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참부모를 기점으로 해서 돌아가게 돼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3권 PDF전문보기

역사는 참부모를 기점으로 해서 돌아가게 돼 있어

역사는 세계적으로 선생님을 중심으로…. 탕감조건 기준에 있어서 제물이란 뭐냐 하면, '때'라는 것과 조건물과 인물이에요. 조건물은 세계, '때'라는 것은 마지막 시기를 말하는 거예요. 4천 년의, 2천 년의 역사를 지금 1990년을 중심으로, 선생님을 중심으로 1970년대를 넘어 1980년에 이르는 10년 동안에 세계를 수습해야 하기 때문에, 선생님은 세계평화교수 아카데미, 세계언론인회의, 교육과 사회 지도를 이끄는 언론회, 정상회담 등의 기반을 구축한 거예요.

이러한 요인들을 소화하면 한꺼번에 세계에 새로운 종교권을 이룰 수 있게 되는 거예요. 여기는 세계평화종교연합이 있지요? 외적인 몸을 중심으로 세계평화연합을 일체화시켜서 한꺼번에 정리할 수 있어요. 따라서 이렇게 종교권과 묶고 일체화시킬 경우에는 장래에 있어서 대통령을 선거한다고 할 때 어떤 대통령이라 해도 종교권에 연결된 대통령이 나올 수밖에 없다는 거지요. 알겠어요? 종교권을 통합하는 이념은 지금까지 없었다구요. 알겠습니까?

그것은 참부모님이 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분열된 종교권을 형성했던 것이고, 이제는 참부모권으로 돌아 들어가려 하는 거예요. 그런 길을 형성해 왔어요. 그래서 모든 종교는 참부모의 가르침을 받아들임으로써 완전히 수습되고 일체화되어서 통일되는 거예요. 그렇게 될 경우 세계의 위정자들은 종교의 영향권 밑에 놓이게 되는 거예요. 육신은 양심의 주체성에 의해 복종해야 하며, 본래의 타락하지 않았던 세계권 탕감복귀 조건을 세우면 그것은 천주복귀로 연결되게 돼 있습니다.

역사라는 것은 이렇게 선생님을 기점으로 해서 돌아가게 되어 있어요. 얼마나 복잡하고 얼마나 방대한 내용인지 몰라요. 그 한 무리로서 오늘 참석한 일본 멤버 여러분들이 통일교회를 통해 한국의 남자와 혹은 여자 와 축복을 받았다 하는 이것은 역사적으로 가정의 전통이 정리되기 시작했다 하는 것입니다. 역사적인 사실이에요. 선생님을 중심으로 역사가 시작된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일본에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예!」 정말이야? 「예.」 시집간 여자들은 자신을 낳아 주신 부모 형제보다, 지금까지 자기가 자란 그 집안보다 자기가 시집가서 아기를 낳은 집안을 더욱 존중하라고 교육하는 것이 여자의 가르침이에요. 알겠어요? 시집을 간다고 할 때 절대 친정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해요, 절대 돌아가지 말아야 한다고 해요? 「절대 돌아가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돌아가요, 안 돌아가요? 「안 돌아갑니다.」 친정으로 가? 「안 갑니다!」 이놈의 자식들…. 어때? 「안 갑니다!」 가? 「안 갑니다!」 (웃음)

선생님 이야기를 듣기 전에는 꼭 일본에 돌아가겠다고 하는 말을 하고 싶은 사람이 많았지요? 그것을 허락한다는 말을 듣기만 하면 곧 바로 인사도 하지 않고 떠나 버릴 텐데. 오늘은 안되겠지요? 잘못했다구. (웃음) 지금 선생님도 같은 입장이에요. 고향의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이 자리까지 왔어요.

그래서 지금부터는 부모님을 다시 생각해야 한다구요.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야 해요. 자신을 길러 준 옛날의 그 산야를 그리워하고, 어렸을 때 놀던 여러가지를 가끔씩 생각해 봐요. 지금 그런 때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선생님은 그런 생각을 한다구요. 옛날에 놀던 곳을 생각하면서 낮잠이라도 자면, 피곤해서 잠이 오면 말이에요, 고향으로 가서 거기서 누군가와 이야기를 한다구요. 아, 이것은 이렇고 저것은 저렇다고 하면서 이야기한다구요. 영성(靈性)이 높아지면 고향으로 돌아갈 때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자동적으로 알게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다른 사람과는 달라요. 어디로 가는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런 걸 모른 척하면서도 잘 알고 있어요. 또 그것에 대해서는 그냥 넘어가지 못해요. 깨달아야 한다구요. 원래 인간은 인간 생애의 이상적 길을 자동적으로 깨닫게 돼 있다구요. 누군가가 가르쳐 주어서 살고 있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들도 이런 말을 들어 본 적이 있지요? 큰 배가 바다로 출항하여 항해하는 도중에서 파선될 경우에 제일 먼저 누가 그걸 예지하느냐 하면 쥐가 안다는 거예요. 그래서 쥐가 출항하기 전에 로프를 타고 다 육지로 나가 버릴 경우에 그 배는 파선한다는 거예요. 쥐와 같은 동물도 그러한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그것을 모른다는 것은 말도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