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에 가려면 하나님 중심한 습관성을 가져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3권 PDF전문보기

하늘나라에 가려면 하나님 중심한 습관성을 가져야

오늘 제목이 뭐라구요? 간단합니다. 사탄 편 습관성을 타도하고 하나님의 새로운 질서를 확립하면 되는 거예요. 알았어요? 악은 치고 잃어버리고, 선은 맞고? 「빼앗아 나온다!」 세계 종교인으로서 역사를 대표해 가지고 핍박을 많이 받은 사람은 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서 돌아갔지만 세계적인 핍박을 받아 봤어요? 유대 나라를 자동차로 일주하면 네시간밖에 안 걸립니다. 강원도만한 조그만 나라입니다. 그런 나라에 내가 갔더라면….

나는 예수가 참 머리를 잘못 썼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그 나라에 갔으면 그 조그마한 나라에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다!' 하고 외칠 게 뭐예요? 가만히 앉아서 한 몇 년만 교육하게 되면 소리없이 다 잡아 포켓에 넣을 수 있을 텐데 말이에요. 그러니까 예수님이 나만큼 머리가 좋지 않았다구요. (웃음) 아니예요! 머리는 좋지 않아요. (박수) 하늘이 가르쳐 주면서 '말해라!' 하면 그저 무턱대고 말했지, 왜 말해야 되는지를 몰랐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원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원리는 위대한 거예요. 안팎의 싸움이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안팎의 싸움이 있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미국 갈 때까지는 공석에 나타나서 한 번도 강의하지 않았습니다. 정부의 어느 고관 한 사람 만나 보지 않았어요. 찾아와도 안 만났습니다. 청파동에서 허리 부러진 호랑이 모양으로 방바닥 운동이나 하고 뭉기면서 욕을 먹었지, 밖으로 나타나지 않았어요. 박태선이니 무슨 나운용이? 나몽운인가, 나운몽인가? 이제 이름도 다 잊어버렸네. 별의별 패들이 나와서 요사스러운 짓을 다 했지만, 나는 가만히 있었어요. 동면하는 곰같이 말입니다. 큰 짐승일수록 늦게 나오는 거예요. 다람쥐 같은 것들은 싹 나와서 햇빛 보고 도토리 알 주워 먹고는 쏙 들어가고, 이건 나왔다 들어갔다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거예요. (웃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은 미국으로 떠날 때까지 한 번도 공식 집회를 한 적이 없었습니다. 미국에 가 가지고는 쾅쾅 원자탄을 터트려 버린 것입니다. 3년 만에 미국을 뒤집어 놓아야 된다 이거예요. 나, 그거 다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구사회, 아프리카라의 어디를 가더라도, 레버런 문을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나를 알아요? 「예.」 진짜 알아요? 「예!」 보통 알아요, 진짜 알아요? 왜 대답 안 해요? 「진짜 압니다.」 정말이에요? 「예!」 내가 뭘하는 사람이에요? (웃음) 「세상을 뒤집어 놓으시는 분입니다.」 뭣이? (웃음) 세상을 뒤집어 가지고 뭘 해? (웃음) 욕이나 먹고 감옥에나 들어갔지 별수 있어요? 손가락질을 받고 말이에요.

여러분은 김치하고 고추장을 좋아하지요? 「예.」 서양 사람들은 김치하고 고추장을 좋아해요? 보기만 해도 도망가더라구요. (웃음) 요즘에도 잘났다는 패들 미국 연수를 계속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230명 정도가 갔습니다. 가 가지고 호텔에서 김치를 꺼내 놓고 먹으니까 서양 사람들이 '아이쿠! 이거 무슨 냄새야. 똥 냄새보다 더 지독하다.' 이러고는 도망을 가는 거예요. 그런데 한국 패들은 어때요? '어이쿠! 꿀맛보다 좋다.' 해 가지고 혓바닥이 말려 들어가는 거예요. (웃음) 자, 그 습관성을 어떻게 타도하겠어요? 쉬워요, 힘들어요? 「힘듭니다.」 그 말은 무슨 말이냐?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사탄세계에서 전부 다 자기 중심삼고 '내가 잘나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습관성을 지니고 살았는데, 그 습관성이 고질적인 것이라는 거예요. 그렇게 고착되어 버린 그 습관성이 김치 된장 고추장 습관성보다도 더 하겠어요, 약하겠어요? 「더 합니다.」

이것은 역사성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악마가 출발한 그날부터 뿌리가 박힌 이러한 전통적 습관성을 지니고 있는데 이걸 어떻게 빼 버리느냐 이거예요. 큰소리 마라 이거예요. 여러분들 오늘날 타락한 세계에서 선생님으로 말미암아 원리를 배웠다고 큰소리 말라는 것입니다. 구덩이를 파고 뿌리까지 묻으려 해도, 이게 내 키보다 더 커서 저 나무에 올라가서 빼려고 해도 못 뺄 정도로 긴데 앉아 가지고 뺐다고 큰소리를 해요? 이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하늘나라에 갈 자신 있어요?

하늘나라에 가려면 하나님을 중심삼은 전통적 습관성이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습관성이. 미국 기성교인들도 성경책과 찬송가를 선반에 놓았다가 주일이 되면 먼지 털어서 '아이고, 오늘 예배 보러 간다.' 이러고 있습니다. 이건 유치원생만도 못해요. 유치원 학생들도 유치원에 가서 산토끼 토끼야 하고 춤이라도 추면서 새로운 전통의 씨를 뿌리려고 하는데, 그게 뭐예요? 그러면서 통일교회를 이단이라고 합니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흉보는 꼴이지요. (웃음) 그거 웃을 노릇입니다. 두고 보라구요. 거기는 밤이 되지만, 통일교회는 낮이 됩니다. 통일교회가 활개를 치면서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사탄이 물러가게 돼 있지, 사탄에게 몰려 다니게 안돼 있습니다.

여러분이 선생님을 진짜로 알아요? 「예.」 정말이에요? 「예.」 어떻게 알아요? 「마음을 압니다.」 마음을 어떻게 알아요? 놓고는 못살겠다, 그래요? 「예.」 (웃음) 얼마만큼, 얼마만큼 알아요? 뿌리를 당길 때 선생님이 붙들고 당기는 사랑의 힘하고 사탄세계가 당기는 사랑의 힘하고 비교할 때 어때요? 사탄세계에는 남편이 달려 있고, 아들딸이 달려 있고, 가정이 달려 있고, 종족이 달려 있고, 민족이 달려 있고, 국가가 달려 있고, 세계가 달려 있고, 지옥까지 달려 있습니다. 이게 끄는 것입니다. 이게 지금까지 세상을 마음대로 할 수 있었던 판도입니다.

선생님이 가는 길에는 아무도 없어요. 외톨이에요. 전부 다 이리 가는데 나 혼자 저리 가겠다고 그러는 거예요. 그래 놓고는 여기에 끈을 매 가지고 끄는 것입니다. 맨 처음에는 모가지에다 매야 돼요. 모가지에 매서 이기게 되면 그 다음에는 허리에다 매고, 그 다음에는 발에다 걸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수들도 전부 다 모가지에다 거는 거예요. 큰 죄수에게는 고랑을 이렇게 채우는 거 봤어요? 지옥에 가면 그렇다는 거예요. 목에 쇠고랑을 채우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허리에다 채우고, 발에다 채우고…. 그래서 벗어나야 됩니다.

그러면 그런 습관성이 있으면 벗어나겠어요, 못 벗어나겠어요? 「벗어나겠습니다.」 그러지 못한 통일교회 교인들은 망해야 됩니다. 내가 저나라에 가서 망하게 만들 거예요. 무자비한 선생님이지요? 보따리 싸 가지고 도망가는 게 나을 거예요. (웃음) 정말이라구요. 하나님도 그런 작업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서슬같이 판정을 내려야 돼요. '공의의 심판'의 판결문을 낭독해야 돼요. 낭독할 때는 원칙대로 하는 거예요. 영원한 원칙을 통해서 그 내용을 낭독해야 됩니다. 그러면 이 문제가 대번에 걸리는 거예요.

대화 어머니도 큰일났구만. 협박 중에 이런 협박이 어디 있어요? 그렇지만 협박이 아닙니다. 하나님한테 물어 보라구요, 선생님 말이 맞나 안 맞나. 여러분의 생각과 여러분의 입장이 맞는지, 선생님이 가르치는 입장이 맞는지 물어 보라구요. (녹음이 잠시 끊김)

나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답변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요? 당신들이 왜 나를 좋아해요? 원칙적인 길을 가기 때문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원칙에 벗어나면 용서가 없습니다. 선생님은 어머니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어머니가 나보고 아버지는 뜻밖에 모른다고 합니다. 내가 뜻밖에 몰라야지요. (웃음) 장사꾼으로 말하면 그게 내 본업인데 말이야. (웃음) 장사를 하면 이익을 남겨야지, 손해보면 되겠어요? 장사하러 가는 사람이 '아이고, 애기 보고 좀 놀다 가자.' 하면 이게 통해요? 통하지 않습니다. 모르니까 그러는 거예요. 내가 교육을 덜 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기 어머니도 있지만 솔직한 이야기입니다. 나 공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솔직하다구요. 그렇다고 집에 들어가서 바가지 긁다가는 큰일나요. (웃음) 큰일날 내용이 있거든. 이렇게 한 마디만 하면 안다구요. 그게 원리의 위대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