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편만의 세계로 갈 수 있었던 2차대전 직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3권 PDF전문보기

하늘 편만의 세계로 갈 수 있었던 2차대전 직후

2차대전 직후에는 공산주의가 힘이 없었습니다. 2차 대전 당시에는 사탄 편 아담 국가, 해와 국가, 천사장 국가와 하늘 편 아담 국가, 해와 국가, 천사장 국가로 갈라졌습니다. 하늘 편 민주세계의 세 나라는 영·미·불이었습니다. 영국은 섬 나라입니다. 섬 나라는 어머니를 상징하는 거예요. 여인을 상징하는 거예요. 뱃머리에 여인의 가슴을 조각한 의미가 여기에 있습니다. 섬 나라는 여인을 상징합니다. 그 다음에 미국은 영국이 낳은 아들과 같은 나라입니다. 그 다음에 불란서는 옛날에 영국과 싸운 원수 국가입니다. 이것이 아담 해와 형태와 천사장 입장의 국가입니다.

사탄 편도 제일 악랄한 침략자의 대표로서 게르만 민족을 대표한 히틀러와 섬 나라 일본이 연합하고 이탈리아가 연합했습니다. 프랑스나 이탈리아는 천사장의 나라이기 때문에 변하기 쉬운 패들입니다. 이렇게 되어 3대 국가와 3대 국가가 서로 대결해서 사탄 편이 세계 제패를 꿈꾸었지만 사탄 편이 이긴 것이 아니고 하늘 편이 이겼습니다. 인본주의라든가 이런 사상이나 자기 일족, 단일민족을 중심삼고 세계를 제패하는 것은 하나님이 용허(容許)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사상이 2차대전 이후에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통일권을 갖추었습니다. 그것은 오로지 하나님만을 중심삼은 일방주의, 하나님주의적인 판도를 이루기 위해 그랬던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서 사탄 편이 없어지고 하늘 편만의 세계로 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발전의 귀추에 따라서 그런 형태로서 하늘이 주도하는 가운데 통일할 수 있는 유엔기구가 지상에 나타났지만 유엔기구가 그 사명을 못했습니다. 그러나 2차대전 이후를 중심으로 전승국가가 패전국을 독립시켰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냉전체제로 들어가기 전에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하나의 체제를 갖춘 그 자리는 뭐와 같으냐 하면, 이것은 민주주의로서 최고의 열매를 맺은 하나의 결실과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