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천국과 지옥의 분기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4권 PDF전문보기

나는 천국과 지옥의 분기선

그러면 사탄은 어디에 근거지를 세웠느냐? 사탄도 하나님을 알아요. 하나님은 창조적 본성을 중심삼은 기원적 주인이기 때문에, 기원적 편에 서 있고, 악마는 그 기원을 통해서 지음받았기 때문에 상대적 기준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으로 볼 때 이 기원적 기준이 양심입니다. 양심은 누구를 닮았느냐? 하나님을 닮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편이라고 합니다. 몸은 누구를 닮았느냐? 악마를 닮았기 때문에 사탄 편이라고 합니다. 알겠어요? 「예.」 어째서 하나님 편이라고 해요? 어째서 악마의 편이라고 해요? 그거 문총재가 적당히 말하는 거 아니예요.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양심이 몸을 위해서 얼마나 희생당했어요. 일생 동안 유린당하는 양심의 사정을 여러분은 알아요? 밤이나 낮이나 나를 관리하기에 피곤한 것이 양심이에요. 그래도 지치지 않고 몸이 나쁜 행동을 하려 하면 막는 것입니다. `그만큼 했으면 이제 그만두어야 할 것 아니냐. 내 말 좀 들어야 될 것 아니냐. ' 그러지요? 자기 앞에 제일 가까운, 부모 대신 하나님 대신 스승 대신의 존재가 양심입니다. 마음 자체에게는 교육이 필요 없습니다. 아시겠어요? 그러나 몸뚱이에게는 교육이 절대 필요해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몸뚱이가 하자는 대로 하면 지옥과 통하는 것이요, 마음이 하자는 대로 하면 천국과 통하는 거예요. 천국과 지옥의 분기선이 나입니다. 남북으로 삼팔선을 갈라 타고 있어요. 갈라 타고 있다구요. 그러니 이 왼발을 이남으로 옮겨 놓아야 되는 거예요. 간단합니다. 그걸 알기 때문에 이남을 갈라 놓은 거예요. 이걸 갈라 놓지 않으면, 갈라 놓지 않고 죽으면 개인적인 삼팔선, 영계가 막혀 버려요. 가정적 삼팔선, 국가적 삼팔선 전부 막혀 버립니다. 세계적 삼팔선, 우주사적인 삼팔선을 어떻게 넘을 거예요?

그걸 아시는 하나님은 지상에서 그릇됐으니 지상에서 수리해 가지고 오라는 거예요. 영계에는 수리 공장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영계에 종교가 있어요? 종교는 하나밖에 없어요. 알고 보면 예수 따라가야 돼요. 예수 따라가야 된다구요. 내가 통일교회를 기독교라고 해서…. 내가 똑똑한 사람이에요. 예수하고 나하고 힘으로 봐도 내가 예수보다 세고 생기기도 나보다 예수가 못생겼더라구, 사진 보니까. (웃음) 아, 나 이만하면 잘생긴 남자예요. 남자들에게 물어 보라구요. 문총재 닮았으면 좋겠다 하는 사람이 80퍼센트 이상 되지요. 문총재가 자기 같이 생겼으면 좋겠다 하는 사람 어디 손 들어 봐요. 우리 같은 사람은 두리두리하잖아요. 옆으로 보게 되면 장군감이지 뭐. (웃음) 아, 정말입니다. (박수) 아, 이거 기침했기 때문에 무슨 말 했는지 다 잊어버렸다. 그만둡시다. 이만했으면 제목만 잘 알면 돼요. 알겠어요? 「예.」

자, 하나님의 아들이 태어나야 돼요. 아무리 공장에서 잘 수리해 가지고 칠을 다시 해 둔 것이라고 해도, 공장에서 새로 만들어 낸 것이 더 좋다는 거예요. 수리를 천년만년 잘해 가지고 비까번쩍하게 만들었어도 부속품을 전부 다 갈아치운 것하고 새것을 보게 될 때 어떤 것이 값이 비싸요? 암만 훌륭한 사람이 싸게 주더라도 수리품은 싫다는 거예요. 수리품 좋아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때려죽이려야 한 사람도 없어요. 이 때는 욕을 퍼부어야 돼요. `그놈의 자식, 목을 잘라라!' 이렇게 욕을 하니까 문총재는 공석에서 욕 잘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욕을 잘하는 것은 여러분들을 그냥 놔 둬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는 욕을 퍼부어야 돼요.

그래, 수리품 좋아하는 사람 손 들어 보소, 이 쌍놈의 간나 자식들아! 없거든. (웃음) 없는데 자기가 듣고 왜 문총재가 욕한다고 해요? 그런 사람은 손 들고 나서 자기한테 욕한다고 해야지. (웃음) 이거 이론에 맞는 말입니다. 그럴 때는 내가 욕을 퍼붓는 거예요. 그러지 않았으면 스트레스가 얼마나 쌓였겠어요? (웃음) 아, 욕먹을 짓을 하면 욕을 먹는 거지. 내가 길 가는 데 길 안 막은 사람이 어디 있어요? 밧줄로 매고, 포대 놓고 정면 공격하려는 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스트레스가 많겠어요? 그러니까 이럴 때에 스트레스 좀 풀어야지요. 그럴 때만 하지 말고 그저 아침부터 저녁까지 욕을 퍼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내 친구 중에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안방에 모시고 들어가 가지고 주머니에 있는 예물 전부 다 실어 주고, 안겨 주고, 이어 주고, 끌어 줄 텐데 말이야. (웃음)

소련 학생들 무슨 말인지 알아들어? (웃음) 웃기는 웃는구만. 왜 그렇게 됐어? 한국 사람의 종자면 한국 말을 할 줄 알아야지? 소련 사람도 아니고 한국 사람도 아니잖아? 이건 여기 가서도 채이고 저기 가서도 채이게 돼. 여기 한국에 와서도 천대받잖아? 말도 못하니 그거 얼마나 불쌍해? (웃음) 축에 못 끼게 되면 그거 얼마나 처량해요. 내가 이런 얘기 하자면 얼마든지 있는데 시간이 원수로구만.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