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주의인 민주주의 다음엔 부모주의가 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3권 PDF전문보기

형제주의인 민주주의 다음엔 부모주의가 와야

민주주의는 어떠한 주의냐? 이것은 형제주의입니다. 형제가 많으니까 그 많은 형제 가운데 누가 부모의 사랑을 더 많이 받느냐 하는 것이 언제나 가정에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있으면 저 아들은 엄마를 닮았다, 저 아들은 아빠를 닮았다 해 가지고 자기 닮은 아들딸을 중심삼고 어머니 패 아버지 패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것은 뭐냐? 사랑을 중심삼고 이런 형태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2차대전 후에 전승국이 패전국을 독립시키는 현상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것은 세계가 형제주의권 내로 들어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 편 주의가 나타나기 위한 제일 가까운 거리에 가면 한 분 하나님 앞에 두 형제가 싸우는 거예요. 역사의 종말시대에 있어서 통일적 기반인 미국의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미국이 주체가 되어서 그 가외의 세상을 전부 심판해 버리는 것이 아니라 패전국을 독립시켰다는 사실은 하나님 뜻 가운데서 버려졌던 아들딸, 탕자를 수습할 수 있는 하늘의 섭리시대에 들어왔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주의라는 것은 형제주의입니다. 이 형제주의가 끝난 다음에는 부모주의가 오고 부모주의가 와야만 통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섭리사가 그렇습니다.

우리 통일교회의 원리로 볼 때 만약 영·미·불이 한국이 독립됨과 더불어 문총재와 하나 됐더라면 오늘날 세상이 달라졌을 것입니다. 공산주의는 나오지도 않고, 이러한 역사 발전을 보게 될 때 앞으로 부모주의가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편 주의, 하나님이 주장하는 그것, 하나님이 세우려 하는 것이 무엇이냐? 사탄 편이 먼저 나타나 가지고 사탄 부모로부터 사탄 자녀와 사탄 혈족을 중심삼고 종족·민족·국가·세계 판도로 벌어졌는데 여기에는 전부 싸움입니다. 왜 싸우느냐? 몸과 마음이 갈라져서 싸우는 거예요. 두 사람이 모이면 네 패가 됩니다. 그러니 싸움의 역사로 연결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왜 인류역사는 전쟁사로 계속됐느냐 하는 문제는 몸 마음의 싸움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기원됐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지금까지 몰랐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