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이 우주 역사 형성의 기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2권 PDF전문보기

3점이 우주 역사 형성의 기원

여러분이 알다시피 오늘은 세일여행사가 발족한 지 6년째 되는 날입니다. 이제 오늘이 지나면 내일부터는 7년을 맞게 됩니다. 7수를 보통 사람들은 럭키 세븐(Lucky seven)이라고 하는데, 성서에서 나오는 7수는 완성수입니다.

7수가 무엇이냐? 횡이 있고 종이 있고, 구형을 이루려면 상하, 전후 좌우, 이렇게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그 다음에 이 중심, 이렇게 됩니다. 이렇게 볼 때, 이것이 구형의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7수는 완성수라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금년은 중요한 기간입니다. 그 7수를 중심삼고 원형이 결정됨으로 말미암아 그 다음에는 새로운 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8수는 새로운 운동이 벌어지는 수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이 우주의 형성을 보게 된다면 본래는 하나에서 시작한 것입니다. 하나에서 시작해 가지고 하나와 연결했을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직선이 뭐냐 하면 양 점을 연결시킨 것입니다. 직선상에는 조화가 벌어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3점이 오늘날 이 우주역사를 형성하는 데 기원이 되는 것입니다. 제3점을 어떻게 형성했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주 형성의 근본에 있어서도 문제가 되겠지만, 우리 회사라든가 모든 일도 이렇게 벌어지는 것입니다. 하나의 선이 벌어졌다, ‘세일(世一)'이라는 이름을 중심삼고 하나의 사건이 벌어졌다 할 때, 여기서부터 3점을 어떻게 잡느냐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것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운동을 해야 되는데,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3점에서부터 4점을 연결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구형을 찾아 넘어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누가 3점을 차지하느냐? 회사를 두고 보면 회사 자체에 있어서 회사에서 일하는 목적을 중심삼고, 우리 개인을 중심삼은 3점도 물론 있겠지만, 여기 350명 되는 전체 직원들이 크게 합해 가지고 3점을 연결시켜서 운동하기 시작하면 막대한 큰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적으면 적은 것으로 벌어지는 거예요.

그러면 이 3점이라는 것을 누가 만들어야 되느냐? 우리 회사 사원들이 투입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이 세계를 창조할 때 3점부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진화론이라는 것, 진화라는 말을 우리가 인정할 수 없습니다. 아메바가 작용을 한다면 작용을 하는 데 있어서 3점 기준을 자기 스스로 택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 3점 기준은 또 다른 하나의 힘에 의해 형성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운동하면 할수록 거기에는 반드시 원형을 거쳐서 운동한 그 점수를 가해 가지고 구형운동을 거쳐 나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작용하는 데는 반드시 입력이 있습니다. 입력이 있어 가지고 출력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운동하는 물건, 작용하는 물건에 있어서는 입력보다 출력이 작습니다. 그렇게 보게 될 때 거기에는 직선을 그린다 하더라도 그것이 같은 직선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굵다가 나중에는 가늘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 때문에 3점이라는 기준을 그 자체가 작아지는 입장에서는 형성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그 3점은 반드시 제3의 힘에 의해서 형성된다는 것입니다.

제3의 힘에 의해 형성된 또 다른 이 3점은 직선 목적이 아니고 구형 목적입니다. 그러니까 연합적 목적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사각이 되면 사각을 중심삼고 거기에 목적이 또 하나 생기는 것입니다. 그런 형성 과정에 있어서 또 다른 하나의 점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투입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