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방향과 대치되면 망하고 일치되면 흥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4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방향과 대치되면 망하고 일치되면 흥해

요즘에 어머니 아버지 말 안 듣는 처녀 총각 많지요? 이것은 공산당이 그렇게 만들었어요. 상부구조니 하부구조니 해 가지고 여기에 투쟁 개념을 투입하기 위해 양분적인 대립 환경을 만들어 가지고 거기서 투쟁함으로 말미암아 둘이 약화되는 거예요. 투쟁은 둘이 약화될 뿐만 아니라 하나가 반드시 망하게 되어 있는 거예요. 하나가 망하면 어떻게 되느냐? 약하게 돼요. 약해 있는 것을 쳐버려요. 그게 악마의 수법입니다. 약해 있는 것을 도와 주고 주사를 놔 주고 이래야 할 텐데, 쳐 버려라 이거예요. 이게 공산당식이라구요. (녹음이 잠시 끊김)

공산당은 `네 것은 내 것이고 내 것도 내 것이다!' 그 식 아니예요? (웃음) 부르주아 계급을 타도하려면 저 빈민계급, 프롤레타리아 계급도 타도해야 되는데 이 프롤레타리아 계급은 왜 타도를 안 해? 프롤레타리아 계급을 타도해 놓고 더 좋을 수 있는 뭐를 갖고 부르주아를 타도해야지 그렇지 않은데 부르주아 계급이 타도를 당하나?

이놈의 자식들 왜 이래, 이 자식들아! 보라구요. 공산당을 보라구요. `네 것은 내 것이고 내 것은 내 것이다!' 하는 식인데, 세상에 그런 게 어디 있어? 천리이치도 안 그래요. 그건 순환할 수 없는 거예요. 순환 상대가 없어요. 순환 상대가 없으니 고립되는 거예요. 공산당의 말로는 최대의 고립이에요. 지금 보라구요. 소련 같은 데 가 보라구요. 지금 형편이 무인지경입니다. 상대가 없어요. 누가 공산당을 좋아하나요?

그러나 선한 편은 통일교회 원리를 두고 보면 내 것은 가정의 것입니다. 가정에 투입하게 되는 거예요. 가정이 더 귀하다는 거예요. 그러니 가정에 투입하려고 해요. 그리고 가정 것은 종족에 투입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 것은 가정의 것, 가정의 것은 종족의 것, 종족의 것은 민족의 것, 민족의 것은 국가의 것, 국가의 것은 세계의 것, 세계의 것은 하늘땅의 것, 하늘땅의 것은 하나님 것, 하나님 것은 내 것! 무엇을 중심삼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을 투입하고 투입하는 것은 개인을 넘어서 가정을 넘고, 종족을 넘고, 민족을 넘고, 국가를 넘고, 세계를 넘어서 하나님까지도 그 방향에 일치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통일의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내 개인이 일생 동안 함부로 살지만 사는 것은 방향이 같아야 돼요. 참사랑의 방향이 같으면 평형선이 되는 거예요. 상충이 안돼요. 평형선이 될때는, 주체가 완전하면 이 상대는 보호받을 수 있는 때가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필요할 때가 있는 거예요. 집 모퉁이에 큰 바윗돌이 수두룩하게 엎드려 있는데 천년만년 누가 바라보지 않더라도, 그 집을 산과 같이 꾸미고 들과 같이 꾸미고 장식하기 위해서는 큰 바윗돌도 필요하거든. 자연의 모든 미를 대표할 수 있는 정원을 꾸민다 하게 될 때, 모르는 사람은 필요 없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아는 사람은 그 바윗돌이 얼마나 귀한지 모른다 이거예요, 전체 미화를 위해서.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생기긴 제멋대로 생겼더라도, 제멋대로 살더라도 그것이 방향성을 갖추어 그 자리에 머물게 되면 하나의 미화된, 아름다운 하나의 창조적 환경을 대신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될 때에 예술적이요, 미술적이라고 말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들 보라구요. 큰 뜰이 있는데 말이에요…. 내가 이렇게 얘기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겠구만. 강의 몇 시부터 하나? 「예, 오늘 오전 시간은 가능합니다.」 폐회식 하고 가? (웃음) 어디로 가나? 「통반격파 하러 갑니다.」 쉬러 가나, 싸우러 가나, 놀러 가나? 어디로 가나? 쉬는 거하고 노는 거하고 싸우는 거하고 다르다지요? 내가 전에 무슨 얘기를 했나? (웃음)

평형선, 평형선이 되게 될 때는 망하지 않아요. 부딪치는 게 없어요. 나무도 곧은 걸 필요로 하지요? 꼬불꼬불한 지팡이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곧아야 돼요. 평형선, 평형선을 이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나라에 대해서 상충하지 말고 평형선에 서라고 하는데, 공산당은 `투쟁하라!' 한다구요. 반대야. (웃으심) 투쟁해 봐야 나라한테 당할 게 뭐야? 그건 미친 것들입니다.

73년 동안…. 공산당은 73년 이상을 못 넘긴다고 선생님이 딱 공식을 정해 버렸어요. 73년 넘었나, 안 넘었나? 「못 넘었습니다.」 선생님이 공식을 정했나, 공식이 원래부터 돼 있었나? 「본래부터 그랬습니다.」 본래부터 그래요. 본래 그런 거예요.

아침에 해가 떠오르려면 동쪽에서 뜨게 되어 있지, 암만 해도 서쪽에서 안 떠요. 암만 위대한 성인이라 하더라도 `해가 서쪽에서 뜹니다. ' 하는 것은 미친 녀석이지. (웃음) 동쪽에서 뜹니다. 동쪽은 동쪽인데, 춘하추동에 따라 달라요. 봄절기, 여름절기, 가을절기, 겨울절기 사계절을 통해 가지고 `우리 이곳에는 몇 시에 뜹니다!' 이래야 합니다. 하나만 봐서는 안되지. 사계절을 맞추어 가지고, 순환하는 계절을 이해하고 나서 `이 산에서는 몇 시에 뜹니다. ' 이래야 딱 맞지. 사계절에 딱 맞는 때가 한 번 있나, 두 번 있나? 「두 번 있습니다.」 두 번 있나, 한 번 있나? 딱 맞는 때가 말이야! 「두 번입니다.」 두 번일 게 뭐야? 어떻게 두 번이 있나? 어떻게 해서 두 번이 나와? 사계절 중에 딱 맞는 건 한 번이지. 한 번밖에 없는 거예요. 두 번 있다는 것은 머리가 좀 이상해.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