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섭리는 재창조의 원칙을 따라 하게 돼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2권 PDF전문보기

구원섭리는 재창조의 원칙을 따라 하게 돼 있어

이렇게 볼 때, 아담 해와가 타락하여 원리원칙적 기반에 서지 못하고 탈원리권 내에 섬으로 말미암아 아담 해와는 반드시 다시 시정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그 원리원칙에서 이탈되든가 하는 입장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창조이상의 사랑의 원리원칙적 세계에 있지 못하고 떨어지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됨으로써 인간 자체로서는 분리됐지만 하나님의 본연의 창조 이상으로 보게 될 때는 그 분리된 아담 해와가 본래 하나님의 직계자녀가 되어야 된다는 그 원칙만은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할 수 없이 이것을 구원복귀, 재창조라는 뜻 가운데에서 다시 수습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 길이 구원섭리역사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구원섭리를 하는 데는 원칙을 따라야 하는데 아담 해와가 그 원칙의 노정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아는 입장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라 모르는 입장에서 떨어진 것입니다. 모르는 그 입장에서 인류가 번식되어 세계적인 발전을 해 나오는 가운데 그 배후에 종교권을 세워 가지고 아담 해와 이상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서 본연의 부모와 본연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정성 들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종교권에 한해서는 타락했던 이상의 심정권이 연결될 적마다 하늘이 영계에서 가르쳐 줌으로써 종교권 배후와 하나님의 섭리는 발전적 인연을 묶어 나왔다 하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종교들을 중심삼고 종의 종 시대로부터, 종의 시대, 양자의 시대로 탕감의 길을 걸어 나오면서 이스라엘이라는 선민을 하나님이 택해 세웠다는 것입니다.

그 선민이라는 것은 그냥 세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선민이 세워지기 위해서는 역사적으로 실수한 모든 것을 탕감하여 어디로 찾아 들어가야 되느냐? 본연적 혈통을 맑게 해야 할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가인 아벨 시대에서부터 그 이후의 에서와 야곱을 중심삼고 전부 다 피를 맑게 해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피를 교체해야 된다는 거예요. 씨를 변경시켜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