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에 조사국을 만들어서 하려고 하는 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4권 PDF전문보기

신문사에 조사국을 만들어서 하려고 하는 일

앞으로 저런 사람들을 도별로 선별해서…. 내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이, 신문사 조사국을 지금 만들고 있는데 전국에…. 이런 얘기는 아직 비밀인데 얘기하는구만. 하여튼 조사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정보세계에 베테랑들을 딱 세울 생각입니다. 그래 가지고 행정부처의…. 행정부처 하게 되면 도지사로부터 군, 면까지 가는 거예요. 그 다음에 내무부 계통이 이 두 줄을 딱 쥐어 가지고 전부 보고해서 조사국에서 발표해 버려야 된다구.

그 다음엔 대학교의 교수들을 심의위원으로 하는 거예요. 백 개 대학을 중심삼고 한 대학에 3명씩 선정하는데, 미국에 갔다 왔던 사람들을 심의위원으로 가입하게 해서 그 사람들이 심사한 것은 글로 써 보내는 거야. 그래 가지고 조사국에서 행정부처의 쓸 만한 사람들을 전부 다 조사하는 거예요. 내사지. 안기부나 보안사, 내무부에서 하는 것은 국민들을 대해서 조사하는 것이지만, 우리는 기관을 대해서 조사하는 거야. 알겠어요?

교수하고 우리 지국장들하고 합하면 그거 무서운 기반이 되는 거예요. 그 다음에 조사요원하고 우리 신문사의 5천 명, 내가 지금 지시해 놓은 것이 뭐냐면, 신문사의 견습생을 앞으로 학교를 만들든가 학원을 만들어서 5천 명을 빨리 교육하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우리 지국과 대학과 기관을 왔다갔다하면서 조사한 내용을 기사화해서 전부 다 공표해 버리는 거야. 이렇게 함으로써 정부 기관에서 제일 무서워하는 곳이 우리가 되게끔 만드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모두 공표하는 거야. 우리 무니는 티 케이 패고 뭐고 없다 이거예요.

이것이 나라 살리는 길입니다. 정도를 가야 돼. 여당이 잘하는 건 잘한다고 하고, 못하는 건 못한다고 하는 거예요. 또 야당을 대해서도 잘하는 건 잘한다고 하고, 못하는 건 못한다고 말하는 거야. 정론이다 이거예요. 사실을 그대로 밝히는 거예요. 아무것도 은폐하는 것이 없습니다.

안기부라든가 보안사라든가 내무부에서는 조사를 하게 되면 전부 비리만 조사해 가지고 협박공갈하잖아요. 우리는 반대예요, 반대. 베테랑들을 써서 하는 거예요. 전국에 지금 우리 기관을 통해서 미국에 갔다 온 사람들 많거든. 그 중에는 안기부로부터 보안사, 내무부 정보관계에 있던 사람들이 수백 명, 수천 명 깔려 있습니다.

그것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40명 가량을 뽑아 미국에 데려가서 훈련을 시키려고 하는 거예요. 우리가 돈을 대서 데려가 주었으면 하는 거지. 그러나 그건 안된다고 해서 지금 이러고 있는 거야.

신문사에 조사국을 만드는 거예요. 알겠어요? 신문에 직방으로 올라오는 거야. 이래 가지고는 안되겠어. 내가 앞으로 신문사를 통해서 하려고 하는 것이 뭐냐면, 국회의원에 대한 조사 카드를 전부 다 만드는 거야. 선거를 중심삼고 국가 책임자들의 인격과 소행이 어때야 된다는 열두 가지 표제를 정해서 우리 [워싱턴 타임스]에서 지금 그걸 하고 있는 거예요. 그게 뭐냐면 기록 카드예요. 그 기록 카드에 열두 품목을 중심삼고 현재의 국회의원들의 신상과 비교해서 맞는 것은 동그라미를 하고 틀리는 건 가위표를 하는 거예요. 그걸 전국적으로 하는 거야.

이렇게 해서 도의적인 면에서의 인격 기준 점수는 몇 점인가 점수를 내는 거예요. 가정생활로부터 사회생활에 이르기까지 과거와 현재에 대한 평가를 하는 거야.

그 다음에 그들이 국회에서 발표하는 내용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의 선거지역에 가서는 좌익사상을 가졌으면서도 애국자인 양 탈을 쓰고서 민주주의자인 척 열성적으로 우익을 포섭해 나가야 된다고 말하고 있지만, 국회에 가서는 전부 다 그와 반대되는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 발언들을 매주 우리 [인사이트]에서 발표하는 거야.

우리 [세계일보]에서도 그렇게 하겠다는 거예요. 국회의원들이 지방에 가서 말하는 내용과 국회에서 말하는 내용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거야. 그런 걸 모두 밝혀서 앞으로는 자기 선거관리 사무소 요원들을 격리운동을 하게끔 만드는 거야. 이렇게 되면 큰 파동이 벌어지는 거야. 세상에 이런 일이 어디 있느냐?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는 할 수 없다는 거야. 에드워드 케네디 같은 사람도 그 신상서의 기준에서 평가를 할 때 몇 점이냐 하면 빵점이라는 거예요, 빵점. 그 지역 주가 다 펄펄 뛰는 거야.

그렇게 평가한 것을 그 사람들에게 봐라 해서 보여 주는 거예요. 매주 국회에 가서 발표하는 내용이 좌익사상, 공산주의의 앞잡이같이 돼 있다는 거야. 그거 사상 검토를 해야 된다구. 국민을 대표해서 국회에 가서 발언을 하게 됐으면 선거 공약을 실행하는 입장에 서야 할 텐데 좌익에 동조하는 발언이나 하고 있다는 거야. 그런 사람은 대번에 모가지를 쳐 버리는 거예요.

그것을 만듦으로 해서 그것이 큰 심판 조건이 됐습니다. 부시 대통령이면 부시 대통령의 기록 카드를 만드는 거예요. 지금 미국에 있어서 대통령으로서의 관을 딱 제시해 놓고는 가위표와 동그라미로 그 기준을 채점하는 거야. 그래 가지고 동그라미가 많은 사람에게 투표하자는 거예요. 이건 3분 이내에 다 나옵니다. 그걸 수천만 장이나 뿌렸기 때문에 굉장한 거지.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하게 될 때는 다 나가 떨어지는 거야.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 지방의 조사국이 데리고 가서 조사한 통계를 갖고서 `이놈의 자식 국회에 들어가서 무엇을 했느냐?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생사람 잡는다고 하게 되면 조사한 자료를 딱 제시하는 거지. 그거 다 베테랑이거든. 과거에 다 경력이 있기 때문에 통일적 기준으로 딱 처리해 가지고 들이치는 거야. 우리는 교수들이 심의위원으로 뒷바탕이 돼 있기 때문에, 그들이 즉각적으로 논설을 써서 신문에 발표할 수 있는 거야. 그렇게 해서 그것을 호외로 내서 지방의 견습생들 중심삼고 뿌리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세계일보]가 자기들 마음대로는 안되겠다 하는 걸 알게 될 거야.

단시일 내 [동아일보] [조선일보] [한국일보] 깔아뭉개라는 거야. 이놈의 자식들 전부 문총재 잡고 칼질하던 패 아니야? 그거 알아?「예.」이제부터는 우리가 칼을 빼는 거야. 알겠어요?「예.」