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알고 싶어하는 청년 시절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4권 PDF전문보기

모든 것을 알고 싶어하는 청년 시절

오늘 무슨 얘기를 할까요? 「아버님 노정에 대해서….」 근본 문제에 대한 얘기를 할까, 젊은 사람한테 좋은 얘기를 할까? 여러분을 척 대하니까 옛날에 내가 여러분과 같았던 연령시대를 다시 한 번 회상하게 된다구요. 눈이 오면 산야를 뛰어다니고, 비가 오게 되면 강물을 따라 올라가서 고기를 잡고 이러던 것을 회상하게 된다구요. 그때에는 주변에서 새로운 상황이 벌어지는 것을 전부 다 뒤져 가지고 조사하여 알지 않으면 마음이 놓이지 않고 편안치 않고 그랬어요. 그런 성격을 가졌던 옛날 시절을 생각하게 된다구요.

자기가 알고 있는 그 외의 것을 더 알고 싶은 것이 젊은 청년들이 갖는 특성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로 태어나든가 여자로 태어나서 남자문제 여자문제, 그 다음에 자기 생활 환경문제, 모시는 부모라든가 자기 가정과 친척관계를 중심삼은 모든 문제에 관심을 갖고, 그것을 넘어 국가라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국가를 넘게 되면 세계, 세계를 넘게 되면 우주가 있는데 그 우주가 어떻게 되어 있느냐, 우주의 근본이 뭣이냐 하는 문제에 관심을 갖게 돼요. 더 나아가 신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 이런 근본문제가 참 문제가 된다구요.

원리 말씀 다 들었나? 「예. 다 들었습니다.」 일주일수련 다 받았나? 「예. 15일수련까지 다 받았습니다.」 그랬으면 하나님이 있다는 것은 다 알겠구만.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문제라구요. 이것을 확실히 알게 될 때는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그렇잖아요?

자기 일신을 두고 볼 때에 말이에요, 내가 남자다 하게 될 때는 남자가 왜 생겨났느냐, 여자다 하게 될 때도 여자가 왜 생겨났느냐 하는 문제, 어머니 아버지는 왜 저렇게 살아야 되느냐 하는 문제, 나는 원치 않았는데 내가 왜 태어났느냐 하는 문제 등 이런 모든 문제, 인생의 근본 문제와 우주의 근본문제는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될 때에 명백하게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