담이 전부 없어요. 무너져서 천하통일이에요. 천하통일을 했기 때문에 물로 말하면, 조수로 말하면 만수가 됐어요. 만수가 되어 가지고 깃대만 하나 남는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아시는 선생님이 얼마나 기가 막혔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해방 후에 만세 한 번 못 불러 본 사람입니다. 내가 맞아야 할 만세의 날은 내가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삼팔선을 넘어서면서 하나님 앞에 기도한 것이 공산당은 내 손으로 처치한다 하는 것입니다. 악마가 패권을 쥔 이 지구성에서 그 권한을 내가 격파하는 것입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교회를 하나 다시 만들어 가지고, 기독교가 하지 못했으니 제3 이스라엘권을 형성할 수 있는 통일교회가 기독교가 하지 못한 것을 이루어 가지고 세계를 통일할 수 있는 차원의 시대를 맞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지금입니다. 이제 문총재 반대할 사람이 없어요. 기성교회 목사들 이제부터는 가만히 있어야지, 그러지 않으면 테러단들이 전부 때려 부순다구요. 내가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해도 그렇게 된다구요. 두고 보라구요. 왜 죄 없는 문총재를 그렇게 욕해요?

미국에서 지금까지 나를 걸어 가지고 참소한 변호사 판사 눈알이 빠진다구요. 두고 보라구요. 그건 누가 그렇게 하느냐? 내가 안 해요. 악마를 모가지 자르는 데는 제일 가까운 아들이 목을 쳐 버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진짜 공산당 되려면 살부회(殺父會)가 있어 가지고 아버지를 죽여야 진짜 당원이 되는 것입니다. 사탄세계도 그거 참…. 자기 형제의 피를 흘리지 못한 사람들은 진짜 당원이 못 돼요. 세상에 악마는 악마지요? 아버지가 아들 모가지를 치는 것은 문제가 아니예요. 악마의 악랄한 수법으로, 인간이 갈 수 있는 최후의 문을 닫아 버리려는 수법입니다. 그 악마를 대해서 혼자 세계적으로 싸운 대장이 나 아니예요? 그렇지요?

대장이라 한다고 기분 나빠 하지 말라구. 대장이 됐지, 이제는. (박수를 한 사람이 침) 그거 내가 돈을 주어서 아침부터 손뼉 치라고 한 것 같구만. 기성교회에서 보면 돈 많은 문총재가 여편네를 돈으로 매수해서 앞에 앉혀 놓고 매일같이 그런다고 그러겠구만. 저 구석에 좀 가서 앉아 보라구.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